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포선라이즈보다 단잠 자고 나왔어요

ㅎㅎㅎ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6-04-07 17:34:36
감성에서 시작해서
주절주절 이성적인 얘기만,, 어휴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5:44 PM (1.217.xxx.250)

    저도 내용은 생각 안나고
    극장에서 자고 나온 영화로 기억에 남은 영화네요 ㅎ

  • 2. 에전
    '16.4.7 5:47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예전 개봉 당시에는 유치할 거 같아서 안보고 최근에 봤는데
    의외로 단순한 로맨스 물이라기 보다는 좀 철학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피곤하지 않을때 찬찬히 보면.. 좋은 영화라 생각들거예요.
    그저그런 영화였다면 이후 시리즈는 나오지도 않았겠죠?

  • 3. ㅎㅎㅎㅎㅎㅎㅎㅎ
    '16.4.7 6:0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 귀여우셔요. 전 대딩 때 엄청 몰입해서 봤는데 그거 보고 유럽여행에 환상 생길 정도로~
    근데 또 원글님처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들이 왜케 쓸데없는 이야기 많이해. 넘 재밌어요

  • 4. zzzz
    '16.4.7 6:19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이렇게 보실 수도 있네요..

    이 영화 제 베스트 5에 들어가지만 ㅋ

    예리하게 보신 것일 수도 있어요..사실 그 이성적인 이야기들 아무것도 아니죠. 다만 사랑에 빠져버린 청춘들이 그 순간을 잡기 위해 끝도 없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것일 뿐..둘 다 서로에게 푹 빠져서 사실 스스로 뭔 말을 하는지도 몰랐을 거예요 ㅋㅋ

  • 5. ...
    '16.4.7 6:20 PM (223.62.xxx.110)

    백퍼 공감. 저게 왜 명화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구질구질하고 청승맞던데. 그 이후로 에단 호크 나오는 영화 자체를 안 보게 됐어요.

  • 6. 저도
    '16.4.7 6:36 PM (1.232.xxx.217)

    어릴때 (대학생때) 봐선지 애틋한 명작으로 기억하는데
    뇌구조가 매우 심플해진 지금 본다면 낮잠을 부를것 같긴하네요

  • 7. 젊을땐
    '16.4.7 6:41 PM (221.155.xxx.204)

    그 영화를 가득 채운 설레이는 느낌에, 오글오글한 말장난에 (본인들은 심각) 푹 빠져 봤었고,
    이제 나이 들어 다시 볼때는 옛날 그 영화를 볼때의 추억으로 또 웃음짓게 되던데요.
    그 풋풋하게 연애를 시작할때의 감정은... 다시는 느껴볼수 없겠죠. 아 슬프다^^

  • 8. gg
    '16.4.7 7:45 PM (110.70.xxx.142)

    저도 그 영화 보다 졸았어요 .ㅋㅋㅋ

  • 9.
    '16.4.7 7:55 PM (39.7.xxx.227)

    저 그영화 완전 좋아하는데
    철학적영화여서

    제아이디들도 다 그거

    지금 상영중요? 영화관고고

  • 10. 저도
    '16.4.8 11:50 AM (61.82.xxx.223)

    봤어요 --어제 가족 모두 같이 가서
    남편하고 저는 저런류를 좋아해서 철학적인 대사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봤구요
    -남자가 좀 느끼한 스탈이라서 부담 ㅋㅋ
    직장 다니는 딸들은 그럭저럭이라고 평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36 턱과 발음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혀짧은소리 2016/04/09 650
546035 나를 속인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이혼이 답일.. 2016/04/09 9,137
546034 문재인은 광주를 사랑합니다. 탁현민교수님이 만드신 동영상!! 눈.. 6 1234v 2016/04/09 998
546033 아델라인 멈춰진사랑 영화중에요 song 2016/04/09 666
546032 연애하고 있지만 사랑받고 싶어요 7 이기분 2016/04/09 3,432
546031 다시 부활 했음 하는 티비프로 뭐있을까요? 36 그래그래 2016/04/09 3,244
546030 독박육아 빡센직장 싸가지없는 남편. 17 ㅠㅠ 2016/04/09 4,834
546029 기막히고 코막힌 눈뜨고 코베이는 개표 증언 5 기가막힌 2016/04/09 2,373
546028 상온에서 보관한 고기육수 괜찮겠죠?? 3 2016/04/09 891
546027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치료후 한시간정도 맡아주기도 하나요? 6 .. 2016/04/09 1,117
546026 새 아이폰에 백업하는거요 2 Every .. 2016/04/09 820
546025 후두염땜에 병원서 주사 맞았는데 혹시 항생제일까요? 4 후두염 2016/04/09 1,324
546024 이서진 유이 연기 39 아웅 2016/04/09 14,698
546023 도대체 해리포터가 뭔데요......? 19 2016/04/09 4,914
546022 이제 씨감자 싹틔워 심으면 너무 늦을까요 ㅠㅠ 4 ㅇㅇ 2016/04/09 584
546021 저녁 한끼 안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8 ,,,, 2016/04/09 3,581
546020 위내시경후 목이 아픈데 3 수면 안되는.. 2016/04/09 3,237
546019 메탄올에 ‘에탄올 상표’ 붙여달라” 삼성 협력사, 유해물 살 때.. 2 썩을 나라 2016/04/09 1,062
546018 헤나염색해보신 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12 ..... 2016/04/09 4,196
546017 앞머리 있으신 분들 2 ㅇㅇ 2016/04/09 1,140
546016 초2공부습관 4 마미 2016/04/09 1,792
546015 서울에 4~5억대 10년 이내 된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20 .. 2016/04/09 8,077
546014 신랑이 아끼는 카라신 스텐냄비를 태워먹었는데요. 9 .... 2016/04/09 2,211
546013 수도권 '더민주 상승세, 새누리 하락세' 뚜렷 8 222222.. 2016/04/09 1,293
546012 교육여건 낙후된 강북지역인데 학원들이 아직 불켜있네요 1 여기 공부 2016/04/09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