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키로에서 46키로 되려면 어찌 빼야 하나요...??

158cm 조회수 : 9,555
작성일 : 2016-04-08 08:14:24
나름 정상 몸무게인 건 저도 알고 있지만 한번쯤은 정말 누가봐도 날씬하다라는 느낌의 몸매를 갖고 싶어요 ㅠㅠ

30대 중반에 애기도 2명 낳고.. 사실 48키로 만드는 것도 제 나름대로는 많이 노력한건데요.. (식이조절.. 운동 등)

계속 48~49키로에서 왔다갔다하고 더 내려가지는 않네요.... 물론 미혼 때 최저로 찍어본게 아주 잠깐 47키로긴 하지만요.

이렇게 정상몸무게에서 조금 더 줄이는데 성공해보신 분 또는 팁이 있을까요?? 

*운동은 거의 주 5일 정도 30분~1시간 운동해요. 하비라서 주로 유튜브 동영상 참고해서 근력 파워요가로 하구요.  
심장이 미친듯 펌핑하는 느낌은 참 싫어하구... 고강도로 운동하면 노화가 빨리 온다고 해서;;;
대신 운동할 때 땀은 많이 나구요..

*식이는 원래 간식을 참 좋아해서 적게 자주 먹자 주의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배고프지 않아도 간식을 주워먹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이제는 되도록 간식은 지양하고 있긴 해요.. 아침 안먹고 2끼 해볼려구 하는데 쉽지는 않구요.. 아침에 간단하게 빵1쪽이라도 먹는 날이 더 많구.. 점심은 보통 도시락 싸서 한식, 일반식으로 먹는데 밥양은 글라스락 150ml 짜리 들어가는 정도에요.. 근데 점심먹구 나서 꼭 단거 쿠키 1개라도 먹게 되구... 저녁 양도 많지는 않구 야식은 절대 안먹어요... 저녁 6시 이후로는 대체로 금식하는 편이구요.. 글고 커피를 사랑하시는 직장상사님 덕분에.. 매일 라떼 1잔 정도 회사에서 마시구요.. 앗 주 1회 한번씩 꼭 불닭면을 먹구 있슴돠;; 

IP : 183.81.xxx.8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4.8 8:2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키가 작으신가요?

  • 2. 정말 몰라요
    '16.4.8 8:23 AM (223.33.xxx.105)

    먹는것 더욱 줄이세요
    너무 많이 드시네요

  • 3. ..
    '16.4.8 8: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으며 저만큼 운동으론 백날가도 안빠져요.
    다이어트에 관심없는 저보다도 많이 드시네요.
    지금에서 더 빼려면 아주 굶어야 합니다.
    뚱뚱한 사람이나 살빼기 쉽지
    이미 날씬한데서 더 빼는건 죽을만큼 힘들어요.

  • 4. 라떼
    '16.4.8 8:36 AM (119.149.xxx.33)

    많이 드시는 건 정말 아닌데...
    원래 살 빼는거 뚱뚱한 사람일수록 많이 빠지고
    날씬한 사람은 더 빼기 힘듭니다.

    제가 읽었을 땐 커피는 블랙으로 드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라떼 의외로 칼로리 높답니다.

  • 5. ...
    '16.4.8 8:36 AM (115.140.xxx.216)

    유산소 싫어하시면 살짝 빠른 걸음으로 매일 1시간은 걸어주셔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듯하구요
    식사는 그만 하면 적게 드신는데요?
    1회 식사량도 작고 6시 이후 금식에 야식도 안하시는데 쿠키 1개, 라떼 1잔정도는 괜찮아요 경험상ㅋ

  • 6. ..
    '16.4.8 8:36 AM (117.111.xxx.189)

    딱 좋은데...

  • 7. 우주에집짓고
    '16.4.8 8:38 AM (122.60.xxx.84)

    전 원글님 몸무게였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이제 그만 빼세요 잘못하면 이명증 전정신경염 와요.
    경험 다 해보고 다이어트 포기한 일인...이예요

  • 8. ㅇㅇ
    '16.4.8 8:40 AM (189.165.xxx.167)

    간식을 조금 줄여보세요~

  • 9. 경험
    '16.4.8 8:41 AM (122.36.xxx.159)

    제가 48정도일때 45까지 내려갔을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절대.이숫자아니구요 ㅠ)
    거의 안먹었어요 하루한끼도 제대로 안먹었던거같아요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절대불가능이지만요

  • 10. 키가
    '16.4.8 8:42 AM (58.236.xxx.201)

    많이 작나봐요?
    답없죠 운동 더하고 덜먹고.
    저도 맨날 이킬로정도와의 싸움이라 힘드네요
    굶다시피하고 운동해야 내가 원하는 무게되고 조금만 루즈하게해도 도로 원상태.
    키가 160정도면 48킬로도 날씬한건데ᆢ

  • 11. 경험자
    '16.4.8 8:43 AM (221.151.xxx.105)

    48-->43뺀적 있는데요
    천천히 일주일에 0.5kg~1kg씩 뺐어요

    1.아침공복스트레칭20분, 유산소30분
    2.식단은 다이어트식단
    3.저녁은 6시전에 단백질과 야채위주
    4.일주일에 한번만 먹고싶은거 즐겁게 먹기
    5.걸어디니기의 일상화
    6.간식 제로
    7.녹차 수시로(생수 수시로)
    8.저녁운동은 유투브보며 근육운동 위주 30분이상
    아령, 밴드 활용, 낸시홈짐, 빌리부트캠프 등
    9.앉으나 서나, 깨어있으나 잘때도
    다욧생각, 살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전 키155라서 43되니 옷테는 최고, 44사이즈 성공
    그런데 보는 사람마다 말랐다고 한마디씩했어요
    45가 제 키에는 젤 좋더군요
    현재는 45유지
    지금은 하루30분 운동과 적당한 식단조절만 합니다

  • 12. 경험자
    '16.4.8 8:46 A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

    다욧어플 깔아서 체중 변화곡선 매일체크
    음식칼로리계산 매일 체크하시구요

    다노, 다신 추천드려요
    다욧하는 사람들이 후기 많이 올려
    의지가 약해질때 힘이 됩니다

  • 13. 158cm
    '16.4.8 8:52 AM (183.81.xxx.84)

    역시 더 줄이는 수 밖에 없나봐요....(알면서도 자꾸 이것저것 먹으니까 여쭤본 것 같기두 하네요 ㅠ)
    위에 5키로 빼신분 정말 대단해요... 더 빼고 싶으면서 저도 48키로면 됐지 모.. 요런 마음이 자꾸 드는가봐요.

  • 14. 마르셨네요.
    '16.4.8 9:00 AM (121.174.xxx.156)

    저는 그키에 52키로 나가요~
    몇년전에는 44키로까지 나간적 있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면서 병원에 한 번 가보라고 하도
    입을 대길래 운동해서 오히려 찐 케이스예요.
    그런데 52에서 절대 줄지는 않네요. 운동은 계속하는데 ㅋㅋ
    아마 먹는걸 조절 안해서 그런가봐요.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고 중간에 간식도 먹으면서 빼지길 바라는
    제가 욕심부리는 거죠.

  • 15. ww
    '16.4.8 9:05 AM (175.209.xxx.110)

    이제 그만 빼세요 잘못하면 이명증 전정신경염 와요. 2222222222
    플러스 치유하기도 힘든 각종 피부염들...

  • 16.
    '16.4.8 9:06 AM (118.220.xxx.166)

    병이네요.저정도면

  • 17. ..
    '16.4.8 9:08 AM (168.248.xxx.1)

    전 160에 51인데 48로 빼려고 하루 두 끼만 먹고 있어요.
    대략 저녁 7시 반 ~ 다음날 12시까지 아메리카노, 물 이외에는 안먹어요.
    아주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답니다.. 100g씩 빠질때도 있구요.
    오늘 아침에 보니 49.9 됐더라구요.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운동은 못해요.

  • 18. 158cm
    '16.4.8 9:14 AM (183.81.xxx.84)

    병 맞는것 같기도 해요;; 먹을 때마다 걱정하고.. 강박증 올까봐 요것도 걱정되네요;;;

  • 19. 경험자
    '16.4.8 9:20 A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

    병이라 생각지 마시고 즐기셔요
    도전해보는거죠
    전 운동 많이하게 되서
    체력이 좋아졌어요
    예전의 45kg와 운동후 45kg는
    체형도 다르고
    체력도 달라요
    건강한 음식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되었구요
    목표달성 못하더라도 남는건 있답니다
    뱃살만 빠져도 체인지업이에요
    홧이팅!!!

  • 20. 강박증
    '16.4.8 9:21 AM (223.62.xxx.222)

    저도 강박증이라 그심정 잘알아요.
    날씬하게살고싶은 강한 욕망..

    167/50전후이고요.
    누가봐도 날씬하고 말라보이기까지하는데 사실 만족이 안됩니다.
    이 몸무게 유지하는데에도 피나는 노력하고있어요.
    아침 아주조금. 점심 약속있는날은 정상식.없는날은 조금.
    저녁안먹고, 대신 틈틈이 과일이랑 견과류로 간식.
    운동은 주5회 평균 1시간 반.

    48키로가 꿈의 숫자인데 일년에 몇번 이 숫자로 내려가는 때가 있는데 지옥체험합니다. 거의 안먹고 아사하기 직전까지가야하고요,
    얼굴도 아주 흉해진다는게 함정ㅠ 눈이 퀭하고 항상 성질나있는 상태고 길을 걷다가 가끔씩 쓰러질뻔했어요.

    정상 몸무게에서 극단적인 미용몸무게로 내려가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요.

  • 21. bestlife
    '16.4.8 9:26 AM (114.203.xxx.76)

    인바디는 해보셨어요?158에 48이면 엄청 날씬한건데 그렇게 보이지않는다면 근육량보다 체지방이 높아서일수있어요 지방1kg이랑근육1kg이랑 사진 검색해보세요 두세배는 차이나더라고요
    솔직히 따지고보면 48은 마른몸무게잖아요 근데 이런분들이 사실 남들보단 적게먹는데 그게 거의가 탄수화물위주 식단이거든요 그래서 1-2키로만 더쩌도 엄청 몸이 무거워지고 몸매가 안이뻐보이고그래요

    어쨌든 근력운동도 하시는것같은데 단백질위주 식단으로 바꿔보세요 몸무게수치는 중요하지않고요 체지방빠지고근육량 늘면 세잎도 달라지고 원하시는 몸매될수있어요

  • 22. ..
    '16.4.8 9:31 AM (218.55.xxx.132)

    안돼요..
    기본 뼈무게가 있어서 더이상 못빼요.
    그정도만되어도 날씬한거니까 욕심 그만부리세요

  • 23. 돼지귀엽다
    '16.4.8 9:36 AM (220.95.xxx.164)

    무엇을 위해서 그리 하시는지??????????

    진짜 물어볼께요.

    무엇을 위해서???????????????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하는거예요.

    적정 체중 유지하고, 좋은 식단 가지고, 적당한 운동 하고...

    평생 해야 하는거예요.

    근데 한번 46 찍고 싶어서 노력하시는건가요?

    그러면 굶으면 되죠. 분명히 굶으면 빠져요.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예요.

    46키로 되겠다는 건 빼빼마른 사람이 되겠다는 건데...

    건강으로도 좋지 않고, 보기에도 안좋고..

    10대~20대 중반까지 여자애들이 탱탱하고 마르면 예쁠지 몰라도

    애 낳은 엄마가 너무 마르면 좀 없어보이더라고요. 진심이고요

    그 키에 48kg 이면 지극히 예뻐보여요. 50까지도 괜찮고요.

    무엇을 위해서 빼려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아름다우실겁니다.

  • 24. gma
    '16.4.8 9:38 AM (180.92.xxx.28) - 삭제된댓글

    환자들 많네.

  • 25. 본인이
    '16.4.8 9:43 AM (119.207.xxx.52)

    원한다면 못할것도 없죠
    지금 식사량의 절반으로 줄이세요
    쿠키 끊고 커피끊고
    43키로도 나갈수있어요

  • 26. 아마도
    '16.4.8 9:51 AM (211.177.xxx.119)

    혹시 운동 배워보신적있나요?
    몸무게보다 중요한게 근육량, 체지방량인데요
    안배워보셨으면 pt 10회정도만 배워보시길추천해요
    저도 출산후 살이 안빠져서 기구필라테스 pt7개월가량 했었고 지금 164cm 48kg 정도에요
    그런데 한창 운동할땐 50kg이었는도 훨씬 날씬했어요(근육이 많고 라인이 정리됨)
    식사는 굶지마시고 단백질위주로 그리고 칼슘 미네랄 많이 섭취하시고요
    탄수화물만 조금 줄이세요
    굶어서 힘없으면 운동오래 못하고 건강해치고 노화만와요. 관련 책도 조금 보세요^^
    운동 단백질식단 정신건강 삼박자가 맞아야 오래 유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27. 158
    '16.4.8 10:03 AM (59.14.xxx.80)

    158에 48이면, 충분히 말라보일텐데요.

    운동도 그정도로 하시면 근육양도 아예 없지 않을테고요.
    근육은 체지방보다 무거워서 몸은 슬림해져도 무게는 더 나갈수도 있습니다.

    괜히 몸 더 살뺄려고 하다 망가트리지 마시고..굶어서 빼고 어쩌고 하면 식습관만 망가집니다.
    간식만 끊고 그냥 운동 열심히 해서 지금 무게 유지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 28. 먹는걸 줄이시고
    '16.4.8 10:08 AM (115.140.xxx.180)

    근력운동위주로~
    제가 그키에 45-6 나갑니다 님하고 다른점이 있다면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고 단배질위주로 먹는다는것,님이 먹는양의 3분의2 정도만 먹는다는것그리고 근력운동을 많이한다는것 이세가지네요 건강에 좋지않다는건 운동없이 먹는걸로만 뺏을경우죠 전 근육량도 상당하고 체지방률도 17프로대거든요

  • 29. ㅇㅎ
    '16.4.8 10:18 AM (14.40.xxx.10)

    미혼 때 최저 47이면 그 정도만 유지하는게 님한테 맞는 거 아닐까요?
    킬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최저 몸무게가 있더라구요. 그 이하로 빼려고 하면 몸에 무리 올거예요
    전 20대때 쭉 44킬로였어요. 키는 158이구요.
    30대 중반에 48~49킬로까지 쪘더니 확실히 몸이 둔해서 조절한 후 44kg 까지 갔는데 그때 어디 아프냐.. 왜 그러냐 너무 피곤해 보인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나이, 그리고 몸에 맞는 적정 체중까지만 빼세요.
    지금은 46킬로인데 전 44킬로까지는 아니고 이 정도 유지하려고 해요.

  • 30. 웃프지만
    '16.4.8 10:24 AM (1.233.xxx.111)

    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죽어도 안 빠져요
    그 몸무게에선 단식을 해도 안빠지는데
    딱 하나 있어요
    맘고생 !!!
    순식간에 48에서 46 으로 내려가더라구요

  • 31. 웃프지만
    '16.4.8 10:27 AM (1.233.xxx.111)

    20~30대엔 43까지도 잘만 빠지더니
    40대 되니 꿈쩍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강박증 환자 이런 소리 많은데
    본인 몸은 본인이 가장 잘 알지 않겠어요?
    주위에 누구도 제게 말랐다 하는사람 없어요
    무게에 비해 몸이 둔해 보이니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고 그러지요
    운동 꾸준히 해도 어느순간 정체 되더라구요

  • 32. ........
    '16.4.8 10:30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님 몸에서 억지로 줄이면 , 눈에는 안 보이지만 사단이 날 겁니다.
    먹는 것은 절대 줄이지 마세요.
    여자들이 체지방 20 미만으로 가면 호르몬에 악영향이 있어요. 가슴 엉덩이 피부 폐경시기 모두 여성호르몬 체지방과 연관 있으니
    바디빌드 하거나 모델 하는 여자들 부러워마시길. 그분들은 체지방 23 이하 혹은 17 유지해야 나갈 수 있는데, 건강에는 정말 안좋다는 것만 알고 계시고, 설사 대회 나가는 분들도 그때만 바짝 관리해서 나가는 거지 평소에는 저렇지 않다는 것. 평소에도 저러면 정말 건강에 큰 문제 생깁니다. 돈 받는 일도 아닌데 저렇게 빼면 나만 억울한 거에요.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몸무게 빠지면 많이 아플 거에요.

    그리고 과격한 운동을 1년을 할건가요 3년을 할 건가요. 평생 할 게 아니면 헬스장 다니거나 할 필요 없어요. pt 인생에 꼭 한번은 돈 내고 받을 필요가 있지만. 그 원리를 알면 된거고. 헬스장을 평생을 다닐 자신이 없으면 그냥 홈트레이닝 혹은 산책겸운동 매일 열심히 하는 게 정석이에요.

  • 33. 158cm
    '16.4.8 10:49 AM (183.81.xxx.84)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이...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걱정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감사해요... 뭐 저도 극단적으로 마르고 이런걸 지향하는 건 아니구, 아무래도 운동 꾸준히.. 식단을 좀더 타이트하게 해봐야겠어요... 굶는건.. 제가 ㅠㅠ 음식을 많이 사랑하는지라 힘들것 같구, 식단에 단백질 비율이 부족하단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글구 제가 몸무게 생각하는건 꾸준히 관리하는 여자가 되고 싶어서요.. 우리세대(80년대 초반생)오래 살텐데 30대 중반, 애도 둘이지만, 아직 살 인생 길고, 관리하면서 예쁘게 살고 싶어요 ^^;; 건강하게도요 ㅎㅎ

    운동과 식단이랑 다이어트 정답 다시 한번 맘 속에 새겨봅니다~

  • 34. sdfd
    '16.4.8 11:06 AM (117.131.xxx.8) - 삭제된댓글

    163에 평생 45키로인데


    48키로였을때 45로 살뺀경험도 있어요


    비법은 운동보다는 먹는거 반으로줄이고 저칼로리음식으로 배고픔을 채우는거요

  • 35. sdfd
    '16.4.8 11:09 AM (117.131.xxx.8) - 삭제된댓글

    억지로빼고 45키로아니고 평생 45키로 유지해요 먹고싶은거 먹는데됴

    키는 163인데


    48키로였을때 45로 살뺀경험도 있어요


    비법은 운동보다는 먹는거 반으로줄이고 저칼로리음식으로 배고픔을 채우는거요

  • 36. sdfd
    '16.4.8 11:09 AM (117.131.xxx.8)

    억지로빼서 45키로아니고 계속 45키로 유지해요 먹고싶은거 먹는데도

    키는 163인데


    48키로였을때 45로 살뺀경험도 있어요


    비법은 운동보다는 먹는거 반으로줄이고 저칼로리음식으로 배고픔을 채우는거요

  • 37. 딸기맛우유
    '16.4.8 11:31 AM (125.246.xxx.194)

    48에서 44까지 줄여봣는데..거의 먹는걸 확 줄여야 빠집니다. 그래도 다시 정상식하면 도로 찝니다..^^; 저는 키160넘어요. 하루먹는거 적어보면
    아침 안먹음. 점심 남들먹는거 절반만 먹음. 저녁은 계란, 닭가슴살, 야채샐러드 조금 이런식으로..먹고 매일1시간씩 수영해서 뺏어요.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기가 쉽지않던데요. 저렇게 해도 한달에 1-2킬로 빠질까말까해요.근데 다시 저녁 먹기시작하니 도로 야금야금찌네요.. 옷태가 정말 달라요. 정말 걸그룹이 입는 초미니에서부터 44사이즈 원피스, 티셔츠 다 입엇으니까요. 운동보다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 38. 딸기맛우유
    '16.4.8 11:32 AM (125.246.xxx.194)

    건강은 좋았어요., 오히려 안되던 임신이 43,44킬로 에서 임신됐으니까요. 얼굴도 운동해서 그런지 이쁘게 빠졌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39. ㅋㅋ
    '16.4.8 12:19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진짜 그숫자가 목표인거면 운동 끊으셔야해요. 지금 몸무게면 지방보다 근육을 없애는게 쉽거든요. 대신 키로수는 덜나가도 보기엔 몸매 더 안좋아보일거예요. 경험담ㅋㅋ

  • 40. pt10회
    '16.4.8 1:15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158에 지금 48-49나갑니다. 체지방 21프로 정도인 것 같구요. 보통은 46킬로 나가다가 재작년에 44킬로대까지 찍었는데, 정말 거의 안 먹었어요. 일이 너무 힘드니 입에 아무것도 안 들어가서 절로 빠졌는데, 이때 알았죠. 안 먹어야 안 찌는구나. 그러다 조금씩 먹으니 정직하게 불더군요. 그때 비하면 4-5킬로가 찐 거고.. 평소 몸무게 생각하면 2-3킬로 찐 건데, 원글님처럼 정말 안 빠지네요. ㅜㅜ 하지만... 굶어서 빼는 건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결국 먹는 종류를 바꾸고 운동밖에 없는 듯요.

    pt 10회만 받아보라시는 분께 질문인데... 10회라면 뭘 받는 게 좋을까요? 저는 하체 부실(런지 자세만 잡아도 땀이 땀이... ㅠ)하고, 힘도 없어서 지엑스 2년째인데 발전이 없네요. 코어(허리, 배?)가 엄청 약하고요. 게다가 퇴행성 디스크 초기 진단도 받았어요. pt 10회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 41. pt10회
    '16.4.8 1:16 PM (124.6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158에 지금 48-49나갑니다. 체지방 21프로 정도인 것 같구요. 보통은 46킬로 나가다가 재작년에 44킬로대까지 찍었는데, 정말 거의 안 먹었어요. 일이 너무 힘드니 입에 아무것도 안 들어가서 절로 빠졌는데, 이때 알았죠. 안 먹어야 안 찌는구나. 그러다 조금씩 먹으니 정직하게 불더군요. 그때 비하면 4-5킬로가 찐 거고.. 평소 몸무게 생각하면 2-3킬로 찐 건데, 원글님처럼 정말 안 빠지네요. ㅜㅜ 하지만... 굶어서 빼는 건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결국 먹는 종류를 바꾸고 운동밖에 없는 듯요.

    pt 10회만 받아보라시는 분께 질문인데(다른 분이 답해 주셔도 좋구요)... 10회라면 뭘 받는 게 좋을까요? 저는 하체 부실(런지 자세만 잡아도 땀이 땀이... ㅠ)하고, 전체적으로 힘도 없어서 지엑스 2년째인데 발전이 없는 저질 체력이에요. 코어(허리, 배?)가 엄청 약해서 윗몸일으키기든 뭐든 코어 힘 들어가야 하는 자세는 못하고요. 게다가 퇴행성 디스크 초기 진단도 받았어요. pt 10회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 42. 저요
    '16.4.8 1:30 PM (118.33.xxx.98) - 삭제된댓글

    저 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까지 딱 5kg감량했어요
    시작할때 50키로였고 지금 45키로예요.. 키는 160이구요
    원글님이랑 똑같이 좀 말라보이는 몸매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날씬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여기저기 군살 때문에^^;;
    그리고 저는 얼굴이 통통해서 첫인상이 좀 통통해보이는게 싫었구요
    암튼 그래서 감량성공했는데, 제가 해 보니까..
    작년에 저도 님처럼 여기다가 살이 안 빠진다고 딱 3키로만 빼고 싶고
    많이 먹지도 않는데.. 하면서 먹는거 적었었거든요
    그때 댓글들이 많이 먹는다였어요
    그땐 황당했죠.. 이정도도 안 먹음 어찌살라고 싶었구요 ㅋㅋ
    근데 해보니까 그 말이 맞아요
    정말 안 먹어야 된다기보다는 가려먹어야 해요
    저는 탄수화물을 확 줄였어요
    밥을 거의 안 먹어요
    대신 고단백질 위주 샐러드 듬뿍 먹고요
    바나나, 견과류, 저지방 우유 챙겨먹어요(간식)
    저녁에는 샌드위치 반쪽(치아바타빵에 야채 많이 든 것)이나
    고구마, 삶은 계란 이런 것 위주로 먹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지금 드시는 달달한 간식들 매일 드심 안되고
    정 먹고 싶으면 일주일에 딱 한 번 정도..
    그리고 나머지 식사는 고단백,저탄수화물(고구마 정도, 통밀빵 한쪽 정도)
    샐러드 드레싱 거의 안 뿌리고 많이.. 이 정도예요
    아, 그리고 중요한게 저염인데요
    저는 먹는 음식에 간을 거의 안 하고 먹고 있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적응하니 외식을 못하겠어요 너무 짜게 느껴져요
    저염으로 먹는 것과 국물 안 먹는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먹는양을 줄이면 변비가 오니까 섬유질 섭취 중요해요..
    저는 가끔 산나물(간 약하게 한 것)듬뿍 넣고 청국장 건더기만 넣고
    고추장이나 참기름 안 넣고 비빔밥도 먹어요(밥은 약간만)
    여기다 계란 하나 추가하면 더 좋겠쬬^^

    근데 계속 이렇게 적게 먹고 살 수 없어서
    지난달부터 피티 시작했어요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챙겨먹으니 너무 좋아요~
    보는 사람마다 날씬하고 예뻐졌다고 하니
    보기 흉하게 마르지 않은 선에서
    본인 만족하는 몸무게 유지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 43. 저요
    '16.4.8 1:37 PM (118.33.xxx.98)

    저 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까지 딱 5kg감량했어요
    시작할때 50키로였고 지금 45키로예요.. 키는 160이구요
    원글님이랑 똑같이 좀 말라보이는 몸매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날씬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여기저기 군살 때문에^^;;
    그리고 저는 얼굴이 통통해서 첫인상이 좀 통통해보이는게 싫었구요
    암튼 그래서 감량성공했는데, 제가 해 보니까..
    작년에 저도 님처럼 여기다가 살이 안 빠진다고 딱 3키로만 빼고 싶고
    많이 먹지도 않는데.. 하면서 먹는거 적었었거든요
    그때 댓글들이 많이 먹는다였어요
    그땐 황당했죠.. 이정도도 안 먹음 어찌살라고 싶었구요 ㅋㅋ
    근데 해보니까 그 말이 맞아요
    정말 안 먹어야 된다기보다는 가려먹어야 해요
    저는 탄수화물을 확 줄였어요
    밥을 거의 안 먹어요
    대신 고단백질 위주 샐러드 듬뿍 먹고요
    바나나, 견과류, 저지방 우유 챙겨먹어요(간식)
    저녁에는 샌드위치 반쪽(치아바타빵에 야채 많이 든 것)이나
    고구마, 삶은 계란 이런 것 위주로 먹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지금 드시는 달달한 간식들 매일 드심 안되고
    정 먹고 싶으면 일주일에 딱 한 번 정도..
    그리고 나머지 식사는 고단백,저탄수화물(고구마 정도, 통밀빵 한쪽 정도)
    샐러드 드레싱 거의 안 뿌리고 많이.. 이 정도예요
    아, 그리고 중요한게 저염인데요
    저는 먹는 음식에 간을 거의 안 하고 먹고 있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적응하니 외식을 못하겠어요 너무 짜게 느껴져요
    저염으로 먹는 것과 국물 안 먹는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먹는양을 줄이면 변비가 오니까 섬유질 섭취 중요해요..
    저는 가끔 산나물(간 약하게 한 것)듬뿍 넣고 청국장 건더기만 넣고
    고추장이나 참기름 안 넣고 비빔밥도 먹어요(밥은 약간만)
    여기다 계란 하나 추가하면 더 좋겠쬬^^

    근데 계속 이렇게 적게 먹고 살 수 없어서
    지난달부터 피티 시작했어요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챙겨먹으니 너무 좋아요~
    옷태도 완전 달라졌구용 이 몸무게대에서 4-5키로 차이가 크네요
    보는 사람마다 날씬하고 예뻐졌다고 하니
    보기 흉하게 마르지 않은 선에서
    본인 만족하는 몸무게 유지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 44. pt10회 답변이용
    '16.4.8 2:13 PM (211.177.xxx.119)

    저랑 체질이 비슷하시네요 ;;;
    저는 운동시작한이유가 저질체력때문이었구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듣고배운 지식으로 말씀드리면-
    디스크도 있으시니 운동을 장기적으로 하셔야할거같아요. 원글님은 운동습관이 되어있으신데 왠지 혼자운동해서 자세가 잘못되어있을깝 자세를 배우시라는 취지로 10회 말씀드렸는데요.
    저질체력 코어힘없음 디스크 요런 저같은분들은;;;
    기구필라테스에 재활경력있는분을 찾아서 운동을 바우시고요 어느정도 코어힘이 잡혔다 싶고 체력이 좋아짐을 느낀다 싶으시면 pt 를 조금 병행해보세요
    저는 효과 많이봤고요
    무기력증이 없어졌어요
    운동 그만두니 다시 스물스물 예전으로 돌아가려고하네요;; 꾸준한 습관만이 답인듯합니다
    저는 자세는 배워놨으니 좀더 저렴한 그룹수업으로 들으려구요 초기엔 비싸도 1:1추천!!

  • 45. pt10회 답변이용
    '16.4.8 2:13 PM (211.177.xxx.119)

    급히 쓰느라 오타 죄송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26 합격후서류제출 3 동글이 2016/04/09 808
545825 정권이 바뀐다면 8 제시 2016/04/09 771
545824 허리가 안좋아서 배가 임산부처럼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7 ..... 2016/04/09 2,165
545823 저만 요즘 이렇게 피곤한가요?? 7 만성피로 2016/04/09 2,027
545822 예전 글 찾아요 1 2016/04/09 367
545821 크리니크 마스카라 쓰시는 분들 질문좀요~~ 3 샹들리에 2016/04/09 1,386
545820 캄보디아 자유여행 문의에요 16 여행자 2016/04/09 2,932
545819 케이윌 말해뭐해 넘 좋네요 4 Kwill 2016/04/09 2,909
545818 수술후 잠자는것처럼 깨지 않고 있어요 간절함 2016/04/09 2,885
545817 힐링 뮤직 힐링 2016/04/09 330
545816 거제 맛집추천보고 15 속상해요 2016/04/09 3,592
545815 고속버스 교통사고 처리 방안 ... 2016/04/09 570
545814 미주여행시 유심, 포켓와이파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1 미주 여행 .. 2016/04/09 628
545813 종아리 지방흡입해 보신 분 있나요~? 6 . 2016/04/09 1,951
545812 한식당 알바후기.. 51 .. 2016/04/09 26,324
545811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안계신가요? 130 ... 2016/04/09 10,331
545810 일리 커피 별로 12 2016/04/09 3,305
545809 4억천아파트 계약금 3천받았는데 중도금은 얼마 받나요? 8 집 매매 2016/04/09 1,895
545808 미국대학은 면접없이 서류로만 뽑나요? 7 ㅇㅇ 2016/04/09 2,348
545807 호남.광주분들 멋져요. 8 멋지다 2016/04/09 1,087
545806 학원쌤 학벌이 안 좋으면 신뢰가 가나요? 29 .... 2016/04/09 7,405
545805 초3딸. 왕따 당할 기미가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6/04/09 3,784
545804 능력없으면서 자꾸 뭐해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ㅜㅜ 8 싫다 2016/04/09 2,198
545803 네이버에 업체 평가 없어졌네요 7 찔리냐? 2016/04/09 1,414
545802 삶은 게는 뭐랑 잘 어울려요? 초장? 10 .. 2016/04/09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