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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사용하는 식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보라맘 조회수 : 26,151
작성일 : 2016-04-08 03:13:30
살림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들어요.
특히 야채같은건 버리는게 태반이구요.
어릴때 지방에서 자라다 대학진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와서 살다가,
직장생활하면서 바로 결혼을 하고 계속 살다보니
엄마에게 살림을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되는대로 생활했지요.
버리는게 태반이고, 냉동실엔 고기며 생선이며 꽝꽝 얼어서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채 몇달이고 그냥 두고, 버리고, 계속 사들이는 그런 생활의 반복이었네요.
나이를 먹고 되돌아보니 몇가지만 알았어도 하는 후회가 있어 식재료 절약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
다만 몇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분하고, 냉동하는 것입니다.
랩이나 지퍼락같은 샌드위치백(사이즈 아주 작은것)는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그리 큰 비용이 아니니
이를 너무 아깝게 여기거나 스트레스 받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기능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지퍼락도 사이즈별로 구매해 놓습니다. 좋은것 말고, 싼브랜드것으로 사세요.
그리고 음식점용 포장용 프래스틱용기도 대량으로 구입하세요. 국 얼리는데 좋습니다.

1.냉동고를 분리하여 칸을 기능별로 나눕니다.
보통 냉동고가 4-5칸으로 나누어져 있을테니 사이즈에 맞는 컨테이너박스(뚜껑없는 플래스틱 통)을 3개 정도 삽니다.
높이는 높고, 냉동고 크기에 맞춰 가로 세로 서랍처럼 사용할만한 적당한게 좋습니다.
하나는 야채만, 하나는 고기만, 하나는 해물만 씁니다. 나머지는 적당하게 넣으셔도 될것입니다.
높이가 높으면, 봉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다이소 같은데서 싼 플래스틱 사세요.

2. 고기는 구입 즉시 나누어 얼립니다.
고기는 불고기나 삼겹살 등은 1회분씩 나누어서 랩이나 샌드위치봉투에 넣어서 분리합니다.
덩어리 고기 같은 것도 1회분씩 나누어 분리합니다. 
국거리용은 잘라서 1회분씩, 삼겹살은 4-5개슬라이스 랩에 길이대로, 불고기는 4-5개 슬라이스씩.
갈은 고기도 1회분씩 소분합니다.
소분된 것을 이를 다시 큰 봉투(혹은 비닐백)에 넣고, 스티커로 고기 이름을 붙여놓고 같은 종류끼리 봉투에 넣습니다. 
이러면 나중에 보고 소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헷갈리지 않아요. 
닭다리나 닭가슴살 같은것도 3-4개씩 나눕니다. 
가족 수에 따라 1회분 분량이 다를테니 가족마다 감안해서 나누면 됩니다.
사용할때 한두개씩 미리 전날밤 냉장실로 옮겨놓으면 다음날 조리하는데 문제가 없고,
미리 내놓지 못했더라도 조리전 한두시간전에만 실온에 두면 칼이 들어갈 정도로 녹습니다.
조금씩 요리하므로 남는게 없이 과식하지 않고 오래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동했다 다시 냉동하고..이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먹다가 고기가 조금 남거나 하면, 점심때 돌솥밥이나 볶음밥으로 바로 처리해 버립니다. 


3.야채는 미리 손질해서 생것이나 혹은 데쳐서 냉동합니다.
일단 사와서 싱싱할때 한번 먹고나면 남게 되지요. 감자 자투리도 있고, 버섯 반봉지, 물러가는 파 등등.
가장 맛있을때 먹고나서는 버리는 것보다는 냉동하는게 좋습니다.
방법은 씻고 손질해서 두번 칼질하지 않게 정리해서 냉동합니다.
야채는 자주 열어야 하므로 비닐백은 되도록이면 지퍼가 달린것이 편합니다.
얼고난뒤 봉지를 한번 치면 하나하나 분리되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반드시 씻어서 잘라서 냉동해야 먹을때 바로 넣어서 편하게 해야 찾아먹게 됩니다.
야채는 고기처럼 소분하지 않고, 큰 비닐백 하나에 다 넣고 꺼내먹습니다.
장볼때 세일하는 것 사다가 냉동해 놓으면 아주 오래 먹습니다.
-버섯은 씻어서 잘게 슬라이스해서 비닐백(되도록이면 지퍼가 달린것이 편합니다)에 냉동했다가 볶음이나 찌게에 서너개 넣어 먹습니다. 마른것도 불려서 이렇게 해서 오래 먹습니다.
-파는 남는걸 두가지도 슬라이스 합니다. 국거리용과 다진용. 이렇게 냉동해서 분리해 놓으면 먹을때마다 한두줌만 사용하므로 아주 오래갑니다. 세일하는걸 사다가 이리해도 좋습니다. 다만 냉동한 것으라 생것보다는 열을 가하는 음식에 맞습니다.
-호박이나 양파도 씻어서 슬라이스 해서 냉동합니다.
-감자는 대부분 냉동을 잘 안하지만 싹이 나기 시작하면 씻어서 껍질 까서 잘라서 냉동합니다. 된장 찌게나 감자조림 등으로 사용해요.
-부추: 아예 처음부터 씻어서 물을 빼고 길이를 4-5등분해서 냉동합니다. 부추무침은 못하지만 그외 부침개, 국수나 찌개에 넣기 등 아주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얼고나서 한번 봉지를 내리치면 하나하나 분리되므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피망: 이것도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서 냉동합니다.
-쑥갓: 남는게 애매하면 잘라서 냉동합니다. 냉동한거라 산산이 부서지는데, 해물탕이나 우동에 넣어서 먹을만 합니다.
사실 한단 사면 남으면 금방 안먹으면 물러지는거라 버리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저처럼 식구가 많지 않으면 부추처럼 처음부터 아예 씻고 잘라 냉동합니다.
-브로컬리 같은 것도 조각나누어 얼려놓으면 야채볶음이나 데쳐서 초장에 먹습니다.
-그외 마른 고사리 같은 것도 불려서 삶아서 소분해서 얼려놓으면 하나씩 꺼내서 나물로 먹습니다.
조금씩 삶기는 귀찮고, 너무 많이 삶으면 다 못먹으니 1회용씩 나누어 넣어놓으세요.
-직장인들 바쁠때는 된장찌개용을 만들어 1봉지씩 나누어 놓습니다. 백 하나에 감자몇조각, 호박 몇조각, 버섯,멸치 3-4마리, 고추몇개..이런식으로 냉동해 두었다가 냄비에 하나 털어넣고, 된장만 한스푼 풀고, 두부만 몇개 넣도록 아예 만들어 놓으면 아주 편합니다.
-그외 과일이 남으면 냉동해서 과일주스를 만듭니다. 맛없는 사과, 물러지는 바나나, 오렌지 남은것, 딸기, 키위등등
안먹고 뒹구는것 씻어서 잘라서 냉동해 두었다가 주스로 먹습니다.
-단호박은 자르기도 힘들고 남으면 처치곤란이지요. 씻어서 살짝 렌지에 돌린다음 슬라이스로 길게 잘라서 두었다가 냉동하여 튀김하거나 부침개로 구워서 먹습니다. 크게 잘라 한번씩 죽을 끓여도 됩니다.
-고추: 매운 고추(할라피뇨 등)는 잘게 잘라 냉동하여 한두알씩 사용하면 10개만 사와도 한달이상 먹습니다.
-콩나물,오이 같은건 냉동안하고 바로 먹구요, 당근도 잘 무르지 않으니 바로 먹는 편입니다.
-샐러리 같은 것도 양이 많아 먹고나면 많이 남으니 슬라이스 해서 야채볶음이나 야채주스에 넣어 먹습니다.
-메주콩도 불려서 삶은 후 냉동해서 밥할때나 콩국수로 먹구요, 완두콩도 쌀때 사다가 냉동해 먹으면 오래 먹습니다.
-무우청, 배추, 얼가리 등은 삶아서 1회용으로 소분해서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어 찌개나 국으로 해서 먹습니다.
- 그외 냉동하기도 애매할만큼 남은 분량이라면 식초피클을 합니다. 유리용기에 식초 물 소금 설탕(분량은 적당히)만들어서 넣은다음,무조건 남는건 잘라 넣습니다. 무우, 양파, 고추, 오이 등등 자투리 넣어놓으면 기름진것 먹을때 아주 좋습니다. 조금 식초물이 옅어지면 적당히 추가하면 다시 먹을수 있습니다. 안끓여도 됩니다. 식초물은 수시로 초무침이나 비빔국수, 초장용으로 사용합니다. 줄어들면 다시 추가하고, 다시 식초물 사용하고 이런식으로 하면 자연히 물갈이가 되저요. 원하시면 고추가루나 간장을 조금 넣어도 되구요. 
야채는 해동해서 먹는게 아니라, 냉동상태로 바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손질을 잘 해서 잘라서 냉동해야됩니다.

4.해물 얼리고 냉동하기
고향에서 부모님이 잔똑 보내주신걸 못먹고 버린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아까운걸..철이 없었고 너무 살림을 몰랐어요.
가장 신선한 채로 먹고 남았다면 그 다음은 소분하고 냉동합니다.
-생선은 씻지않은채로 한마리씩 랩으로 포장한후, 바로 냉동합니다.
손질해서 냉동하면 신선하지 않아 그냥 한마리씩 했다가 먹을때 해동하여 정리합니다.
만약 구입할때부터 손질해서 가져온 것이면 깨끗이 한번더 씻어 소금약간 뿌려 한마리씩 냉동합니다.
이럴경우는 꺼내서 바로 조리해도 되겠지요. 먹기전 전날 냉장실로 두거나, 3-4시간 전에 실온에 두면 바로 먹을수 있습니다.
-조개나 홍합이 남았다면 껍질째 잘 씻어 냉동합니다. 된장국이나 국물용으로는 서너개씩 넣으면 먹을만 합니다.
-새우는 많이 사서 1회분(저는 10개 정도)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다시 먹어도 훌륭합니다.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손질해서 반마리씩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잘라서 바로 먹을수 있게요.
-마사고는 냉동해서 먹으면 오래먹구요, 명란젓 등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둡니다. 
-게는 세일할때 사와서 한마리씩 랩해두었다가 꺼내서 찌게나 국물용으로 씁니다.
살은거라 미리 씻기가 힘드니 얼린후 먹을때마다 씻으면 됩니다. 못쓰는 치솔 하나 두었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냉동실이 넉넉하면 게는 소분안해도 그냥 봉투째 얼리고, 하나씩 꺼내먹어도 잘 떨어집니다.

5. 기타
이렇게 하다보면 냉동실이 모자라겠네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장 보러가기 전에 냉동실을 꼭 한번 살펴 봅니다.
그래서 부족한걸 사오구요, 만약 냉동실이 70-80% 차면 장보러 안갑니다.
무조건 있는걸로 부족한대로 요리해서 버티고, 냉동실을 최소 50% 이상 비어야 장보러 갑니다.
이렇게 하면 냉동실에서 몇달씩 굴러다니지는 않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네요.
기타 국이 많거나 남으면 버리지말고, 투고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일주일 후에 먹어도 좋습니다.
아예 한솥 끓여서 나누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카레나 짜장, 국 등등.
김치양념도 남는건 얼렸다가 필요할때마다 쓰면 간편하게 깍두기나 얼갈이김치 등을 할수 있어요.
그리고 식빵이나 떡, 약밥 등도 냉동해 두었다가 먹으면 좋습니다.
생칼국수도 사오면 일인분씩 냉동합니다. 지퍼락도 큰것은 몇번이고 재사용하니 많이 헤프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식비를 50% 이상 줄이고도 더 넉넉히 먹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댓글에서 냉동식품이 안좋고 식감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되도록이면 신선한 상태에서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저처럼 식구작고, 자주 장보러갈 시간이 없거나,
외식이 잦아 며칠이고 식품이 방치된대로 냉장고에 있는 분들이 팁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IP : 68.98.xxx.217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8 3:21 AM (211.247.xxx.12)

    새벽에 너무 잘읽었어요. 호박이니 브로콜리 생으로 잘라 냉동해도 괜찮은가봐요. 팁 고맙습니다

  • 2. ㅈㅁ
    '16.4.8 3:46 AM (39.115.xxx.241)

    한번 냉동실 들어가면 잘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소분 잘해서 다시 정리해야ㅜ겠어요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 3. 저도
    '16.4.8 3:48 AM (112.173.xxx.78)

    버리는 음식 거의 없는데 일단 장을 이삼일에 다 먹을 수 있게 조금만 보고 냉장고 식재료가
    딱 하두끼 먹을 양만 남아야 장을 봐요.. 그러니 버릴 일이 없어요.
    그전에 냉장고를 큰거 안산것도 저는 식비 과소비를 막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작은걸로 샀어요.
    대형 사놓으면 무조건 많이 사놓고 보다 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저는 냉장고가
    작으니 어차피 이삼일 분량 이상은 사지도 못해요.
    미리 차단시킨거죠.

  • 4. 보라맘
    '16.4.8 3:59 AM (68.98.xxx.217)

    제가 해보니 두번 손이 가면 잘 안하게 되요. 그러니 처음에는 야채가 남으면 비빔밥을 한다던지 해서
    소진 시키고, 남은걸 냉동해요. 그런데 일단 냉동하면 다시 손질이 어려우니 최대한 사용할 정도로
    잘라서 보관해서, 먹을때 그 상태로 바로 조리가 될수 있도록 냉동하는게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호박도 찌개사이즈로 자르고, 다른 야채로 바로 볶음에 사용할수 있도록.
    생각해보니 이렇게 한뒤로는 야채 쓰레기가 거의 안나오는 편이에요.

  • 5. ...
    '16.4.8 4:00 AM (209.171.xxx.243)

    저도 밥도 한공기씩 지퍼백에 냉동 시키고
    식빵 도 냉동 시켜서 잘 먹습니다.
    식빵 은 한두시간 지나서 너무 한덩어리로
    엉겨붙지 않게 살살 떼어 놓으면 먹을때
    한장씩 떨어져서 좋아요.

  • 6. ..
    '16.4.8 4:02 AM (211.209.xxx.218)

    식비 저장합니다.

  • 7. 식비저장
    '16.4.8 6:29 AM (112.152.xxx.96)

    식비 저장 합니다..긴설명 감사해요 ..지우지 마셔요 ^^

  • 8. 조금씩
    '16.4.8 6:33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자주사는게....냉동실 다녀오면 맛이나 신선도가..

  • 9. 맹랑
    '16.4.8 6:55 AM (1.243.xxx.147)

    저도 조금씩사요.비싸도 소포장상품으로요.
    냉동실들어갔다 나온것 맛없어요.ㅜ ㅜ
    열실히 써주셨는데 딴소리해서 미안하지만 먹을만큼사서 요리해먹는게 제일인것같아서요~~

  • 10. 동감
    '16.4.8 7:05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굳 아이디어!
    할 수만 있으면 조금씩 사서 바로 요리해먹으면 좋겠지만
    대식구가 아닌 이상 항상 남는데 문제지요. 사오자마사 저렇게 손질해 놓으면
    엄청 편리하고 버리는것도 덜 할거 같아요.

  • 11. 감사
    '16.4.8 7:31 AM (221.149.xxx.94)

    식비 절약
    저장합니다

  • 12. ....
    '16.4.8 7:49 AM (182.211.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짜투리 야채 남으면
    다 다져서 한번 볶아요
    그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해요
    아이 볶음밥할때 넣고
    주먹밥에도 넣어요

  • 13.
    '16.4.8 7:56 AM (175.223.xxx.167)

    바로 사서 먹으면 좋은 거 누가 모르나요?
    게을러서가 아니라 생활환경때문에 그럴수 없는 상황도 많아요.
    내참

  • 14. 대단하세요~
    '16.4.8 8:06 AM (86.172.xxx.141) - 삭제된댓글

    근데 제 수준에서는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그리고 전 일단 냉동고에 들어간 음식들은 육류를 제외하고는 손이 안가게 되요. 저는 가능한 마트에 가지 않으니 식비가 줄던데요. 최대한 냉장고에 있는 것들 내에서 끝까지 해먹으면서 냉장고가 완전히 빌때 까지 버텨요. 뭐 하나 없다고 마트 가기 보다는 그냥 있는 내에서 뭐라도 해 먹으면서 버티는거예요. 대신 없으면 안되는, 그래서 슈퍼에 가게끔 만드는 것들(저에게는 우유, 계란 같은..)은 평소에 넉넉하게 사두고요. 제가 그동안 너무 규모없이 살아온건지는 몰라도.. 이렇게 하니까 죄짓는 마음으로 쓰레기통에 버리던 음식들도 줄고, 식비도 줄더라구요.

  • 15.
    '16.4.8 8:08 AM (211.36.xxx.127)

    냉동실에 들어간건 꼭 버리게되더라고요
    얼리는게싫어서요..녹이기도귀찮고

  • 16. ,....
    '16.4.8 8:31 AM (211.172.xxx.248)

    장볼때 소분해서 냉장고 넣을 시간까지 고려해서 장을 좀 일찍 봐야해요.
    베이글 냉동할때도 칼로 반 갈라서 해야 좋구요.
    시금치 데친거 물기짜서 한줌씩 얼리면 나중에 미지근한 물에 헹구기만 해도 왠만큼 녹아요. 그 담에 무치면 냉동한건지 거의 티 안나요.
    도라지나물은 요리 된 채로 냉동했다 하나씩 냉장실에서 녹여 먹구요.

  • 17. 오~오~
    '16.4.8 8:36 AM (123.228.xxx.166)

    식재료 정리 대단~

  • 18. 저는
    '16.4.8 9:04 AM (114.204.xxx.212)

    우선은 비싸도 조금씩 자주 사요
    냉동실 들어가면 잘 안나와서요

  • 19. 비싼것 보다도
    '16.4.8 9:1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전 비싼 것 보다도 장 볼 시간이 너무 없어서 자주 장을 볼 수가 없어요.
    어쩌다 생기는 여가시간을 식료품 장보느라 시간 보내는 것이 너무 아깝다 생각하고요.
    저같은 사람들에겐 냉동실 활용하는 방법이 참 중요하답니다.

  • 20. 지혜를모아
    '16.4.8 9:24 AM (223.62.xxx.226)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늘 냉장고 정리 해야겠어요
    82에서 본 글중 최고예요
    냉동실 정리 방법의 신세계네요

  • 21. 저는
    '16.4.8 9:24 AM (119.197.xxx.49)

    냉동실이 더 컸으면 좋겠어요. 야채도 고기도 냉동실로 소분해 얼리게 되거든요. 지퍼백은 그래도 조금 좋은것으로 쓰는것 추천해요 싼것 샀더니 쓸때마다 짜증 ㅜ 아귀가 안맞아요

  • 22. 저는
    '16.4.8 9:29 AM (119.197.xxx.49)

    이런게 재능기부죠. 칼국수까지 얼리는건 생각지도 못했어요

  • 23. ...
    '16.4.8 9:44 AM (112.154.xxx.174)

    우와 대단하시네요
    게다가 자세한 설명까지, 전 귀찮아서도 이렇게 못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
    '16.4.8 10:18 AM (211.179.xxx.206)

    식재료 정리하는법 감사합니다.

  • 25. 식재료
    '16.4.8 10:22 AM (110.35.xxx.75)

    식재료정리법 감사합니다

  • 26. ...
    '16.4.8 10:26 AM (122.34.xxx.74)

    식재료 정리법.. 도전합니다.

  • 27. 냉동실 식재료 정리법
    '16.4.8 10:28 AM (211.36.xxx.86)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히 활용할게요^^

  • 28. ...
    '16.4.8 10:36 AM (39.118.xxx.128)

    소, 돼지, 조갯살류, 멸치육수 등등 만 지퍼락에 세워서 냉동해도 엄청 식비 덜 듭니다.
    야채도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

  • 29. 어쨋든
    '16.4.8 10:36 AM (112.169.xxx.81)

    정보 감사해요

  • 30. 감사
    '16.4.8 11:01 AM (58.229.xxx.40)

    저장합니다~

  • 31. ....
    '16.4.8 11:06 AM (49.167.xxx.194)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32. 긴글
    '16.4.8 11:24 AM (123.113.xxx.212)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33. 고맙습니다
    '16.4.8 11:26 AM (1.253.xxx.64)

    고맙습니다

  • 34. 짹짹
    '16.4.8 11:27 AM (210.94.xxx.89)

    식비 저장 방법 저장합니다~

  • 35. 제이브루니
    '16.4.8 12:33 PM (211.36.xxx.14)

    식비절약방법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36. ...
    '16.4.8 1:10 PM (70.66.xxx.118)

    식재료 정리 감사합니다.

  • 37. 저두
    '16.4.8 2:06 PM (152.99.xxx.12)

    식비저장합니다

  • 38. 일단 저장
    '16.4.8 2:10 PM (211.114.xxx.233)

    냉동실 정리 소소한 팀~감사해요 원글님~

  • 39. ㅇㅇ
    '16.4.8 5:37 PM (118.33.xxx.149)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냉동실 들어간거 버리지 않고 알차게 활용하겠네요.장보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겠구요.2주에 한번정도만 장을봐도 충분하겠네...꼼꼼한 성격이신가 봐요.

  • 40. ...
    '16.4.8 6:15 PM (203.234.xxx.126)

    식재료 정리하는법 감사합니다.

  • 41. 000
    '16.4.8 6:20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냉동실정리 및 식재료 정리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42. 오드리햅번
    '16.4.8 6:22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자세하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봌음밥 재료나 카레 재료로 야채 모둠 조그만 깍둑헐기 좋아모 완두콩은 한번 삶아 냉동하구요

  • 43.
    '16.4.8 6:22 PM (175.223.xxx.26)

    감사합니다

  • 44. 좋아요!!
    '16.4.8 6:29 PM (175.223.xxx.234)

    훌륭하십니다!!!

  • 45. 대단
    '16.4.8 6:29 PM (210.100.xxx.81)

    정말 알뜰하세요. 현명하시고요^^

  • 46. ...
    '16.4.8 6:30 PM (175.211.xxx.105)

    이런 글 보면. 늘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정리 좀 하고 절약 좀 하고 살자고 ^^

  • 47. 한마디
    '16.4.8 6:39 PM (118.220.xxx.166)

    냉동실 들어갔다 나온 야채 싫어서 조금씩 자주 사먹어요

  • 48. 알뜰
    '16.4.8 6:41 PM (221.167.xxx.150)

    현명한 식비 절약법 감사합니다~~

  • 49. 룰루
    '16.4.8 6:41 PM (221.138.xxx.80)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50. 행복한사람
    '16.4.8 6:44 PM (180.67.xxx.221)

    감사감사^^

  • 51.
    '16.4.8 6:47 PM (116.33.xxx.189)

    야채보관법 저도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2. 시옷
    '16.4.8 6:48 PM (59.7.xxx.137)

    식재료 보관벙법 감사합니다

  • 53. ..
    '16.4.8 6:50 PM (124.49.xxx.73)

    식재료저장 감사합니다**

  • 54. 식재료
    '16.4.8 7:03 PM (118.45.xxx.190)

    저장감사해요

  • 55. 정보
    '16.4.8 7:03 PM (59.31.xxx.177)

    감사해요~~~

  • 56. 식재료 절약팁
    '16.4.8 7:04 PM (221.138.xxx.32)

    감사드려요~

  • 57. 미소
    '16.4.8 7:10 PM (180.230.xxx.146)

    님은 살림꾼~
    정성스런 글에 감동이네요.

  • 58. 예 저도요..
    '16.4.8 7:12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냉동실 활용을 하는데요
    게나 조개류 손질할때 쓰는 솔은 냉동실문 안쪽 포켓에
    꽂아둬요.
    그리고 저는 생선 굽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팬을 돌려도 냄새가 좀 그래서
    한 번 구울때 큰 팬에 여분이 없게 구워 남는건 냉동 보관해놓고
    녹여서 살짝 구워먹어요.
    그러면 날것 굽는것과는 시간이 많이 차이나니 냄새가 훨 덜한것 같아요.
    고추나 파같은건 많이 남아서 작게 썰어넣을 시간이 없거나 버거우면
    고추는 그냥 파는 크게 잘라 보관해서 그때그때 꺼내 바로 썰어 넣어도
    돼요. 찬물 샤워 한 번에 잘 잘라져요...겉만 살짝 녹은 상태임.
    계란도 한판 사서 기한내에 못겠다싶음 미리 냉동실로....

  • 59. 엥?
    '16.4.8 7:33 PM (58.140.xxx.232)

    계란도 냉동이 되나요? 계란 얼면 안된다고 냉장고 윗칸에도 안두는데?

  • 60. 감사
    '16.4.8 7:47 PM (203.226.xxx.124)

    식비절약 식재료손질 저장해두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1. 콩이
    '16.4.8 7:54 PM (125.184.xxx.144)

    도움되는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62. ㅁㅁ
    '16.4.8 7:5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글쎄
    우리가족처럼 예민한입맛은 삼겹이라든지
    등푸른생선은 냉동들어갔던건 먹지도않으니

    일부러많이사 냉동하진 마시길

    파같은거야 한단사면 처지니까 용도별칼질해
    냉동하는거고
    카레든 국이든 냉동실한번 들어가면
    첫맛 안납니다

    그나마 비상용 요긴하고 맛덜 변하는건
    굴비 쇠고기곰국 정도요

    요즘같이 좋은세상에 냉동실
    미어터지게 살 필요가없죠

  • 63. 식비절감
    '16.4.8 7:55 PM (125.180.xxx.23)

    식재료 손질 저장법 감사합니다^^

  • 64. 쿠키동봉
    '16.4.8 8:00 PM (222.114.xxx.152)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65. 길이민이맘
    '16.4.8 8:00 PM (1.240.xxx.149)

    저장합니다

  • 66. 저장저장
    '16.4.8 8:02 PM (124.49.xxx.225)

    이런글은 꼭 저장해야지 말입니다

  • 67. ^^
    '16.4.8 8:03 PM (121.176.xxx.173)

    무우도 남으면 썰어서 냉동해서 육수낼때 쓰면 좋아요.

  • 68. 이런건
    '16.4.8 8:09 PM (112.167.xxx.38)

    저장합니다 ㅋ

  • 69. 감사.
    '16.4.8 8:12 PM (61.98.xxx.25)

    식비절약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70. 제경우엔
    '16.4.8 8:18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생재료로 얼린 것들은 이상하게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들경우엔 사오면 바로 빨간양념 간장양념 나눠서 양념후 양파 대파 버섯등을 넣어서 같이 소분해서 얼리구요 국은 많이 끓인게 맛있어서 한솥 일부러 끓여서 2인분 정도로 얼리면 바로 끓여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웬만한 국은 전부 얼려도 무난했는데 두부를 넣은 김치찌개는 이상했어요 그래서 두부는 안넣고 얼리고 찌개만 얼렸다가 먹을 때 두부넣어먹었어요 생선은 얼리면 맛차이가 너무 나는지라 조금씩 사먹는데 조기는 신선한거는 얼려서 이주안으로 먹으니까 별차이없었어요

  • 71. !!
    '16.4.8 8:21 PM (1.233.xxx.207)

    식비절약법 감사합니다.

  • 72. 상상
    '16.4.8 8:26 PM (39.121.xxx.101)

    식비절약법 정말 유용하게 잘 쓸께요^^

  • 73. 에이미
    '16.4.8 8:33 PM (223.62.xxx.113)

    식비 절약법

    감사합니다

  • 74. 저기
    '16.4.8 8:55 PM (125.185.xxx.178)

    비타민은 냉동실 들어갔다오면 많이 파괴되요.
    그러니 생야채나 감자같은 걸로 보충하세요.

  • 75. 미니
    '16.4.8 9:11 PM (211.36.xxx.224)

    식비절약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 76. 북아메리카
    '16.4.8 9:14 PM (1.229.xxx.62)

    식비저장해요

  • 77. 저도
    '16.4.8 9:24 PM (128.134.xxx.74)

    냉동고 이용한 식비 절약 감사합니다.

  • 78. 식비
    '16.4.8 9:24 PM (223.33.xxx.152)

    저장합니다 시간있을때 천천히 읽어볼깨요

  • 79. ..
    '16.4.8 9:25 PM (119.204.xxx.212)

    식비절약 팁 좋네요.. 정리용 용기를 살까했는데 저같은 사람은 그렇게 해도 정리가 안될거같아 지퍼백 이용해야겠네요. 50프로 비우면 장보기 좋아요.

  • 80. ..
    '16.4.8 9:39 PM (219.240.xxx.168)

    삭비절약 팁 감사 드려요

  • 81. 정말 지혜로워요~
    '16.4.8 9:43 PM (101.250.xxx.37)

    된장찌개 팁은 정말 요긴하겠어요
    감자 사두면 늘상 싹트고 호박 반토막 남으면 물러지기 일쑤인데
    주말동안 채소들 정리해서 냉동시켜야겠어요

    늘 생강 비싸게 주고 사선 곰팡이 피고 물러 많이 버렸는데
    슬라이스해서 작은 통에 넣어두면 요긴하게 잘 쓴답니다
    마늘도 마찬가지로 다져서 냉동하는 것 뿐 아니라
    슬라이스 한통, 마늘 깐거 고대로 한 통 해두면
    조림할 때도 슬라이스 쓰고 닭백숙이나 수육할 때는 통마늘 쓰고 요긴해요^^
    전 이 두 가지만 냉동해도 정말 마트 구입빈도수가 확 줄어들던데
    알려주신 방법들 잘 사용하면 장볼 때 쓸데없는 구입은 많이 줄이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82. .....
    '16.4.8 10:12 PM (211.36.xxx.162)

    식비 절약방법 감사합니다...

  • 83. 로롤로
    '16.4.8 10:18 PM (121.129.xxx.16)

    식비 절약법 감사합니다

  • 84. 보라맘
    '16.4.8 10:27 PM (68.98.xxx.217)

    제가 1-2주에 한번 장을 보고, 식구가 두식구라 많이 안먹다보니 조금 사와도 늘 남아서
    냉동실을 많이 애용하네요. 파나 고추, 호박,마늘 등 자주먹는건 냉동실문 포켓에 넣어두고
    편하게 꺼내먹어요. 마늘이나 생강은 갈아서 지퍼락에 책받침처럼 평평하게 얇게 얼려서
    냉동시키면 먹을때 잘 부셔져서 좋아요. 그외 베이컨도 3-4장씩 랩해서 얼리고, 쏘세지는
    한번에 데친후 지퍼락에 얼리면 오래먹어요. 우엉같은건 아예 양념해서 볶아서 소분해서 얼려두면 김밥할때 좋아요.

  • 85. 저장
    '16.4.8 10:32 PM (198.13.xxx.236)

    합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 86. 보라맘
    '16.4.8 10:44 PM (68.98.xxx.217)

    생강은 굵게 자른것, 다진것 두가지로 얼리면 유용하게 먹어요.
    슬라이스치즈는 얼리지 말고 소분하여 랩을 꽁꽁싸서 냉장실에 두면
    못먹는일 없이 고상태로 오래 먹습니다.
    피자치즈는 큰 봉지 사면 소분해서 바로 냉동하면 됩니다.
    원두커피 마시다 남은 것은 얼음컨테이너에 냉동한 다음 큰 지퍼락에 보관하면 냉커피 마실때 얼음대신
    넣으면 녹아도 커피맛이 아주 좋아요.
    그외 가지나 컬리플라워 같은 것도 잘라서 냉동하실 수 있습니다.

  • 87. 식비절약
    '16.4.8 10:46 PM (58.234.xxx.67)

    식비절약 노하우, 감사합니다.

  • 88. ㅎㅎ
    '16.4.8 10:53 PM (1.241.xxx.188)

    저도 저장합니다~

  • 89. 보라맘
    '16.4.8 10:57 PM (68.98.xxx.217)

    ㅎㅎ 저 절대로 부지런한 사람이 아녜요. 오히려 살림 못하고 바쁘고 게으른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음식을 제대로 못먹고 버리는게 태반이라
    머리를 짜내다 보니 이런 방법을 찾았네요.
    저처럼 살림 잘 못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90. 음~
    '16.4.8 11:05 PM (124.216.xxx.52)

    정말 유용한 팁입니다~^^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91. 식비 절약 팁
    '16.4.8 11:13 PM (42.82.xxx.119)

    저장 합니다

  • 92.
    '16.4.8 11:16 PM (112.154.xxx.98)

    왜 고기,해산물을 냉동했다가 먹나요?
    조금씩 먹을양만 장봐서 그때 그때 먹으면 더 절약됩니다
    고기 많이 사서 소분해 냉동하면 맛도 신선도도 떨어져요
    요즘 대가족도 아니고 식구도 적은데 냉동실에 냉동했던 식재료 굳이 만들어 놓을 필요 없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대형마트에서 사고 평일에는 인터넷 장보기나 집근처 슈퍼나 중소형 마트에서 조금사서 먹으면 훨씬 절약됩니다
    전 일단 냉동실에 뭐가 들어있는걸 선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가급적 냉당실에 있는 재료를 다 소진후에 남으면 냉동 했다가 가급적 빨리 먹어요
    냉장고를 많이 비운다
    있는재료내에서 최대한 해먹는다
    식재료는 가급적 냉동 시키지 않는다가 제 노하우입니다

  • 93. 식비절약노하우
    '16.4.8 11:20 PM (183.96.xxx.95)

    감사합니다^^

  • 94. ..
    '16.4.8 11:29 PM (119.204.xxx.9)

    냉동은 어쩔수 없을때나 사용하는거지 냉동실 들어가면 무조건 맛없어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선도 육류도 야채도 다. 조금만 장봐서 그 재료 범위내에선 만들어먹고 소비해야지 저런식으로하면 결국은 다운그레이된 음식맛만 보게 되는거예요

  • 95. 카우보이
    '16.4.8 11:33 PM (70.119.xxx.192)

    저장합니다.

  • 96. ㅡ.,ㅡ
    '16.4.9 12:1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처럼 살아본 적 있는데 손만 많이 가고, 음식은 맛 떨어지고,
    무엇보다 냉동실에 넣어놨다는 사실을 까먹더라구요.
    자주 장을 보는 게 차라리 편해요.
    대형슈퍼 바로 옆에 살지 않더라도 자전거로 3분이면 가니까.

  • 97. 식비
    '16.4.9 12:13 AM (59.13.xxx.191)

    노하우 감사해요

  • 98. 감사해요
    '16.4.9 12:15 AM (211.243.xxx.218)

    식비 절약법

  • 99. 감사해요
    '16.4.9 12:16 AM (118.37.xxx.31)

    저장합니다.노하우 감사해요

  • 100. ...
    '16.4.9 12:21 AM (219.251.xxx.110)

    본인 스타일에 맞게 활용하면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 101. 얼그레이
    '16.4.9 12:23 AM (110.11.xxx.228)

    식비절약법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02. 늦지않았음을
    '16.4.9 12:23 AM (221.143.xxx.24)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103. ...
    '16.4.9 12:27 AM (86.130.xxx.123)

    원글님 닉네임보니 보라돌이맘님 생각나네요. 그분 키톡글 참 유용했었는데요....

  • 104. 악어의꿈
    '16.4.9 12:35 AM (218.158.xxx.27)

    저장해요~

  • 105. 디카페인
    '16.4.9 12:38 AM (222.232.xxx.160)

    완전 유용한 정보 !! 감사합니당

  • 106. 감사해요
    '16.4.9 12:38 AM (39.112.xxx.228)

    큰도움이 되네요

  • 107. wii
    '16.4.9 12:43 AM (222.237.xxx.5)

    소분법 저장합니다

  • 108. 요리걸
    '16.4.9 12:56 AM (58.140.xxx.62)

    식재료 정리법 감사드려요!

  • 109. hola
    '16.4.9 1:03 AM (1.177.xxx.171)

    우와! 식비절약법 감사요

  • 110. ...
    '16.4.9 1:09 AM (210.210.xxx.160)

    감사합니다

  • 111. angel3
    '16.4.9 1:13 AM (71.155.xxx.1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12. ....
    '16.4.9 1:17 AM (121.166.xxx.39)

    우와 정말 살림 잘하시네요. bbb
    저도 잘 활용해 볼께요

  • 113. 알리사
    '16.4.9 1:41 AM (114.205.xxx.248)

    조금씩 자주 신선한 것들 사먹으면 좋죠.
    하지만 저처럼 바쁜 사람들에게는
    냉동고 활용법 아주 유용하네요~

    전 된장찌개와 더불어 카레, 떡볶이 재료도 얼려요.

    카레는 양파, 감자, 당근 깍뚝 썰어서,
    (단백질은 소고기나 닭고기, 햄 등등
    그때마다 갖고 있는 걸로 첨가)

    떡볶이는 일반 떡보다 더 가는 떡볶이떡에
    어묵, 양파, 양배추, 파.. 정도?
    다 썰어서 지퍼백 포장해서 얼려요.

    멸치다시 내서 재료 때려넣고
    고추장양념만 풀어주면 뚝딱!

    초등딸도 있고
    끼니때문에 하도 스트레스받아서
    일본 번역서인 냉장고 정리법인가..
    그런 책도 사서 봤어요.

    시간날 때 작업해서 얼려두면
    그런 대로 요긴합니다.

    원글님!
    전 완전 감사하답니다♡

  • 114. 식재료 절약
    '16.4.9 1:41 AM (116.122.xxx.106)

    식재료 절약 감사합니다.

  • 115. 보라맘
    '16.4.9 1:58 AM (68.98.xxx.217)

    또 생각나는건요..
    미역을 너무 많이 불렸을때 남으면 손질해서 1회분씩 냉동하구요,
    김장김치가 많을때 물러지기 전에 한포기씩 얼렸다가 찌개해 먹으면 맛있어요.
    김밥은 남으면 잘라서 냉동해 두었다가 계란물 씌워서 구워먹어요.
    햄 같은 것도 큰봉지로 사서 너무 남으면, 1인분 소분해서 랩씌워 냉동했다가 먹으면 버리는거 없어요.
    녹두같은 것은 많이 불려서 갈은 다음 야채넣고 고기넣고 해서 소분해서 얼렸다가 빈대떡 한번씩 구워먹어요.
    이렇게 먹으니 야채를 거의 안버리고 먹게되고, 오히려 요리하기 편하니 야채를 더 많이 먹구요,
    1인분씩 소량으로 요리하니 음식 자체가 많이 안남아요.

  • 116.
    '16.4.9 2:14 AM (211.205.xxx.107)

    식비절약 감사합니다

  • 117. lucky
    '16.4.9 2:48 AM (1.239.xxx.127)

    저장합니당. 감사해요.

  • 118. 나무사랑11
    '16.4.9 9:51 AM (125.179.xxx.143)

    냉동소분 감사해요

  • 119. ...
    '16.4.9 5:05 PM (121.166.xxx.144)

    저도 나중에 천천히 읽어볼께요.감사합니다.

  • 120. 수아
    '16.4.9 9:16 PM (116.127.xxx.131)

    식비절약 방법 저장합니다.

  • 121. ..
    '16.4.10 8:31 PM (101.127.xxx.25)

    식재료정리법 감사합니다^^

  • 122. ,..
    '16.6.8 7:45 AM (39.116.xxx.168)

    식비절약 저장합니다

  • 123. 스텡
    '16.6.10 12:57 AM (116.121.xxx.149)

    식비절약 감사해요~

  • 124. 와~
    '16.7.6 6:05 AM (124.51.xxx.155)

    알뜰하시네요 식비 절약 방법 감사합니다~

  • 125. ...
    '16.7.6 6:07 AM (116.34.xxx.239)

    꿀팁입니당

  • 126. . .
    '16.7.6 6:55 AM (39.113.xxx.52)

    저같은 경우는 돼지불고기나 소불고기같은건 양념해서 지퍼백에 납작하게 소분해서 얼려요.
    시들시들한 사과나 배는 갈아서 얼리면 양념으로 쓰기 좋습니다.

  • 127. ㅇㅇㅇ
    '16.7.6 7:21 AM (223.62.xxx.119)

    식비절약 감사합니다

  • 128. .....
    '16.7.6 8:12 AM (110.9.xxx.86)

    식비 참고해요ㅕ~

  • 129. ....
    '16.7.6 8:37 AM (223.62.xxx.182)

    식비절약방법..감사

  • 130. ..
    '16.7.6 8:4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지금 제철인 병어 20마리 사서 내장 손질해서 회로 먹고 감자 넣어서 지내 해먹고
    나머지는 냉동입니다
    병어는 1년동안 끄떡없이 냄새도 안나는 생선중에 한가지 입니다
    오징어젓도 담아서 냉동해둡니다--일부는 먹고요
    봄에 조갯살도 소분 냉동하면 찌개끓일때 퐁당하지요
    새우까고 오징어 조금 조갯살 조금 한봉지에 냉동하면
    반찬 없을때 파전 호박전 뚝딱입니다
    붕장어도 소분 냉동해두면 장어소금 구이 뚝닥
    직장다니는 바쁜 저한테는 냉동고가 보물입니다
    시레기에도 멸치가루 현미가루 새우가루 표고버섯가루 된장까지 버무려서 소분 냉동
    --물에 퐁당 끓이기만 하면 시원한 국 완성
    치즈케익도 한꺼번이 못먹으니 한도막씩 두번 랩핑 냉동
    가을에 대봉시 홍시 만들어 냉동하면 여름에 너무 좋은 후식이 되고요..
    가을에 은행 밤 도 얼려서 영양밥도 해먹고요
    이번 봄에 마늘쫑도 아주 잘게 한봉지 얼려서 볶음밥이나 카레 짜장소스에 넣을것이고
    조금 긴것은 이따금 볶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제 밤에 내 놓은 장어구이하고 냉동한 생강채썰어서 깻잎에 맛있게 싸먹었지요

  • 131. 식비절약^^
    '16.7.6 9:09 AM (125.180.xxx.23)

    식비절약방법 저장합니다

  • 132. .....
    '16.7.6 9:13 AM (223.62.xxx.6)

    와~ 대단들하세요^^

  • 133. ..
    '16.7.6 9:25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세번째 위에 이어서..
    이 소분한 음식들을 아무렇게나 넣으면 필요가 없지요
    냉동실에 맞는 바구니를 사서
    작은 비닐에 한번 먹을정도를 넣은 다음에 다시 지퍼백에 몇봉지 넣습니다
    --이 지퍼백을 눕혀서 반듯하게 얼린다음 세워서 바구니에 나란히 나란히 넣습니다
    낙지도 오징어도 쭈꾸미도 손질해서 소분하면
    아침에 낙지볶음 뚝닥 맛있게 먹고 출근합니다
    식구들이 저녁은 집에서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아침을 저녁처럼 먹는 집이랍니다

  • 134. ^^
    '16.7.6 9:59 AM (1.230.xxx.12)

    냉동고를 이용한 식비절약정보 감사합니다^^

  • 135. //
    '16.7.6 10:39 AM (110.70.xxx.15)

    식재료 갈무리법 감사합니다

  • 136. 씽씽
    '16.7.7 1:11 AM (211.49.xxx.55)

    식비 절약 정보, 식재료 갈무리법 참고합니다. ^^

  • 137. 생강나무꽃
    '16.10.26 9:53 PM (58.140.xxx.185)

    감사합니다^^

  • 138. 콩세알
    '16.11.19 2:26 PM (211.35.xxx.201)

    식재료절약법...고맙습니다~

  • 139. 와~
    '17.12.6 11:55 PM (175.208.xxx.8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40. 자주달개비
    '21.1.30 9:10 PM (124.56.xxx.129)

    감사합니다요

  • 141.
    '21.9.8 7:3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식비 절약법

  • 142. 우왕
    '22.4.29 3:36 PM (219.248.xxx.211)

    식재료 절약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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