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우브 그릴팬,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봄날이오려나~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6-04-07 17:53:10

왠만하면.. 물건 안사는 주부 6년차입니다.

다들 ~ 집에와서 보면 휑~ 하다고 놀라는 집이에요.. ^^; 

암튼..

위에 쓴대로, 스타우브 그릴팬 &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요즘 살까? 말까? 괜시리 짐될까?? 고민중이여서요.


1) 스타우브그릴팬

- 쌍둥이녀석 5살.. 고기엄청좋아하는데.. 한우는 부담되고,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사다가 야채랑 구워줄까해서요.

일반 후라이팬에 늘 구워줬는데 기름이 흥건해서요.

그릴팬을 사기는 할껀데, 스타우브 그릴팬이냐? 테팔 그릴팬이냐? 둘중에서 고민중이에요.

스타우브그릴팬.. 꽤 고가라서요..ㅜㅜ 검색해보니 무겁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가요?? 써보신분들..


2) 무선청소기

-LG 혹은 삼성 제품으로 살까해서요. 25만원 후반이던데.. 엘지모델 검색해본거는 배터리가 2개있더라구요.

예전 결혼때 로봇청소기 샀다가 친정에 드렸어요. 애낳고 나니까, 바닥에 아이들 장난감등이 있으니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때당시 70만원 넘게줬는데..

지금 무선청소기 사려는건, 애들이 어리다보니 바닥에 뭘  자꾸 흘리고 잠깐잠깐 청소하고픈데.. 그때마다 유선청소기 코드꼽고, 무겁기도 하고, 애들이 막 청소기 따라다니고.. (막 어지럽히는 5살 쌍둥이남아)

제 체력도 안되는데, 애들때문에 청소는 해야하는데.. 최소한으로 노동력으로 깔끔하게 살기에는 이게 괜찮다!싶어서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냥 유선청소기써~~ !! 이러는데.. 저도 사서 잘 안쓸까봐? 고민고민중..

어떤가요? 써본신분들.. 그냥 어릴땐 좀  더럽다 싶게 살까요??ㅠㅠ 더러운걸 잘 못보는스타일이라서 몸이 힘들어요..;;

 

위에 제가 문의드렸던거..

다~~ 있음 좋은거지만.. 경제적인부분도 있고, 짐이 될수도 있고 해서 문의드려요..

인터넷검색해봐도..82쿡만큼 제대로된 정보는 없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

IP : 175.196.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6:0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무선청소기는 사세요.
    애가 5살이면 좀 시켜도 되겠네요.
    슈돌보니 이휘재의 애들 4살인데 무선 청소기 주니 청소하네요.

  • 2. ...
    '16.4.7 6:09 PM (121.138.xxx.132)

    최근에 스타우브 그릴과 무선청소기 샀는데요, 스타우브 그릴은 예뻐서 그냥 모셔두고 있고요,
    무선청소기는 확실히 꽂아 두었다 바로 빼서 쓱쓱 밀고 다니니 완전 편하네요.
    본의 아니게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지 말입니다.

  • 3. ...
    '16.4.7 6:38 PM (114.206.xxx.40)

    그릴팬 청소가 어려워요 구석구석 찌든때 빼기가 힘들어서 거의 안써요

  • 4. ㅁㅁ
    '16.4.7 6:58 PM (66.249.xxx.103) - 삭제된댓글

    무선은 사세요

  • 5. ...
    '16.4.7 8:09 PM (14.33.xxx.45) - 삭제된댓글

    단순무쇠제품을 좋아해서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제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릴팬은 스타우브 샀어요.

    그냥 무쇠팬에 구우니까 기름이 흥건해서요.
    코팅팬은 무쇠처럼 온도를 높이 올려주지 못해서
    원래 안썼구요.

    롯지랑 무쇠나라 그릴팬은 예열 잘 안하면
    달라붙고 세제 안쓰는 설거지도 힘들고 세척 후 불에
    올려 길들이고 해야하는데, 스타우브는 뜨거운 물로
    불려서 세제로 씻으니까 오히려 설거지도 쉽던데요.
    (저는 옹기랑 무쇠제품은 세제로 설거지 안하거든요)

    테팔그릴팬은 전기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코팅 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테프론코팅이 영원하지 않아서 쓰다가 버렸고
    저는 스타우브 원형그릴팬 30센티짜리 잘 쓰고있어요.

  • 6. ...
    '16.4.7 8:10 PM (119.71.xxx.172)

    무선청소기 좋아요
    사용하기 편해서 청소를 더 자주하게 되네요.

  • 7. 무선
    '16.4.7 9:26 PM (110.9.xxx.104)

    무선 청소기 사세요..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이 유일하게 하는 집안일이 무선청소기 들고 먼지 흡수하는거예요..
    먼지 많이 보이면 그걸 들고 집을 휘젖고 다녀요..ㅋㅋ
    6살 아들은 재미 있는지 지가 먹은 과자부스러기는 지가 밀고 치우네요..

    그릴팬은 저도 촉촉히 보고 있어요..
    스타우브 말고 저렴버젼으로 빗살무늬 만들어주는 그릴팬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11 광주방문 보다 더 뜨거웠던 문재인 전주 전북지역 방문 2 ... 2016/04/10 826
546410 친정엄마가 준 반찬들 싹 버렸어요 56 밥먹다가 2016/04/10 28,673
546409 헤어지면 때리고 죽이는일이 왜 점점 많아지는걸까요? 24 ㅇㅇㅇ 2016/04/10 5,058
546408 맞선남 만남 지속해야할까요 8 프리지아 2016/04/10 2,952
546407 사나운 개 알아보기 4 산책길 2016/04/10 1,173
546406 진경준 검사장이라는 놈 얼굴 보셨어요?? 5 .. 2016/04/10 1,851
546405 내가 블로그 공구하는 곳에서 물건 안사는 이유. 5 2016/04/10 3,133
546404 결혼하고 부부싸움할때 남편들이 쌍욕도 하고 그러나요? 10 ,,,, 2016/04/10 5,614
546403 82화면만 작아 졌어요..어떻게 복구 시켜야 하는지 도움 부탁 .. 2 화면이 2016/04/10 381
546402 3040대는 문재인에게 절대적이네요 53 3040대 2016/04/10 3,593
546401 어제 3대천왕에서 하니 우는거 24 거북 2016/04/10 10,434
546400 헤어지고나서 얼마후에 결혼하는일이 11 ㅇㅇ 2016/04/10 3,865
546399 허리디스크 1 문의 2016/04/10 484
546398 분당지역 청소년상담 추천해주세요. 2 염소자리 2016/04/10 602
546397 이 정도 체지방 근육량 적당 한건가요? 10 ........ 2016/04/10 2,925
546396 강아지를 어디서 사야하나요? 30 ㅇㅇㅇ 2016/04/10 2,572
546395 파퀴아오경기 보고있나요? ~~ 2016/04/10 484
546394 와~30만원짜리 코치가 명품이에요!!?? 85 미치겠다 2016/04/10 23,156
546393 전라도광주 미세먼지 진짜 심하네요.. 7 .. 2016/04/10 1,741
546392 6월초 일본여행요 2 더울까 2016/04/10 1,469
546391 역류성 식도염에 김치 먹어도 되나요?? 9 .. 2016/04/10 4,544
546390 현대홈쇼핑의 자켓 어때요 1 지금 2016/04/10 1,367
546389 커피가 안내려져요 4 2016/04/10 832
546388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데이트 폭력 8 짜증나 2016/04/10 4,023
546387 층간소음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ㅎㅎㅎ 2016/04/10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