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멕히니까 이 난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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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봐서 한번만 용서해달라” 무릎꿇은 진박들
최경환 의원은 "오늘 저희가 반성과 사죄를 드리니, 대구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 제발 부탁드린다. 이번에 엄선해 내놨지만 후보자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우리 박 대통령을 위해 이번에 다시한 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최경환 의원은 "다시는 박 대통령을 잘못 모신다든지 대구 민생을 외면한다든지 우리끼리 싸우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대구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만이 박근혜 대통령을 지킬 수 있다"며 "대구는 새누리당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구 시민 여러분들은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에서 하나로 똘똘뭉쳐 나라를 구하셨다"며 "대구시민여러분들은 위기 때마다 나타나는 영화 속의 영웅처럼 대한민국을 구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호소문 낭독 뒤 집단으로 사죄의 큰절을 올렸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11049&code=611111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