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에서 왜 이사람 포크를 썼냐고 따져 묻는 장면
저거 보면서 말로는 표현못하겠지만
뭔가 감정을 전달하는 듯합니다.
그니까 상대남이 사실은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미안하단 말을 안하니까
그점이 계속 다가오는데
영화가 대놓고 말을 안하지만 저런 상황 연출로
관객에게 뭔가를 호소하는점이
끌리네요..
영화 만추에서 왜 이사람 포크를 썼냐고 따져 묻는 장면
저거 보면서 말로는 표현못하겠지만
뭔가 감정을 전달하는 듯합니다.
그니까 상대남이 사실은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미안하단 말을 안하니까
그점이 계속 다가오는데
영화가 대놓고 말을 안하지만 저런 상황 연출로
관객에게 뭔가를 호소하는점이
끌리네요..
김혜자씨 나오는 원작은 못봤지만
김태용 감독이 참 잘 만든것 같아요
현빈이 중국어 딱 두마디 배워갖고 탕웨이랑 대화하는 씬
중국어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 앞에 두고 자기 속내를 다 얘기하는 탕웨이
거기에 눈치껏 대답하는 현빈
정말 영화사에 남을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네.그 장면이 최고 클라이맥스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