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직장동료 부르는 돌잔치를 하네요

아이고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6-04-07 12:27:11
가족끼리 많이 하던데.
친구까진 그렇다치고
직장에까지 알리는 돌잔치 좀 부담스럽네요

그냥 가족끼리 하지. . .
IP : 211.24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이민
    '16.4.7 12:28 PM (1.245.xxx.158)

    그러네요 회식도 지옥같은 마당에

  • 2. ...
    '16.4.7 12:3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직 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꼭 참석해야할 일이 있어서 갔는데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대부분은 축하금만 전달했구요

  • 3. 없어져야할문화
    '16.4.7 12:34 PM (36.39.xxx.134)

    지난 주말에 남편이 직장동료도 아니고
    거래처 사람 돌잔치 초대받아 갔어요.
    왜 가냐고 했더니
    그래도 가끔 마주치니 어쩔수없다고..

  • 4. 없애는 방법
    '16.4.7 12:41 PM (112.173.xxx.78)

    모른척 못하는 경우엔 최소한의 금액만 봉투하고 참석을 안하는거에요.
    그럼 오는 사람이 없어서라도 서서히 없어져요.
    재혼식도 마찬가지고..

  • 5. TQ
    '16.4.7 12:43 PM (125.146.xxx.118)

    퇴직한 직장 전 부하직원이 아기돌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돈 10만원 아쉬워서 알리진 않았을테고
    저는 기쁜 마음으로 갑니다
    잊지 않고 불러줘서 고마워요

  • 6. ..
    '16.4.7 12:46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안갑니다

  • 7. 원글
    '16.4.7 12:52 PM (211.246.xxx.121)

    아주 작은 사업장이라
    일도 같이하고 있어서 혼자만 빠지기그래요
    애초에 무슨 일이 있다고 미리 핑계라도
    댔으면 좀 나았을텐데
    이제와서 일있다고 뒤늦게 핑계대기도
    그러면서 내가 미안해해야 하는 요상스런
    기분도 별로고요 ㅎㅎ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도 이렇게 집잔치 주변에 다
    알리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

  • 8. 그게
    '16.4.7 12:58 PM (112.173.xxx.78)

    자기들 돈으로 잔치 하는게 아니라 손님들 돈으로 잔치를 하니 계속 그런거죠.
    지들 돈으로 식사비 백 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쓴다고 해 보세요.
    사람 부르기를 하겠나..
    솔직히 양심들이 없으니 그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재혼 하면서도 식 올리니 친인척도 욕을 하는 세상인데 자기들만 모르죠.

  • 9. ㅎㅎ
    '16.4.7 1:10 PM (221.149.xxx.168)

    요즘 직장 친구 돌잔치가 제일 눈치 없고 제 길만 가려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같아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 돌이나 칠순은 사라져야죠. 정말 양심없는 건 그 잔치 중에 바구니 돌리며 돈을 또 걷더라고요. 재미도 없는 애 사진 강제 시청 당하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038 내일 아침까지 버틸 수 있겠죠? 5 .. 2016/04/26 2,388
552037 중1 첫시험 완전 멘붕이네요 29 중학생 2016/04/26 6,109
552036 결혼 할 때 집안을 보라는 의미를 알 것 같아요 15 ㅇㅇ 2016/04/26 9,716
552035 세상엔 특이한 사람들 많네요? 2 ... 2016/04/26 2,111
552034 지난 일이지만 이 언니 무섭네요 2 ㅎㅎ 2016/04/26 4,461
552033 고양이가 주인 모른척하는 이유? 5 2016/04/26 2,256
552032 정봉주 전국구 김홍걸편 듣고 있는데요./펌 10 2016/04/26 1,977
552031 완전 다른 직종에 처음 면접가요.. 4 떨림 2016/04/26 1,122
552030 애들 학교를 안보냈어요 9 순간 2016/04/26 4,787
552029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이 ... 2 ㅡㅡ 2016/04/26 901
552028 ][단독]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6 ㄹㄹ 2016/04/26 1,007
552027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14 과외샘 2016/04/26 4,081
552026 강아지 사료 아주 좋다고 생각한 것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12 .. 2016/04/26 2,005
552025 청바지 몇개나 있으세요? 9 옷을원해 2016/04/26 3,008
552024 동네 한의원에 남편이 침맞으러 갔는데 11 영이네 2016/04/26 3,450
552023 국가스텐 콘서트 매진이네요 ㅠㅠ 8 mew2 2016/04/26 4,693
552022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1,015
552021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699
552020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제 경우 2016/04/26 11,507
552019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ㅇㅇ 2016/04/26 2,139
552018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몬저 2016/04/26 1,757
552017 독감인 남편 3 독감 2016/04/25 1,060
552016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샬랄라 2016/04/25 2,467
552015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궁금해요 2016/04/25 1,293
552014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