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2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기다립니다.
'16.4.6 9:19 PM (211.36.xxx.159)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2. 꼭
'16.4.6 9:25 PM (66.249.xxx.221)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6 11:16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봄비가 많이 옵니다
그비에 꽃잎도 같이 내립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강건하시기를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4. 노란리본
'16.4.6 11:36 PM (39.120.xxx.5)벌써 2주기가 다가오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보다 훨씬 더 시간이 지난거 같아요. 그만큼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시간이었나 봅니다.
우리 9분.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5. 잊지않고
'16.4.7 12:27 AM (110.174.xxx.26)기다립니다. 반드시 가족분들의 처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6. .........
'16.4.7 1:14 AM (39.121.xxx.97)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7. bluebell
'16.4.7 2:15 AM (223.62.xxx.164)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
오늘하루랑 상관없이 가라앉고 회한에 젖는 밤으로 느껴집니다.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아홉이 "0"이 되기를. .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이 밤. . 하루를 또 마감합니다. .
가족분들. . .미수습자 가족분들. . 내 아이 한번만 더 품에 안아보고 인사하고픈 부모님들. . 건강 꼭 챙기시길 더불어 바랍니다. .8. haengmom
'16.4.7 2:24 AM (59.8.xxx.154)다윤님, 영인님, 현철님, 은화님, 현규님,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멀리 파도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그 물결 타고 오늘은 꼭 돌아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