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우브 그릴팬,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봄날이오려나~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6-04-07 17:53:10

왠만하면.. 물건 안사는 주부 6년차입니다.

다들 ~ 집에와서 보면 휑~ 하다고 놀라는 집이에요.. ^^; 

암튼..

위에 쓴대로, 스타우브 그릴팬 &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요즘 살까? 말까? 괜시리 짐될까?? 고민중이여서요.


1) 스타우브그릴팬

- 쌍둥이녀석 5살.. 고기엄청좋아하는데.. 한우는 부담되고,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사다가 야채랑 구워줄까해서요.

일반 후라이팬에 늘 구워줬는데 기름이 흥건해서요.

그릴팬을 사기는 할껀데, 스타우브 그릴팬이냐? 테팔 그릴팬이냐? 둘중에서 고민중이에요.

스타우브그릴팬.. 꽤 고가라서요..ㅜㅜ 검색해보니 무겁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가요?? 써보신분들..


2) 무선청소기

-LG 혹은 삼성 제품으로 살까해서요. 25만원 후반이던데.. 엘지모델 검색해본거는 배터리가 2개있더라구요.

예전 결혼때 로봇청소기 샀다가 친정에 드렸어요. 애낳고 나니까, 바닥에 아이들 장난감등이 있으니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때당시 70만원 넘게줬는데..

지금 무선청소기 사려는건, 애들이 어리다보니 바닥에 뭘  자꾸 흘리고 잠깐잠깐 청소하고픈데.. 그때마다 유선청소기 코드꼽고, 무겁기도 하고, 애들이 막 청소기 따라다니고.. (막 어지럽히는 5살 쌍둥이남아)

제 체력도 안되는데, 애들때문에 청소는 해야하는데.. 최소한으로 노동력으로 깔끔하게 살기에는 이게 괜찮다!싶어서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냥 유선청소기써~~ !! 이러는데.. 저도 사서 잘 안쓸까봐? 고민고민중..

어떤가요? 써본신분들.. 그냥 어릴땐 좀  더럽다 싶게 살까요??ㅠㅠ 더러운걸 잘 못보는스타일이라서 몸이 힘들어요..;;

 

위에 제가 문의드렸던거..

다~~ 있음 좋은거지만.. 경제적인부분도 있고, 짐이 될수도 있고 해서 문의드려요..

인터넷검색해봐도..82쿡만큼 제대로된 정보는 없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

IP : 175.196.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6:0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무선청소기는 사세요.
    애가 5살이면 좀 시켜도 되겠네요.
    슈돌보니 이휘재의 애들 4살인데 무선 청소기 주니 청소하네요.

  • 2. ...
    '16.4.7 6:09 PM (121.138.xxx.132)

    최근에 스타우브 그릴과 무선청소기 샀는데요, 스타우브 그릴은 예뻐서 그냥 모셔두고 있고요,
    무선청소기는 확실히 꽂아 두었다 바로 빼서 쓱쓱 밀고 다니니 완전 편하네요.
    본의 아니게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지 말입니다.

  • 3. ...
    '16.4.7 6:38 PM (114.206.xxx.40)

    그릴팬 청소가 어려워요 구석구석 찌든때 빼기가 힘들어서 거의 안써요

  • 4. ㅁㅁ
    '16.4.7 6:58 PM (66.249.xxx.103) - 삭제된댓글

    무선은 사세요

  • 5. ...
    '16.4.7 8:09 PM (14.33.xxx.45) - 삭제된댓글

    단순무쇠제품을 좋아해서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제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릴팬은 스타우브 샀어요.

    그냥 무쇠팬에 구우니까 기름이 흥건해서요.
    코팅팬은 무쇠처럼 온도를 높이 올려주지 못해서
    원래 안썼구요.

    롯지랑 무쇠나라 그릴팬은 예열 잘 안하면
    달라붙고 세제 안쓰는 설거지도 힘들고 세척 후 불에
    올려 길들이고 해야하는데, 스타우브는 뜨거운 물로
    불려서 세제로 씻으니까 오히려 설거지도 쉽던데요.
    (저는 옹기랑 무쇠제품은 세제로 설거지 안하거든요)

    테팔그릴팬은 전기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코팅 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테프론코팅이 영원하지 않아서 쓰다가 버렸고
    저는 스타우브 원형그릴팬 30센티짜리 잘 쓰고있어요.

  • 6. ...
    '16.4.7 8:10 PM (119.71.xxx.172)

    무선청소기 좋아요
    사용하기 편해서 청소를 더 자주하게 되네요.

  • 7. 무선
    '16.4.7 9:26 PM (110.9.xxx.104)

    무선 청소기 사세요..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이 유일하게 하는 집안일이 무선청소기 들고 먼지 흡수하는거예요..
    먼지 많이 보이면 그걸 들고 집을 휘젖고 다녀요..ㅋㅋ
    6살 아들은 재미 있는지 지가 먹은 과자부스러기는 지가 밀고 치우네요..

    그릴팬은 저도 촉촉히 보고 있어요..
    스타우브 말고 저렴버젼으로 빗살무늬 만들어주는 그릴팬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06 유시민 문빠짓 할거면 정치평론하지 마라 21 .... 2016/04/08 2,349
545205 부분염색은 보통 몆cm정도 자라면 하나요 4 검은머리카락.. 2016/04/08 1,458
545204 제가 사용하는 식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127 보라맘 2016/04/08 26,211
545203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펌글입니다. 4 일독권함 2016/04/08 830
545202 피아노전공하시는분 질문..(드뷔시달빛) 4 ... 2016/04/08 1,317
545201 결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53 ㅡㅡ 2016/04/08 24,010
545200 찹쌀 떠~~억 소리 못 들어본지 꽤 되네요. 4 갑자기 2016/04/08 919
545199 고양이랑 강아지 같이키우시는 분 계세요? 3 ..... 2016/04/08 1,228
545198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사도우미를 가사관리사님으로... 7 에바 2016/04/08 1,698
545197 중국문화를 알기 위해서 영웅문같은 무협지를 읽는 게 좋을까요? 7 고민중 2016/04/08 877
545196 미용실에서 원래 해달라는대로 잘 안해주나요? 10 aaaaaa.. 2016/04/08 2,823
545195 소상공인 분들이 좋아하는 얼굴 14 이런 2016/04/08 3,524
545194 배우는게 처음엔 너무너무 느린 사람...여기 있나요? 5 dhd 2016/04/08 2,023
545193 오지랖에 사람 뒷담 잘 까면서 결국엔 걱정되서 한다는 4 걱정 2016/04/08 2,133
545192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4 ,,, 2016/04/08 1,090
545191 문재인 내일 광주 일정 나왔네요 3 광주 2016/04/08 903
545190 고향만두가 싸구려라 생각 ㅠ 10 .... 2016/04/08 3,903
545189 우울하면 단게 끌리는게 과학적으로도 맞나요? 5 dddddd.. 2016/04/08 1,167
545188 장인상에 사위도 조의금 내나요? 24 wkd 2016/04/08 21,529
545187 안경 쓰면 코 피부가 아프신 분들 있으세요? 5 비염 2016/04/08 2,296
545186 5월에 파리 가시는분 호텔 추천 3 ㅎㅎㅎ 2016/04/08 710
545185 마셰코4 정찬혁... 5 망고어멈 2016/04/08 9,461
545184 강릉 횟집 추천해주세요~ 5 주니 2016/04/08 1,785
545183 강아지 눈물이요. 2 봄날은 간다.. 2016/04/07 781
545182 82나 포털 사이트글을 블로그에 저장하는 것 5 개인정보 2016/04/07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