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펌글입니다.

일독권함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6-04-08 03:09:48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회초리를 맞으러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삐져있는 호남의 민심을 풀어주려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벙커에서 있었던 파파이스 녹화에 다녀왔습니다. 


호남의 반문정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꼭지가 있었는데 전남대학교 교수님의 말이

저에게는 호남의 반문정서를 이해하게 해 주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요약해보면

 '호남의 반문정서가 옳다 그르다 혹은 호남홀대론이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다 이런 논쟁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분명히 호남의 반문정서는 존재한다.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50대 이상과 50대 이하의 정서는 분명 다르다.

 50대 이상에서는 반문정서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호남은 분명 새누리를 싫어한다.


지난 대선에서 90%이상의 지지를 주었음에도 문재인 대표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상실감이 있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런 상실감을 풀어주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호남 사람 누구도 안철수를 대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더민주에 대한 강한 회초리다'

 '그 동안 재보궐 선거등을 통해서 약한 회초리를 휘둘렀는데

 문재인 대표와 더민주는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더 강한 회초리를 들었다' 


 ('어쩌면 지난 대선에서의 상실감이 문재인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이되었고

그것이 반문정서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다 다시 또 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광주에 가서 회초리를 맞고 당당한 대선주자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번에는 꼭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호남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 이 부분은 그 교수님의 말이라기 보다는 제가 나름 이해한 내용입니다.)


 '국민의 당 때문에 새누리가 폭주하는 것을 호남사람들은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잘못한 자식에게 회초리를 들수는 있지만 몽둥이로 때려 죽이지는 않는다.

호남은 더민주가 폭망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가장 전략적 투표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내일 파파이스 꼭 보시면 호남의 정서에 대해 좀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 대표의 광주방문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또한 지원유세를 하기보다는 광주분들의 얘기를 듣고 소통하는 것도 대단히 옳은 선택입니다.



 한번의 방문으로 얼마나 호남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문재인 대표의 선택은

좋은 선택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내일 광주방문에서 호남의 꾸짖음을 달게 받고

 또한 대선지지율 1위 후보다운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가 호남이 더민주를 지지해 주신다면

 내년 대선에서 확실하게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호남이 원하는 것이 이런것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



호남인이 아니어서 그 반감의 실체가 무엇일까...궁금했었는데

이러한 면이 있다는 게 한 번쯤 짚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IP : 112.14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6.4.8 3:18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그이야기대로 먹혀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이번선거로 호남과 국민의당을 원망하는날이 없길 바랍니다

  • 2. 음..
    '16.4.8 7:14 AM (14.34.xxx.180)

    잘읽어 보았습니다.

  • 3. ....
    '16.4.8 8:06 AM (175.223.xxx.179)

    한번으로 문재인에 대한 감정들이 녹아지지 않을겁니다.
    각오가 돼 있는지 궁금하군요.

  • 4. 고맙습니다
    '16.4.8 8:22 AM (66.249.xxx.224)

    오늘과 주말 광주분들 호남분들 말씀 귀기울여 잘 듣고오시길... 한번으로 안된다면 여러번 계속 노력하실거라 믿어요

  • 5. . .
    '16.4.8 8:40 AM (39.113.xxx.52)

    제가 느낀것과 같네요.
    저는 더 일찍 호남으로 갔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내부에서 문재인 전대표의 발목을 잡는 지도부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가셔서 진정성을 보여주시고 호남사람들의 섭섭함을 풀고오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도 매듭을 풀고 오시길.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49 무한도전 김희애 23 ... 2016/05/21 20,549
560148 디어 마이 프렌즈 이래도 되요 9 2016/05/21 6,706
560147 곡성 최악으로 허접한 영화네요 66 &&.. 2016/05/21 15,456
560146 세상에 자기 자식이 최고라고 생각들 하는 건 알겠는데요 5 happy 2016/05/21 2,112
560145 지금 강남 터미널인데요 5 지방인 2016/05/21 2,906
560144 초등 의자 가격싸고 가성비좋은것 있을까요? 3 의자 2016/05/21 1,229
560143 중국 음식점 이름에~ 객잔? 7 ..... 2016/05/21 2,493
560142 첫째가 좋으세요? 둘째가 좋으세요? 18 남매맘 2016/05/21 6,108
560141 배 좀 고팠으면 2 ㅇㅇ 2016/05/21 1,247
560140 인공감미료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17 다이어트탄산.. 2016/05/21 6,598
560139 어떡해 방이 벌써 더워요 2 ㄷㄴㄷㄴ 2016/05/21 1,574
560138 주말 저녁 뭐 드시나요?? 2 .. 2016/05/21 1,814
560137 점집 말고 철학관 괜찮은 데 아시나요? choco 2016/05/21 1,196
560136 고딩1학년,시험 폭망 성적표로 혼나도 공부 안해요? 1 고1남자애 2016/05/21 1,691
560135 미니 믹서기중에 강력한거 뭐가 있나요? 3 모모 2016/05/21 2,270
560134 물김치 담그고 남는 절인열무 뭘 할까요 5 열무 2016/05/21 1,327
560133 안철수와 맹박이졸개들...앞으로 벌어질 일이 두렵네요 5 정치 2016/05/21 1,215
560132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고민 2016/05/21 892
560131 없다는데도 '주세요' 하는건 뭔가요? 25 ㅎㅎ호 2016/05/21 6,327
560130 6월4일 해운대갈건데 근처모텔 예약없이 가도 잘곳있을까요 5 2016/05/21 1,324
560129 중국 서안 여행 2 보라돌이 2016/05/21 1,702
560128 묵은 알커피 어디 사용 할 곳 있나요? 11 알커피 2016/05/21 3,125
560127 샐러드가 너무 싫네요 7 ㅇㅇ 2016/05/21 3,365
560126 고3딸 뭐가 문제일까요. 이런 증상, 봐주세요. 17 여름 2016/05/21 5,516
560125 여자가 6~7살 연하면 세대차이 많이 나나요? 8 zzzzz 2016/05/21 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