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물건 안사는 주부 6년차입니다.
다들 ~ 집에와서 보면 휑~ 하다고 놀라는 집이에요.. ^^;
암튼..
위에 쓴대로, 스타우브 그릴팬 & 무선청소기 유용한가요? 요즘 살까? 말까? 괜시리 짐될까?? 고민중이여서요.
1) 스타우브그릴팬
- 쌍둥이녀석 5살.. 고기엄청좋아하는데.. 한우는 부담되고,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사다가 야채랑 구워줄까해서요.
일반 후라이팬에 늘 구워줬는데 기름이 흥건해서요.
그릴팬을 사기는 할껀데, 스타우브 그릴팬이냐? 테팔 그릴팬이냐? 둘중에서 고민중이에요.
스타우브그릴팬.. 꽤 고가라서요..ㅜㅜ 검색해보니 무겁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가요?? 써보신분들..
2) 무선청소기
-LG 혹은 삼성 제품으로 살까해서요. 25만원 후반이던데.. 엘지모델 검색해본거는 배터리가 2개있더라구요.
예전 결혼때 로봇청소기 샀다가 친정에 드렸어요. 애낳고 나니까, 바닥에 아이들 장난감등이 있으니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때당시 70만원 넘게줬는데..
지금 무선청소기 사려는건, 애들이 어리다보니 바닥에 뭘 자꾸 흘리고 잠깐잠깐 청소하고픈데.. 그때마다 유선청소기 코드꼽고, 무겁기도 하고, 애들이 막 청소기 따라다니고.. (막 어지럽히는 5살 쌍둥이남아)
제 체력도 안되는데, 애들때문에 청소는 해야하는데.. 최소한으로 노동력으로 깔끔하게 살기에는 이게 괜찮다!싶어서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냥 유선청소기써~~ !! 이러는데.. 저도 사서 잘 안쓸까봐? 고민고민중..
어떤가요? 써본신분들.. 그냥 어릴땐 좀 더럽다 싶게 살까요??ㅠㅠ 더러운걸 잘 못보는스타일이라서 몸이 힘들어요..;;
위에 제가 문의드렸던거..
다~~ 있음 좋은거지만.. 경제적인부분도 있고, 짐이 될수도 있고 해서 문의드려요..
인터넷검색해봐도..82쿡만큼 제대로된 정보는 없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