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힘들어하고 불평많은 딸아이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요
야단치면 아예 말문을 닫거나 우울증이나 걸리거나 아플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고 얘가 카톡으로 그럴때마다 저도 스트레스가 쌓여 미치겠어요
딸이 행복하게 살아야 맘이 편할텐데..욕심버리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아라고 하자니 부모가 의욕꺾는것 같고..
횡설수설이네요 그냥 저도 너무 못참겠어서..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려요
1. ㅋㅋㅋ
'16.4.7 1: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방법 없어요.
결혼한다고 나서면 이때다~~ 하고 시집보내 버리세요.2. 하하
'16.4.7 1:30 PM (121.150.xxx.86)맞아요. 욕심은 많은데 행동이 안따라줘서 징징거리는거 맞아요.
징징거리는건 내가 힘들다. 내가 힘드니 위로해줘. 예요.3. 저도
'16.4.7 2:13 PM (222.108.xxx.83)울딸이 그래요.
욕심많고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듯하고,
또 엄마인 나를 닮은부분도 있어서 전 딸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내탓이다 생각하며 살아요
다른방법이 없고 그냥 얘기 많이 들어주면서
여유있는마음을 갖도록 생각을 바꿔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먼저 마음공부를 해야 딸의 투정을 받아낼수
있더라구요
그런 성격으로 세상을사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하며 토닥여줍나다.4. 받아주는 곳이
'16.4.7 2:23 PM (115.140.xxx.66)있으니 징징거리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 징징거리면 듣는 상대방이 괴롭다는 말 하시고
더이상 받아주지 마세요 모른척하세요
성인이니 감정 컨트롤 정도는 알아서 하라고 하시구요5. 에휴
'16.4.7 2:50 PM (121.157.xxx.217)힘드시겠다ㅠ
대학생울딸
불평ㆍ불만없는데
천하태평
그냥 뇌가 맑은 아이 네요
욕심도 없고 ㆍ노력도 안하고ㅠ6. ...
'16.4.7 4:08 PM (211.58.xxx.58)욕심은 있는데 힘든건 싫고 그러니 징징... 솔직히 듣고 있으면 어쩌라구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엄마니까 그러면 안되쟎아요
별로 의지가 않되는 부모밑에 커서 딸에게만큼은 의지가.되는 부모가 되고싶은데 저자신도 멘탈이 약해서 그런가 넘.힘들어요 ㅠㅠ7. ...
'16.4.7 8:15 PM (124.54.xxx.141)고1 울딸도 그러는대..
커서도 그럴까 걱정..
우리 시누이가 시집가서도 그래 시어머니가 70넘러서도 힘들어하시는대..
체력이 약해 더 그러니..운동 계속 시키는게 제일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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