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친구 어머니
1. ...
'16.4.7 12:47 PM (183.98.xxx.95)그게 그렇더라구요
어른들은 그게 처분해도 얼마 못받는다는거 잘 모르시고 ..
남주기는 아깝고 뭐 그런겁니다
결국 중고를 사서 구입해서 잘 썼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저도 바이올린을 누가 그냥 주신게 있는데 아이는 자랐고
받을때 아주 약소하게 사례는 했지만
중고를 사고 그 가격에 미치지 못하는거거든요
팔려고 그런거 아니라고 극구 사양해도 ...
그 분 따님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은 걸로 아는데 다시 돌려드리고 해요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이번에는 꼭 말씀드려야겠어요2. ㅁㅂ
'16.4.7 12:52 PM (112.184.xxx.17)사람은 그렇더라구요.누구나 다 유치해요. 치사하구요.
최고학부 나오고 자식들 잘 됐다고 안그런거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나이들면 안그랬던 사람도 그리 되더라구요.
여기다 푸셨으니 잊으세요.
친구의 엄마모습이 곧 나의 엄마 모습이기도 하고 미래의 나의 모습이기도 할거예요.3. ...
'16.4.7 1:08 PM (218.49.xxx.38)자기 딸에겐 알리지 말고...
그 어머니 음흉하시네요. 받으면 받았다 말을 해야지..
친구 피아노가 아니라 어머니 피아노 이고 렌탈해서 잘 썼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친구에게 해주시는건.. 절친이라고 표현할 정도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님이 마음이 좀 식으셨겠네요. 그쪽도 가족 았고 하니 그냥 줄여나가시면 될 둣 합니다. 마음에 거리낌이 있는데도 하는건 정밀 호구이구요 . ㅋ4. 그래요
'16.4.7 2:05 PM (218.232.xxx.24)윗분 말씀 그대로네요.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그래도 제가 마음은 좀 상했고 아마도 줄여가지 싶습니다.ㅎㅎ
그러다 잊어버리면 또 제가 하고 싶은 만큼 하게 되겠지요.
저도 오십 넘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조심해야겠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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