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시는 분? 접이식 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가을해바라기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6-04-08 15:44:30

게으르고 운동 부족 아줌마인 제가 얼마전 친구로부터 남편과 들이서 둔치에서 자전거를 타니 참 좋더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요즘 친구는 접이식 자전거 두 대를 구입하여 자동차 뒷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가 장소와 날씨가 도와주면 그때 그때 자전거를 꺼내서 라이딩을 즐긴대요. 저희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어요. 

무게도 약 10킬로 정도라서 자동차에 싣고 다니기도 좋고 혹시 집(아파트)에 갖고 들어갈 경우에도 한번만 탁 접으면 캐리어처럼 쉽게 끌고 다닐 수 있어서 엘레베이터 이용도 무척 편리하다더군요.

남편 것 70만원 정도, 친구 것 30만원 정도라는데 남편 자전거가 가격이 비싼 만큼 성능도, 무게감도, 접고 펴는 편리함도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소리를 듣고 저도 평소에 마음먹었던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고 싶어서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접이식 자전거의 가격이 너무나 천차만별이라 선택에 어려움이 있네요. 십여만원부터 이백만원짜리도 있더라구요.

혹시 자전거 타시는 분 계시면 초보자용 접이식 자전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상품명이나 구입처 등 구입에 참고할 팁 좀 나눠 주세요.

감사합니다.^^

.   

IP : 1.251.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4:21 PM (175.118.xxx.44)

    자전거가 가벼울 수록 가격이 비싸요
    그나마 저렴한 접이식이라면 티티카카 정도일 듯 하네요
    뽐뿌란 사이트 자전거포럼에서 접이식으로 검색해보시고 원하는 가격대와 사양에 맞는 걸 찾아보세요~

  • 2. 가을해바라기
    '16.4.8 4:41 PM (1.251.xxx.185)

    감사합니다. 티티카카 찾아 볼게요.

  • 3. ㅇㅇ
    '16.4.8 5:32 PM (106.242.xxx.66)

    부부가 같이 탈려면, 남편보다 부인자전거가 더 좋아야 해요. 체력이 아무래도 딸리니깐요. 그리고 여자앞세우고 뒤에 남자가 타는데, 자전거는 바람에 민감한 스포츠라 여성이 남성뒤에 타야 체력적으로 좀 수월해요.
    저도 부부가 함께 라이딩 자주다니는데요. 같이 타고나선 부부사이가 좋아졌어요.
    접는 자전거는 검색해보실때 "폴딩" 이나 "미니벨로"로 검색하시면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
    보통 접이식이 바퀴가 작은 미니벨로들이거든요.
    혹 타시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글 또 올려주세요~

  • 4. 저는
    '16.4.8 9:02 PM (210.178.xxx.225)

    미니벨로land 50만원에서60사이에요.

  • 5. 가을해바라기
    '16.4.10 6:57 AM (222.103.xxx.249)

    ㅇㅇ님, 저는님 팁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56 오스트리아 헝가리 여행시 음악회 다녀오신뷴 09:17:27 51
1636455 자랑도 요령이 있던데요 3 Dㅓㅓㅗ 09:16:28 248
1636454 소변에 피가 조금 나왔는데.. 1 000 09:14:55 146
1636453 오늘 밤 9시이후에... 1 ... 09:14:55 165
1636452 저 벌받을까요?? 6 시월오후 09:12:35 395
1636451 오래된 크라운씌운것도 냄새심한기요 4 치과 09:09:08 344
1636450 레노마레이디 09:04:32 139
1636449 이석증 증상 없어지면 병원갈 필요 없나요? 2 질문 09:02:44 225
1636448 속썩이던 가게 세입자 10년이면 종료가능하죠? 1 한숨 09:00:59 267
1636447 전 핸드폰 일년에 한번씩 바꿔요 5 .. 08:57:41 758
1636446 택시앱이요 6 .... 08:55:21 192
1636445 토란국 맛있게 끊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7 토란 08:44:28 184
1636444 최고의 자랑쟁이는 서정희 였는데 ᆢ 13 08:36:01 2,230
1636443 다다음주 첫출근인데 옷이 걱정 6 ㅇㅇ 08:32:12 615
1636442 요즘 빵집 장사 안 되나요? 14 ... 08:31:57 1,659
1636441 중2 수학학원을 안보내고 있어요 9 멱살캐리할까.. 08:24:08 554
1636440 등산 처음하면 다리가 당기고 욱신거리나요? 4 등산 08:22:49 313
1636439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망고 08:22:07 571
1636438 서정희 아들 서동천? 4 궁금 08:12:19 2,479
1636437 아침에 외출하며 목폴라 개시 했어요. 5 너무한가? 08:11:15 608
1636436 혼주양복 콤비로 5 ... 08:04:37 489
1636435 보석 욕심...혼내주세요 20 jjj 07:55:01 1,961
1636434 잠적 필리핀 가사관리사, 부산에서 검거..."숙박업소에.. 1 가을 07:50:07 2,095
1636433 자식자랑은 안해야 한다는것 맞네요 13 역시 07:50:02 3,933
1636432 파스타는 정말 최고의 음식 같아요 30 파스타 07:47:31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