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운한 국 뭐 있나요?
고기,생선 이제 못 먹겠다 하면서 개운한 다른 국 좀 해달라는데
무슨 국이 좋을까요?
1. 푸르
'16.4.8 7:30 PM (118.223.xxx.219)북어국 냉이된장국 쑥국 미역국 육개장...
2. 하오더
'16.4.8 7:31 PM (183.96.xxx.241)김치콩나물국 개운해요
3. ㅁㅁ
'16.4.8 7:3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된장국 콩나물국이면 개운의 최고봉인데
개운을 찾는게 아닌
반복되지않은
새로운걸 달란 뜻같은데요?4. ᆢ
'16.4.8 7:37 PM (125.182.xxx.27)요즘 냉이된장국 넘좋더라구요 칼칼하게고추한두개넣고호박넣고두부넣어서
5. 오
'16.4.8 7:38 PM (121.153.xxx.108) - 삭제된댓글오뚜기 북어국 먹을만하던데요
6. 원글
'16.4.8 7:39 PM (183.99.xxx.190)냉이는 안먹어요.ㅠ
7. ...
'16.4.8 7:46 PM (211.36.xxx.106)홍합이나 조개탕어때요
너무 받들지마요8. 말갛게
'16.4.8 7:53 PM (101.250.xxx.37)감자국도 좋아요
계란 풀어넣은 계란감자국도 괜찮고요
칼칼한 맛 원하면 청양고추 하나 넣으심 되고요9. blueu
'16.4.8 8:03 PM (211.36.xxx.76)사람마다 입맛이 다른데
콕짚어 물어보세요10. 명란젓 찌개
'16.4.8 8:08 PM (210.183.xxx.241)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 비싸서 자주는 못먹어요.
멸치 다시마 국물에 무와 명란젓 넣고 끓이다가
새우젓으로 간하고 나중에 파와 고춧가루 약간.11. 맹랑
'16.4.8 8:13 PM (1.243.xxx.147)두부젓국, 아욱국, 황태뭇국 등
12. ㅇㅇㅇ
'16.4.8 9:18 PM (211.108.xxx.216)참기름에 달달 볶은 무채에 물 부어 푹 끓이면 끝인 무국,
마늘 좀 볶다가 물 붓고 김 찢어넣고 간장 넣고 한소끔 끓이면 끝인 따뜻한 김국,
구운 김 부숴넣고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깨, 넣고 뒤적이면 끝인 차가운 김국,
김치에 남는 야채 꼬투리 썰어넣고 끓이면 끝인 김칫국이요.13. 일따안
'16.4.8 10:46 PM (39.118.xxx.61)한번 잡숴봐요 냉이 된장국
구수하고 시원해요.
황태뭇국
김치 콩나물국14. 지나다
'16.4.8 11:28 PM (223.62.xxx.8)오징어뭇국요
15. ...
'16.4.8 11:37 PM (209.52.xxx.50)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예요
내외는 안 먹고..
개운한 다른 국 이라니요?!!
직접 대놓고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아마 딱 뭐라고 대답 못할꺼예요.
본인도 뭐가 먹고 싶은지 모르는데
그걸 남이 (부인이 ) 무슨수로 만들어 대령해요??16. ...
'16.4.8 11:39 PM (209.52.xxx.50)내외 -> 냉이
17. ..
'16.4.9 10:39 PM (180.230.xxx.34)저도 김치콩나물국 이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액젓으로 간해서 먹으면
몇번을 먹어도 안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