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6-04-08 21:31:04
제가알바로9시출근6시퇴근이라
집근처 공장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전 다닌지 이주정도 됐고
전40대후반이고 또한여직원은 30대후반 젊은 아기엄마구요
새로 알바 로 들어온분이 저보다3살 많은
아줌마 인데 이사람은 들어온날
나이 체크를 하더니 그날부터 반말 이예요
그랬어? 어떻게 해야돼? 이건뭐야? 등등
젊은직원 에게는 쟤는 왜저런거야? 등등 이런식에 말투인데?
기분나쁜건 말할것도 없고
젊은여직원은 정말싫다고 같이밥먹는것도싫다네요
그사람 스스로 왕따가 됐는데
이런경우 뭐라고 할까
그냥두고같이반말 로 나갈까 생각 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IP : 182.231.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9:3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옛날 동네 여고시절부터 알던 선배언니라고 생각하고 네 네 하고 존대말 해주세요.
    존대한다고 돈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 남에게 존대한다고 내가 낮아지는게 아니지요....
    오히려 존대 못하는 그녀가 사람들의 마음에 천하고 인격없어 보이잖아요 !!

  • 2. ..
    '16.4.8 9:43 PM (211.36.xxx.165)

    공장이라면 아침에 생산직 직원들도 다같이모여
    조회 하지않나요?
    반장한테 애로사항을 얘기하셔서
    단체로 있을때 전달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분도 뭔가를 깨닫겠죠

  • 3. 돼지귀엽다
    '16.4.8 9:50 PM (211.208.xxx.204)

    같이 반말 하는건 반대이고요,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화장실 같은데서 마주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저도 다닌지 그렇게 오래 안되서
    여러 사람들과 두루 두루 잘 지내고 싶어요.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서로 존댓말 했으면 좋겠어요.

    머 이정도로 말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상대 봐서..
    마음좋은 사람인데 반말하는 거면
    그냥 하게 놔둘 것 같긴 합니다.

  • 4. ㅡㅡ
    '16.4.8 10:32 PM (1.235.xxx.248)

    무시 반말에 댓구하지 말기 등 방법은 여러가지지요.
    그냥 쌈닭 같으면 상대 마시고
    말귀좀 알아드를것 같으면 반말 다들 부담스러워 한다
    넌즈시 주의정도. 사실 일하러와서 어울릴 필요 있나요?

    자꾸 말 시켜도 댓구안하면 왜 그런지 물어보거나
    나가 떨어지거나 나이갑질을 일터까지 공장이라 그런가?
    좀 그렇지요.

  • 5. ddd
    '16.4.9 2:17 AM (211.201.xxx.248)

    반말인지도 모르고 굳어진 사람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경상도 분들...
    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저를 하대하는 것도 아녜요.
    그냥 반말이예요. 이유도 없어요. 말투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884 생활정보지 보니 노래방도우미 수요가 엄청난 모양이네요 5 dd 2016/04/14 2,827
547883 한국의 총선결과를 바라보는 각국의 속내(추론) 1 꺾은붓 2016/04/14 1,101
547882 그럼 야권단일화 한 12 총선은 도대체 왜 진거냐? 12 .... 2016/04/14 962
547881 이번 선거는 국민의 승리다. 5 망치부인 2016/04/14 602
547880 레임덕이 아닌 레임닭이래요 7 ㅋㅋ 2016/04/14 1,407
547879 보험 가입 좀 도와주세요 9 50코앞 2016/04/14 765
547878 그런데 반기문을 왜 미나요? 아무도 지지안하는데 11 Re 2016/04/14 2,329
547877 전 이번처럼 눈치 안보는 것 처음봤어요 5 ag;ad 2016/04/14 2,053
547876 통그랑땡에 양파 갈아 넣는 것과 잘게 썰어 넣는 것? 5 어느 것이 .. 2016/04/14 906
547875 동작구민들은 왜 나경원 찍었는지 좀 말해주세요 9 알려주오 2016/04/14 2,672
547874 새누리당에 촉구합니다!! 3 너울바다 2016/04/14 444
547873 테러방지법은? 2 111 2016/04/14 441
547872 김홍걸위원장이 광주학살 얘기하면서 우네요.. 16 ... 2016/04/14 3,495
547871 이번에 종로에서 당선되신 분이 호남에서 나왔다면 3 ... 2016/04/14 647
547870 더민주가 호남에서 참패한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24 ..... 2016/04/14 2,708
547869 정의당 지지자입니다. 13 노랑 2016/04/14 1,939
547868 기도가 통했나요? ㅎ 4 내일 2016/04/14 771
547867 아이문제로 이렇게 이야기 하는 동네엄마...어떠세요? 14 ..... 2016/04/14 4,405
547866 다들 박근혜한테 찍히고 싶어할듯.. 2 dd 2016/04/14 721
547865 아직도 더민당과 문재인이 정권교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콘크리트 .. 14 자취남 2016/04/14 949
547864 손석희에 전원책 의문의 1패 8 berobe.. 2016/04/14 3,251
547863 접촉사고 2 자동차 2016/04/14 472
547862 앱손 프린터기 3 앱손 프린터.. 2016/04/14 770
547861 새누리 '3자 구도' 어부지리만 33곳..90석도 안될 뻔 4 샬랄라 2016/04/14 630
547860 호남(안철수)는 더민주를 심판했지 박근혜를 심판하지 않았습니다... 15 호남 2016/04/14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