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급(기술)공무원(구, 기술고시) 혹은 의사 중에서

인생은미완성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6-04-07 11:45:21
아이(남자)의 장래 문제로 부부간에 의견이 다릅니다

(둘 하나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은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업무의강도 그리고 장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볼때 
어떤 것을 권해주실수 있을까요?

위에 제시한 두 직업에 대한 적나라한 깊은 지식이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IP : 175.209.xxx.1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11:48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안정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면 의사(개업의)
    도전하고 사람들과 부딪히고 명예를 가지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면 행정고시

    참고로 경제적으로는 두 직업은 비교상대가 아니지요. 너무 큰 차이가 나니...

  • 2. 어제
    '16.4.7 11:51 AM (183.103.xxx.243)

    글쓴분 맞죠? 애가 서울대가도 행정고시 붙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몰라요. 괜히 고시낭인 천지인게 아니라는...
    의사야 수능점수보면 들어가냐 안가냐에따라 갈리는거고요. 고시는 몰라요. 그냥 시작점이 달라서 처음부터 선택해야하는거죠. 저는 삶의 질은 의사가 더 좋다고 봅니다. 의사도 힘든데 포기할거 포기하면 마음만 먹으면 프리하게 사는게 의사라서요. 뭐 명예이런거 추구하면 고시보고요. 일은 엄청많이하고 월급은 평범하고 .. 수십년흘러야 빛을 발하는게 고시패스자라..

  • 3. 알아서 하세요
    '16.4.7 11:52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몇번을 묻는거에요?

  • 4. mi
    '16.4.7 11:52 AM (173.66.xxx.225) - 삭제된댓글

    어제도 같은 질문.

  • 5. 다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6.4.7 11:58 AM (175.209.xxx.146) - 삭제된댓글

    네, 어제 밤에도 질문을 드렸는데...
    오늘은 오전이라 어제 밤과는 다른 분들이 들어오시면 좀더 다양한 의견들을 주시지 않을까 해서요,
    죄송합니다.

  • 6. ^^;
    '16.4.7 11:58 AM (1.240.xxx.194)

    어제도 좀 어이없는 질문이다 싶었는데
    같은 글을 오늘 또 올리셨네요.^^;

  • 7. 다시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16.4.7 12:00 PM (175.209.xxx.146)

    네, 어제 밤에도 질문을 드렸는데...
    오늘은 오전이라 어제 밤과는 다른 분들도 들어오셔서 좀더 다양한 의견들을 주시지 않을까 해서요,
    죄송합니다.

  • 8. mi
    '16.4.7 12:02 PM (173.66.xxx.225)

    위에 언급하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업무강도
    장래
    모두 의사가 낫습니다.

  • 9. ,,,
    '16.4.7 12:04 PM (125.152.xxx.178)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걸 시키세요.
    어느 쪽으로 가건 본인 성향과 맞아야.
    도대체 아이가 몇살이길래...
    - 당장 재수해서 의대가거나,
    재수 않고 기술고시 준비하거나 뭐 이런 갈림길인가요?

  • 10. ???
    '16.4.7 12:10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 갑니다
    아이가 선택할 문제를 왜 부모가 결정하지요?
    설사 사회인이 된다해도 아이의 인생이 걱정됩니다

  • 11. 원글
    '16.4.7 12:17 PM (175.209.xxx.146)

    당연히 아이가 결정하라고 할 겁니다. 그런데 아이도 결정을 잘 못하니까 정보라도 많이 줄려구요.

  • 12. ???
    '16.4.7 12:21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본문을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 안 됩니다
    본문을 잘못 쓰신 거겠지만
    무의식도 반영됐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부모가 모든 걸 결정해왔다면
    아이가 떠르는 식이었다면
    당연히 결정 못 합니다

    정보도 자기가 모아야지
    떠먹여주는 거, 참 문제입니다

  • 13. ㅎㅎ
    '16.4.7 12:22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의사가 나아요~~ 가족중에 의사있는데 개원했고요. 의사들끼리는 확실히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일반인이랑 달라요. 자기네들도 프라이드가 있고 보상심리 강해서 돈 씀씀이 문화생활 눈높이 스케일 뭐 등등... 개원 후에도 여행 잘 다니고요 쉬는 날에는 친구들이 대신 맡아서 해주고 그래요. 명절이나 기념일 부모님 생신 때도 몇 백씩 척척 내놓고요. 멋드러지게 살아요. 근데 병원도 잘되는 데가 있고 안되는 데가 있다하니 전공 잘 살려서 해야할 듯해요.

  • 14. ???
    '16.4.7 12:22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본문을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 안 됩니다
    본문을 잘못 쓰신 거겠지만
    무의식도 반영됐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부모가 모든 걸 결정하여
    아이가 이의없이 따르는 식이었다면
    이 결정도 당연히 아이 혼자 못 합니다

    정보도 자기가 모아야지
    떠먹여주는 거, 참 문제입니다

  • 15. ㅇㅇ
    '16.4.7 12:23 PM (59.5.xxx.165) - 삭제된댓글

    둘 다 거부감 없으면 당연히 의사.. 일단 어렸을때 의대 입학만 하면 사실상 의사 보장에 군대도 군의관으로 해결.. 기술고시... 대학 가서 붙는다는 보장 없음. 붙으면 월 300 공무원 생활. 널럴한것도 아니고 엄청 바쁨. 야근에 야근.. 퇴직 후 낙하산으로 돈 버는것도 일부인데다 전관예우는 사회적 근절되어야 할 악폐습. 그 마저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데 30년 뒤는 어떨지. 행정고시는 진짜 엘리트로써 대접 받고 나라발전에 한축이 된다는 명예지 안락한 삶과는 거리가 멀어요. 굳이 공무원 생활을 하고 싶으면 의사도 필요한 곳에서 5급 특채로 뽑습니다.

  • 16. ㅎㅎ
    '16.4.7 12:39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타분야 의사친구들도 많아서 몸 아프면 덕보는 것도 많아요. 누구 쓰러지거나 아프면 외과 내과 치과 내통할 데가 많더라고요. 병원 순서도 처음으로 잡아주고.. 가족들도 이래저래 좋은 게 있어요.

  • 17. 적성을
    '16.4.7 12:39 PM (175.223.xxx.230)

    발견하고 결정하세요.

  • 18. ...
    '16.4.7 12:45 PM (152.99.xxx.68)

    되기는 행시가 어려운데 되고나서 처우는 의사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의사중에서도 행정가가 되고싶은사람들은 특채로 5급으로 들어오는분들 있는걸보면
    그야말로 적성에 따라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의사가 특채 5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할 수는 있겠지만 행시 5급으로 시작한 사람들과는 길이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시구요.

  • 19. 적성
    '16.4.7 1:08 PM (49.144.xxx.12)

    아이의 적성이 어디가 더 맞는지요? 둘다 맞아서 고민하시는거라면 저라면 의사 밀어주겠어요

  • 20. ㄹㄹ
    '16.4.7 1:21 PM (1.247.xxx.138)

    집에 둘다있어요. 친정아버지 부이사관. 남편 의사. 의사가 훨씬좋아요. 공무원은 일단 사회관계나 라인. 이런게 중요해서 사회생활 스트레스도 크고 젊었을땐 박봉이에요. 나이들면 대신 월급 매우 안정적이죠. 의사는 남 눈치안보고 독립적으로 생활할수있어요. 대신 연금없고 개원 스트레스가 있죠. 그렇게 모든걸 다 생각해봐도 의사가 훨 좋네요

  • 21. ..
    '16.4.7 8:08 PM (1.228.xxx.166)

    둘은 적성이 아예 달라요..아이 적성을 고려해야죠..보니까 대학 결정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둘 다 되기 매우 힘들고 고시붙기가 더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61 싸이월드 도와주세요~~~ 2 8282 2016/04/09 760
545860 기분이 밑바닥이니 벚꽂도 징그럽게 느껴지는군요. 7 웃기다 2016/04/09 1,526
545859 요즘 화장법 대세는 뭔가요? 모공피부 고민인데요 2 ㅇㅇ 2016/04/09 2,268
545858 제과점의 원산지 표시 1 ..... 2016/04/09 615
545857 우와 진짜 말라서 옷발은 최고군요 6 이요원 2016/04/09 6,734
545856 어젠 로드킬당한 고양이를 치워주는데 표정이 18 .. 2016/04/09 2,900
545855 4.13 선거 너무 두려워요 ㅠㅠ 8 선거 2016/04/09 965
545854 일자리센터서 연락온곳..요즘 거져먹을라하네요 7 안가면그만이.. 2016/04/09 2,217
545853 봄날을 찾고 싶어요 피부과가서 뭐해야할까요 2 아 옛날이여.. 2016/04/09 959
545852 오늘 벚꽃놀이 가시는분 -_- 3 미세 2016/04/09 1,102
545851 코감기걸렸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2 감기 2016/04/09 916
545850 선보러가는데 하체비만이라 바지 입고 가요 24 ㅜㅜ 2016/04/09 4,355
545849 그래도 안철수는 아닌거 아닌가요? 66 1111 2016/04/09 2,204
545848 선거파티 트윗계정이에요!! 1 투표함지켜요.. 2016/04/09 472
545847 송유근군은 요즘 뭐하나요 9 타우슨 2016/04/09 4,490
545846 444 2 1111 2016/04/09 597
545845 새마을금고ㆍ신협ㆍ수협 이런 저축은행 믿을까요.? 5 모모 2016/04/09 2,163
545844 헐 오늘 미세먼지 왜이래요 9 ㄷㄷㄷ 2016/04/09 2,956
545843 [총선 D-4 대통령 '선거행보'부터 '북풍'까지]1997년 이.. 샬랄라 2016/04/09 302
545842 오랜만에 동치미 88 2016/04/09 475
545841 초등 돌봄 교사 출근 2달째입니다... 4 돌봄 2016/04/09 5,178
545840 토마토 먹고 얼굴이 많아 좋아졌어요~ 6 딸기체리망고.. 2016/04/09 7,138
545839 남과여 보는데 1 ... 2016/04/09 1,434
545838 쭈꾸미볶음, 수육 메인으로 괜찮나요? 2 손님상 2016/04/09 477
545837 가구에 관심 많으인분 계세요? 1 가구 2016/04/09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