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직장동료 부르는 돌잔치를 하네요
친구까진 그렇다치고
직장에까지 알리는 돌잔치 좀 부담스럽네요
그냥 가족끼리 하지. . .
1. 호주이민
'16.4.7 12:28 PM (1.245.xxx.158)그러네요 회식도 지옥같은 마당에
2. ...
'16.4.7 12:3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아직 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꼭 참석해야할 일이 있어서 갔는데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대부분은 축하금만 전달했구요3. 없어져야할문화
'16.4.7 12:34 PM (36.39.xxx.134)지난 주말에 남편이 직장동료도 아니고
거래처 사람 돌잔치 초대받아 갔어요.
왜 가냐고 했더니
그래도 가끔 마주치니 어쩔수없다고..4. 없애는 방법
'16.4.7 12:41 PM (112.173.xxx.78)모른척 못하는 경우엔 최소한의 금액만 봉투하고 참석을 안하는거에요.
그럼 오는 사람이 없어서라도 서서히 없어져요.
재혼식도 마찬가지고..5. TQ
'16.4.7 12:43 PM (125.146.xxx.118)퇴직한 직장 전 부하직원이 아기돌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돈 10만원 아쉬워서 알리진 않았을테고
저는 기쁜 마음으로 갑니다
잊지 않고 불러줘서 고마워요6. ..
'16.4.7 12:46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저는 안갑니다
7. 원글
'16.4.7 12:52 PM (211.246.xxx.121)아주 작은 사업장이라
일도 같이하고 있어서 혼자만 빠지기그래요
애초에 무슨 일이 있다고 미리 핑계라도
댔으면 좀 나았을텐데
이제와서 일있다고 뒤늦게 핑계대기도
그러면서 내가 미안해해야 하는 요상스런
기분도 별로고요 ㅎㅎ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도 이렇게 집잔치 주변에 다
알리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8. 그게
'16.4.7 12:58 PM (112.173.xxx.78)자기들 돈으로 잔치 하는게 아니라 손님들 돈으로 잔치를 하니 계속 그런거죠.
지들 돈으로 식사비 백 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쓴다고 해 보세요.
사람 부르기를 하겠나..
솔직히 양심들이 없으니 그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재혼 하면서도 식 올리니 친인척도 욕을 하는 세상인데 자기들만 모르죠.9. ㅎㅎ
'16.4.7 1:10 PM (221.149.xxx.168)요즘 직장 친구 돌잔치가 제일 눈치 없고 제 길만 가려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같아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 돌이나 칠순은 사라져야죠. 정말 양심없는 건 그 잔치 중에 바구니 돌리며 돈을 또 걷더라고요. 재미도 없는 애 사진 강제 시청 당하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038 | 내일 아침까지 버틸 수 있겠죠? 5 | .. | 2016/04/26 | 2,388 |
552037 | 중1 첫시험 완전 멘붕이네요 29 | 중학생 | 2016/04/26 | 6,109 |
552036 | 결혼 할 때 집안을 보라는 의미를 알 것 같아요 15 | ㅇㅇ | 2016/04/26 | 9,716 |
552035 | 세상엔 특이한 사람들 많네요? 2 | ... | 2016/04/26 | 2,111 |
552034 | 지난 일이지만 이 언니 무섭네요 2 | ㅎㅎ | 2016/04/26 | 4,461 |
552033 | 고양이가 주인 모른척하는 이유? 5 | ㅇ | 2016/04/26 | 2,256 |
552032 | 정봉주 전국구 김홍걸편 듣고 있는데요./펌 10 | 헐 | 2016/04/26 | 1,977 |
552031 | 완전 다른 직종에 처음 면접가요.. 4 | 떨림 | 2016/04/26 | 1,122 |
552030 | 애들 학교를 안보냈어요 9 | 순간 | 2016/04/26 | 4,787 |
552029 |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이 ... 2 | ㅡㅡ | 2016/04/26 | 901 |
552028 | ][단독]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6 | ㄹㄹ | 2016/04/26 | 1,007 |
552027 |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14 | 과외샘 | 2016/04/26 | 4,081 |
552026 | 강아지 사료 아주 좋다고 생각한 것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12 | .. | 2016/04/26 | 2,005 |
552025 | 청바지 몇개나 있으세요? 9 | 옷을원해 | 2016/04/26 | 3,008 |
552024 | 동네 한의원에 남편이 침맞으러 갔는데 11 | 영이네 | 2016/04/26 | 3,450 |
552023 | 국가스텐 콘서트 매진이네요 ㅠㅠ 8 | mew2 | 2016/04/26 | 4,693 |
552022 |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 음 | 2016/04/26 | 1,015 |
552021 |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 휴 | 2016/04/26 | 699 |
552020 |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 제 경우 | 2016/04/26 | 11,507 |
552019 |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 ㅇㅇ | 2016/04/26 | 2,139 |
552018 |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 몬저 | 2016/04/26 | 1,757 |
552017 | 독감인 남편 3 | 독감 | 2016/04/25 | 1,060 |
552016 |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 샬랄라 | 2016/04/25 | 2,467 |
552015 |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 궁금해요 | 2016/04/25 | 1,293 |
552014 |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 oo | 2016/04/25 | 3,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