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1. 저는 이번에 안에대해서
'16.4.6 10:16 PM (1.228.xxx.117)그렇습니다...
2. 저도요.
'16.4.6 10:28 PM (119.67.xxx.187)지금 궁민당으로간 사람들은 김홍걸씨 말마따나 dj랑 별 상관없었던 사람들도 상당순데 dj팔이하고 있다하죠.
운동권당 탈피할려는지 다행히 주승용같은 인간들은 토호세력 그 자체라 군.면 더위부터 올라와 공천 못받으면 탈당.입당 반복해온 전형적인 몰이배정치 양아치입니다.
호남 정치인들이라고 다 민주화운동 한것도 아니고 박지윈은 미국서 옷장사하며 전두환 미국왔을때 애국자로 떠받든 전적도 있고 정동영도 엠빙신서 간판앵커로?..
그들이야말로 비운동권에 정치에 발담그기전부터 기득권이었죠.
정체성.이념.소신.민주화열망보단 출신지가 그쪽이라 무늬만 진보.김대중 정신장사하는 인간들이고 속내는 종편서 떠드는 인간들과 동급이죠.
특히 박지원의 양다리는 가히 추종을 불허하고 정동영.천정배?...한때의 그나마 개혁적인 처신은 이제 걸레가 되어 천정배는 호남지역에 기대 벌써 대권놀이하고 있네요.
수두권에 와서 국민당 선거운동하면 호남서 당장 짤릴텐데 왜 저들은 수도권에 올라오지 않을까요?!
마지막 양심인가 아님 그 알량한 전략인가?!
호남 물갈이 떠들던 지역주민들이 저들의 농간에 넘어갔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곳에서 20년 가까이 의원놀음 했던 그들을 선택한다는게 의아할뿐입니다.그토록 원했던 물갈이인데 더민주는 다 갈아엎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남은 의원들도 깔끔하게 정리했는데..
문재인이나 김종인이나 오래토록 남을 상황도 아닌데 정통야당을 외면하는게 공천파동 이라해도 도끼까지 동원한 저들의 행태는 안중에도 없나보죠.3. 노인네들 종편방송중독
'16.4.6 10:57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직업 없고, 활동적이지 않은 노인인구들이 텔레비젼 시청시간이 엄청난데요.
정규방송들, 종편 다... 더민주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또 참여정부에 대한 왜곡이 엄청났어요.
그리고 노인들중에서 깨어있는 분들은 손석희방송, 또 팟캐스트 방송 챙겨서 듣고, 한겨레만 읽고 그러는데, 심지어 그 분들조차도 종편방송에서 하는 이런저런 이상한 말들에 '혹시'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전라도 50대 이상 인구들중에서 방송장악에 의해 자신의 정치관, 의식이 희미해진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다 대고, 참전용사들 모임들에 대한 새누리당 정권의 금전적인 지원 그리고 동원이 상당히 심각한 정도예요. 참전용사들에 대한 혜택에 대한 꼬리표로 새누리당에 대한 충성을 달아놓은 격이지요.
암튼, 아직도 깨어계신 분들이 많지만, 광주나 전라도에 대한 원망들을 하시기 전에 정부의 방송장악부터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맘입니다.4. dd
'16.4.6 11:1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댓글부대가 대거 들어와서 게시판 엉망인 글 많은데
오랜만에 진솔한 글 반갑네요.
저도 원글님 하고 비슷한 심정인데
그래도 광주를 믿는 마음이 한 켠에 남아있어요.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 조금 더 지켜봅시다.5. 도대체
'16.4.6 11:18 P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그냥 좀 알아서 하게 놔두시죠
고향이신 대구 부터 어찌 하시고
뭐라고 하세요6. 동감이에요.
'16.4.6 11:24 PM (175.197.xxx.98)저도 그럴까봐 정말 불안하면서도 안타깝지만 그래도 마음 저편에는 찌라시 언론의 이간질이라 믿는 마음이 더 커요. 막상 투표결과 나오면 문국현때처럼 실상은 국민의 당이 그닥 힘을 발휘하지 못할것 같아요.
7. 나무 티남
'16.4.6 11:27 PM (203.226.xxx.1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실망
'16.4.6 11:33 PM (125.128.xxx.7)항상 광주는 정치의식이 앞선다고 믿어 왔는데 이번에는 실망이예요. 안과국민당은 야권의 분열주의자들이예요.온갖 감언이설로 떠들어 봤자 지네들 자리보전만이 목표라는거죠. 더민주당도 마찬가지겠지만.
9. 뭘 실망까지
'16.4.6 11:43 PM (220.120.xxx.147)그동안 실망시키시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광주분들은 뭘 어째야 하나요?
아무리 헛지꺼리 해도 계속 지지해야하나요?
안하면 실망했단 소리나 듣고
너무 많은걸 요구하시네요.
고향이신 대구분들에게 실망하세요10. 민주주의
'16.4.6 11:50 PM (211.230.xxx.117)호남이야
국민당이든 민주당이든
어떻든 푸른표인데
빨강표가 많이 나오는곳에대고
해야할 이야기 아닌가요?
얻을수 있는곳도
덩치큰 소인배처럼
정치를 하지 않고 큰소리만 처대며
다 놓치는 할배한테나 가서 쓴소리좀 하시죠
그리구요
웃기네요
호남민주주의를 위해 흘린피가
얼마나 저렴하게 생각됐으면
국보위 김종인 싫어서
차라리 국민당에 주겠다 한대서
빚을 갚나요?
에초 빚졌다는 생각조차 하지 마시지
원글님처럼 가볍고 쉬운분들은
호남에게 진 빚 없습니다11. 원글님
'16.4.6 11:55 PM (211.230.xxx.117)원글님 같은분같은 지지자만 있음
그당 정치인은 정말 좋겠어요
무능해도 표주고
내지역에서 피바람을 일으킨 전두환국보위 출신이
바지사장으로 와도 표주고
쉬워서 좋으시겠어요
박정희 딸이어서 무조건 표주는 지역정서에서
자라셔서 이해가 안되실겁니다
그냥 생각키는 대로 사시되
어줍짢게 호남에게 빚 운운은 하지 마세요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2. ㅇㅇ
'16.4.7 12:00 AM (1.229.xxx.9)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이라서 댓글 답니다.
전 이번에 호남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원글님이 광주사태 등으로 그동안 광주에 부채의식을 가졌던 분이라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크게 반발합니다.
원글님이 광주사태를 말씀하셨으니,
김종인은 5.18 광주 사태의 희생자들을 폭도라 규정하고
같은 국민의 가슴에 총을 겨눈 전두환이 계엄확대 후 실권을 잡은 뒤
국회를 해산하고 만든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 전문의원으로
전두환 정권의 탄생에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5.18사태의 극악무도함을 알고도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이죠.
덕분에 전두환에게 보국훈장 천수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그 이후 정계에 진출해 탄탄대로를 걸으면 노태우 정권에서도 훈장을 받고
비례대표 신화를 써가고 있는 인물이죠.
김종인을 당대표로 내세워 당의 전권을 내준 일은
광주에 대해 원글님같은 부채의식이 정말 있다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죠.
전 광주 사람이 아님에도 김종인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더민주 대신 국민의 당 찍는 심정이 안타깝긴 하나
그걸 탓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잘못은 더민주에서 해놓고 왜 그 책임을 집토끼들에게 묻습니까?
그런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광주에 내려보내고
호남 민심이 안 좋다는 이유로 그 김종인이 못 오게 한다고
안 가는 문재인도 대권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광주사람 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호남사람이라면 정말 진퇴양난 울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당을 지지하니 이제 그 부채의식을 벗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은 좋은 글로 포장한 같잖은 협박이죠.
그렇게 상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던져버릴 부채의식이라면
진정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겠죠.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이라니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치인이 만든 나만이 절대 선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니신지요.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될 줄 알고 김문수 내려보낸 새누리에게
김부겸 절대 지지로 대구가 늘상 새누리의 호구는 아니란 걸
보여주는 대구시민들 이번엔 좀 멋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13. ㅇㅇ
'16.4.7 12:04 AM (1.229.xxx.9)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이라서 댓글 답니다.
전 이번에 호남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원글님이 광주사태 등으로 그동안 광주에 부채의식을 가졌던 분이라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크게 반발합니다.
원글님이 광주사태를 말씀하셨으니,
김종인은 5.18 광주 사태의 희생자들을 폭도라 규정하고
같은 국민의 가슴에 총을 겨눈 전두환이 계엄확대 후 실권을 잡은 뒤
국회를 해산하고 만든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 전문의원으로
전두환 정권의 탄생에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5.18사태의 극악무도함을 알고도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이죠.
덕분에 전두환에게 보국훈장 천수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그 이후 정계에 진출해 탄탄대로를 걸으며 노태우 정권에서도 훈장을 받고
비례대표 신화를 써가고 있는 인물이죠.
김종인을 당대표로 내세워 당의 전권을 내준 일은
광주에 대해 원글님같은 부채의식이 정말 있다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죠.
전 광주 사람이 아님에도 김종인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더민주 대신 국민의 당 찍는 심정이 안타깝긴 하나
그걸 탓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잘못은 더민주에서 해놓고 왜 그 책임을 집토끼들에게 묻습니까?
그런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광주에 내려보내고
호남 민심이 안 좋다는 이유로 그 김종인이 못 오게 한다고
안 가는 문재인도 대권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광주사람 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호남사람이라면 정말 진퇴양난 울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당을 지지하니 이제 그 부채의식을 벗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은 좋은 글로 포장한 같잖은 협박이죠.
그렇게 상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던져버릴 부채의식이라면
진정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겠죠.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이라니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치인이 만든 나만이 절대 선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니신지요.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될 줄 알고 김문수 내려보낸 새누리에게
김부겸 절대 지지로 대구가 늘상 새누리의 호구는 아니란 걸
보여주는 대구시민들 이번엔 좀 멋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14. ㅇㅇ
'16.4.7 12:13 AM (1.229.xxx.9)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이라서 댓글 답니다.
전 이번에 호남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원글님이 광주사태 등으로 그동안 광주에 부채의식을 가졌던 분이라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크게 반발합니다.
원글님이 광주사태를 말씀하셨으니,
김종인은 5.18 광주 사태의 희생자들을 폭도라 규정하고
같은 국민의 가슴에 총을 겨눈 전두환이 계엄확대 후 실권을 잡은 뒤
국회를 해산하고 만든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 전문의원으로
전두환 정권의 탄생에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5.18사태의 극악무도함을 알고도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이죠.
덕분에 전두환에게 보국훈장 천수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그 이후 정계에 진출해 탄탄대로를 걸으며 노태우 정권에서도 훈장을 받고
비례대표 신화를 써가고 있는 인물이죠.
김종인을 당대표로 내세워 당의 전권을 내준 일은
광주에 대해 원글님같은 부채의식이 정말 있다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죠.
전 광주 사람이 아님에도 김종인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같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만행을 전 절대로 용서를 못 하겠거든요.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더민주 대신 국민의 당 찍는 심정이 안타깝긴 하나
탓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잘못은 더민주에서 해놓고 왜 그 책임을 집토끼들에게 묻습니까?
그런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광주에 내려보내고
호남 민심이 안 좋다는 이유로 그 김종인이 못 오게 한다고
안 가는 문재인도 대권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광주사람 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호남사람이라면 정말 진퇴양난 울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당을 지지하니 이제 그 부채의식을 벗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은 좋은 글로 포장한 같잖은 협박이죠.
그렇게 상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던져버릴 부채의식이라면
진정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겠죠.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이라니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치인이 만든 나만이 절대 선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니신지요.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될 줄 알고 김문수 내려보낸 새누리에게
김부겸 절대 지지로 대구가 늘상 새누리의 호구는 아니란 걸
보여주는 대구시민들 이번엔 좀 멋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15. 어느 누구든
'16.4.7 12:48 AM (182.228.xxx.18)호남사람들에게
특히 광주 분들에게
뭐라 할수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그쪽분들은
자신들의 이익보다
더 크것들을 위해
늘 올바른 선택을 해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김종인이가 광주에 내려가서
일자리 2만개 공약을 내놨다는 걸 보고
제가 오히려 심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누가 그사람을 경제학자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싸구려 장사치조차도 안할 천박함으로
어디 민주주의의 성지를 지켜온 분들을
설득한단 말입니까?
그분들이 어떤 선택을 해도
탓할수 있는 자격있는 사람들 없다고 생각합니다16. 뻑하면
'16.4.7 12:52 AM (220.120.xxx.147)요구사항 참 많네요
부채의식이 아니라 올가미
난 안해도 넌 해야돼
안하면 실망할꺼야 ㅋ17. ㅇㅇ
'16.4.7 1:17 AM (221.139.xxx.47) - 삭제된댓글너무 하시네요
부채의식이 아니라 올가미
난 안해도 넌 해야되
안하면 실망할꺼야222222222222218. 내가 하고싶었던말을 이분이 너무 정확하게 해주심
'16.4.7 2:3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전 이번에 호남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원글님이 광주사태 등으로 그동안 광주에 부채의식을 가졌던 분이라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크게 반발합니다.
원글님이 광주사태를 말씀하셨으니,
김종인은 5.18 광주 사태의 희생자들을 폭도라 규정하고
같은 국민의 가슴에 총을 겨눈 전두환이 계엄확대 후 실권을 잡은 뒤
국회를 해산하고 만든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 전문의원으로
전두환 정권의 탄생에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5.18사태의 극악무도함을 알고도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이죠.
덕분에 전두환에게 보국훈장 천수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그 이후 정계에 진출해 탄탄대로를 걸으며 노태우 정권에서도 훈장을 받고
비례대표 신화를 써가고 있는 인물이죠.
김종인을 당대표로 내세워 당의 전권을 내준 일은
광주에 대해 원글님같은 부채의식이 정말 있다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죠.
전 광주 사람이 아님에도 김종인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같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만행을 전 절대로 용서를 못 하겠거든요.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더민주 대신 국민의 당 찍는 심정이 안타깝긴 하나
탓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잘못은 더민주에서 해놓고 왜 그 책임을 집토끼들에게 묻습니까?
그런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광주에 내려보내고
호남 민심이 안 좋다는 이유로 그 김종인이 못 오게 한다고
안 가는 문재인도 대권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광주사람 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호남사람이라면 정말 진퇴양난 울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당을 지지하니 이제 그 부채의식을 벗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은 좋은 글로 포장한 같잖은 협박이죠.
그렇게 상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던져버릴 부채의식이라면
진정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겠죠.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이라니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치인이 만든 나만이 절대 선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니신지요.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될 줄 알고 김문수 내려보낸 새누리에게
김부겸 절대 지지로 대구가 늘상 새누리의 호구는 아니란 걸
보여주는 대구시민들 이번엔 좀 멋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19. 내가 하고싶었던말을 이분이 너무 정확하게 해주심
'16.4.7 2:38 AM (1.234.xxx.187)전 이번에 호남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원글님이 광주사태 등으로 그동안 광주에 부채의식을 가졌던 분이라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크게 반발합니다.
원글님이 광주사태를 말씀하셨으니,
김종인은 5.18 광주 사태의 희생자들을 폭도라 규정하고
같은 국민의 가슴에 총을 겨눈 전두환이 계엄확대 후 실권을 잡은 뒤
국회를 해산하고 만든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 전문의원으로
전두환 정권의 탄생에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5.18사태의 극악무도함을 알고도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이죠.
덕분에 전두환에게 보국훈장 천수장까지 받은 사람이고
그 이후 정계에 진출해 탄탄대로를 걸으며 노태우 정권에서도 훈장을 받고
비례대표 신화를 써가고 있는 인물이죠.
김종인을 당대표로 내세워 당의 전권을 내준 일은
광주에 대해 원글님같은 부채의식이 정말 있다면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죠.
전 광주 사람이 아님에도 김종인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같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만행을 전 절대로 용서를 못 하겠거든요.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더민주 대신 국민의 당 찍는 심정이 안타깝긴 하나
탓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잘못은 더민주에서 해놓고 왜 그 책임을 집토끼들에게 묻습니까?
그런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광주에 내려보내고
호남 민심이 안 좋다는 이유로 그 김종인이 못 오게 한다고
안 가는 문재인도 대권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광주사람 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호남사람이라면 정말 진퇴양난 울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당을 지지하니 이제 그 부채의식을 벗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은 좋은 글로 포장한 같잖은 협박이죠.
그렇게 상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던져버릴 부채의식이라면
진정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겠죠.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이라니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치인이 만든 나만이 절대 선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니신지요.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될 줄 알고 김문수 내려보낸 새누리에게
김부겸 절대 지지로 대구가 늘상 새누리의 호구는 아니란 걸
보여주는 대구시민들 이번엔 좀 멋집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22222222222222220. 올가미
'16.4.7 5:25 AM (211.106.xxx.137)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하물며 사람인데요333
부채의식이 아니라 올가미죠
난안해도 넌 꼭 해야돼
안하면 실망할꺼야 33321. 탱자
'16.4.7 6:00 AM (210.105.xxx.9)난 안해도 되지만 너 꼭 해야되...
전라도가 아닌 다른 지역은 더민당 안찍어도 되지만, 전라도는 반드시 더민당 찍어야되...
이것이 바로 전라도를 보통의 다른 지역사람들과 다르게 취급하는 지역차별적 생각이죠.22. 역겨워요
'16.4.7 2:27 PM (211.46.xxx.253)그냥 정의당 계속 지지하고 찍어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소신인척.. 헐~
호남은 선택의 자유가 없나요?
남들은 다 1,2,3 누굴 찍을까 고민하는 자유가 있는데,
왜 호남에 대해선 '선택' 그 자체를 부정합니까??
호남은 민주당이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줘도,
5공과 6공 주역을 얼굴로 내세워도 무조건 찍어야 합니까?
미안하지만 당신같은 사람 부채의식따위 전혀 필요없어요.
부채의식?, 마음의 빚 청산??
가식적이고 역겹습니다.
지금 이 선거가 광주 현역의원 다시 뽑고 말고, 그런 차원으로 보입니까?
식견이 그 정도니 저따위 말을 하는 거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184 | 동네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네요. 2 | 선거전화 | 2016/04/07 | 690 |
545183 | 낙태는 기혼여성이 더 많이 한데요.. 통계적으로 3 | 그냥 | 2016/04/07 | 1,736 |
545182 | 어느 브랜드 가구인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 1 | 딸기야 놀자.. | 2016/04/07 | 775 |
545181 | 제사음식--공평하게 하려면 제가 뭘하면 좋을까요? 5 | ㅠㅠ | 2016/04/07 | 1,495 |
545180 | 현대카드 포인트 어떻게 쓸까요?? 11 | ggg | 2016/04/07 | 2,571 |
545179 | 호남은 고민말고 수도권은 몰표를... 3 | 야권 연대 | 2016/04/07 | 472 |
545178 | 딸기쨈 만들때 설탕 안넣어도 될까요? 25 | ... | 2016/04/07 | 6,614 |
545177 | 야구경기 남자애들 몇살정도 되야 재밌는거 알까요? 16 | 야구 | 2016/04/07 | 1,013 |
545176 | 유럽에서 사올만한 선물 2 | 여행자 | 2016/04/07 | 1,517 |
545175 | 국민들 살기 힘들어 부글부글 하고 있다는 걸 투표로 말해 2 | 줄거에요 | 2016/04/07 | 611 |
545174 | 5급(기술)공무원(구, 기술고시) 혹은 의사 중에서 13 | 인생은미완성.. | 2016/04/07 | 3,269 |
545173 | 현대카드 퍼플보다 좋은 카드...뭐 있을까요? | ... | 2016/04/07 | 860 |
545172 | 화이트 랩스? 치아미백기 써보신분 효과 어떤가요? | 치아 | 2016/04/07 | 4,166 |
545171 | 교환학생 한국어 가르치는데요 6 | ..... | 2016/04/07 | 1,451 |
545170 | 법원경매 2 | 샤프심 | 2016/04/07 | 724 |
545169 | 김광진 의원 오마이뉴스 팟짱카 탑승 11 | 생중계 | 2016/04/07 | 682 |
545168 | 꿈해몽해주심 복받으실거에요 3 | 꿈해몽 | 2016/04/07 | 929 |
545167 | 턱 밑의 살, 도대체 어떻게 빼나요? 11 | 두턱두턱 | 2016/04/07 | 7,455 |
545166 | Sarah`s Key 영화 추천 2 | 영화 추천 | 2016/04/07 | 548 |
545165 | 아름답고 황당한 꿈 이야기 (길어요) 13 | 꽃비 | 2016/04/07 | 1,523 |
545164 | "수행은 누가 해야 할까요?" - 입시전문가의.. 8 | 헬 | 2016/04/07 | 2,042 |
545163 | 동네세탁소 드라이가격 6 | 질문 | 2016/04/07 | 3,735 |
545162 | 450대 7 | 중년 | 2016/04/07 | 2,106 |
545161 | 5만원 선에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 도움구해요 | 2016/04/07 | 2,145 |
545160 | 글램팜이랑 레삐랑 6 | dksl | 2016/04/07 | 3,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