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 입니다

peecodog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6-04-06 23:43:23
고민 입니다 여동생네 집 싱크대가 넘쳐서 마루가


상했는데... 보험에서 처리해 주기로 했답니다


공짜로 처리가 됐으니 당연히 마루를 바꾸기로 했는데


삼일 정도 걸리나 봅니다.





문제는 제가 오백 스케어핏 정도 되는 원룸 사이즈의


투룸에서 고양이와 살고 있는데, 동생부부와 열한살


남자조카와 잭러셀 종자인 활동량 많고 잘짖는 반려견까지


지내겠다고 하네요





작은 공간에서 사이 좋지않은 제부와 컨트롤 안되는 조카


와 강아지까지는 무리여서 거절했는데 동생이 너무 서운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당이 안되네요





차라리 돈을 주고 삼일간 하우징 할 비용을 주고 싶은데


동생네가 오히려 잘살아요 제부가 친척이 있는데 왜 쓸데 없는데


돈을 쓰냐는 주의라서 동생이 말도 못꺼낼겁니다.





동생도 그렇고 제부, 조카 다 층간소음 배려 이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 이고, 강아지는 사냥개 라서 우리 고양이


사냥할게 뻔한데, 어때야 할까요






IP : 148.74.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6.4.6 11:4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서운해하라 하세요.
    이런건 단칼에 자르는게 나아요.
    개는 병원호텔에 맡기고 자기들도 3일이면 호텔도 충분하겠구만..

  • 2. 지금
    '16.4.6 11:48 PM (27.1.xxx.108)

    은 서운이지만 머무르면 원수 됩니다

  • 3. 윗분말대로
    '16.4.6 11:49 PM (14.40.xxx.74)

    서운하다는 소리듣는게 낫지요
    그소리 듣기싫어 집에 들였다가 쌩고생하고 사이 나빠지는 것보다야,

  • 4. ..
    '16.4.6 11: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서운하다 소리 듣는게 낫습니다. 22222

  • 5. 뭘 고민해요
    '16.4.7 12:11 AM (14.32.xxx.195)

    죄송하지만 동생네 부부 음..... 3일 호텔 간다고 가정경제가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구 그거 좀 아끼겠다고 으휴.....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 6. peecodog
    '16.4.7 1:18 AM (172.56.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안되겠다고 딱잘라 거절했더니 여동생이
    가족간에 좀 불편해도 참아야지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저를 성격 파탄자 라고 절연 한다네요. ㅠㅜ...
    아무한테 물어도 다 자기처럼 생각 할거라고 글 올려보라고 해서
    올렸는데...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 peecodog
    '16.4.7 5:22 AM (148.74.xxx.250) - 삭제된댓글

    사실은 동생이 저한테 화내면서 가족이면 힘들어도 감당해야지, 너무 한다고 성격파탄자 라고 절연 하겠다고
    해서 동생가족들 와있으라하고 고양이랑 다른곳에 가있어야하나 과민증인데요. ㅠㅜ.....
    동생이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제부가 쥐고 흔드니 비슷해져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39 현 시간 광주 충장로 문재인 대단하네요 발 길에 치여서... 42 환영인파 2016/04/08 4,676
545638 학부모 상담 3 상담 2016/04/08 1,813
545637 김치찌개 양파없이 끓여도 되나요?? 20 Bb 2016/04/08 7,219
545636 남자 그놈이 그ㄴ이라는말이 먼뜻이에요? 2 질문 2016/04/08 1,097
545635 4~50대 가장 세련돼 보이는 헤어 스타일 뭐라 생각하시나요? 9 머리 2016/04/08 9,287
545634 베스트 글 중의 기대 내려놓기를 읽고나서... 7 .. 2016/04/08 2,191
545633 클렌징 오일 후에 비누세안 하는 건가요? 6 ... 2016/04/08 5,282
545632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발표 전문 '못난 문재인이 왔습니다..' 7 셀프지령 2016/04/08 1,090
545631 취업 )이런조건은요 1 .... 2016/04/08 516
545630 모유수유 질문 2 45일차 2016/04/08 499
545629 어제 요술쟁이가 집정리 해줬으면 좋겠다고... 4 뿌듯뿌듯 2016/04/08 1,850
545628 진단서제출하면 무단결석 면할수 있을까요? 6 중3엄마 2016/04/08 1,030
545627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어요".. 3 봄봄 2016/04/08 478
545626 순대국포장,순두부, 강된장 소스등 판매하는것들 사다 먹이는데요 1 몸에 안좋을.. 2016/04/08 829
545625 여론조사에 응할 경우,개인정보가 국가기관에 의해 수집되고 있었습.. 1 2016/04/08 462
545624 출퇴근왕복3시간 140만원 조건어떤가요? 13 오드리 2016/04/08 2,777
545623 맛있는 컵커피 추천해주세요 4 emilym.. 2016/04/08 1,514
545622 직장에서 사직을 제의받았습니다. 도움의 글 부탁드립니다. 7 기운내기 2016/04/08 2,842
545621 커플여행 모텔후기.. 저만 불편한가요? 55 나만? 2016/04/08 29,657
545620 주위에 부유층, 전문직 등 가진게 많은 지인들 선거 잘 참여하던.. 2 로렌 2016/04/08 1,577
545619 김치전 찢어지시는 분? 6 ㅇㅇ 2016/04/08 1,519
545618 20대들이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매우 간단한 이유입니다. 2 .... 2016/04/08 790
545617 나이들수록 대화가 힘들어지네요 2 애기똥풀 2016/04/08 1,360
545616 최저임금 인상 공약… 소상공인 ˝감당하기 어렵다˝ 1 세우실 2016/04/08 417
545615 무소속 유승민 후보, 금수저 딸 구설 7 .. 2016/04/08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