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몇자 적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특히 여행에 대한
컨셉이 다를경우 나는 백점줘도 다른사람은 빵점 주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1.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단 저는 10월에 갔는데 날씨가 환상이었어요.
다운타운 끝에 연결된 바다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가우디투어,피카소 시내투어, 몬세라트 투어 했는데 가우디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몬세라트는 제 느낌에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산, 산맥...개인적 의견입니다.
2. 이탈리아 로마
저희는 보통 현지투어를 이용하구요 시내투어 남부투어 했는데요 남부투어를 잊을수가 없어요. 시내는 물론 좋구요.
남부투어가 당일 하루 버스로 가는 코스인데 폼페이, 포지타노 가거든요. 둘다 너무 멋지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폼페이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라 반드시 가이드가 필요했구요 포지타노 역시 자유시간에 돌아다니며 바다에 발도 담궈보고 가이드가 알려준 맛난 간식들도 먹어봐서 더 좋았어요.
첫 유럽 여행이면 이 코스 강추입니당..
3. 프랑스 파리
요새는 파리를 모르는 분이 없어서 ㅎㅎㅎ
다른건 다 알고 계시니 베르사유 투어만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또 당일 버스타고 가는 투어를 이용했는데 베르사유 끝나고 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반고흐 무덤 있는 곳인데요 요기가 정말 좋았어요. 밀밭도 있고 반고흐가 그린 그림의 모티브가 곳곳에 있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4. 스위스 베른, 루체른,인터라켄등
베른 루체른 예쁜 도시에요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에메랄드빛 강물이 기억에 남구요..
사실 스위스를 젤로 많이 기대했는데 물가가 넘 비싸고 날씨가 추워 그럼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제 주변은 스위스 너무너무 이쁘다고 하던데 날씨에 따라 갈리죠.
인터라켄 체르마트등 산악열차 타고 다 올라갔는데요 아 맞다 007 찍었던 꼭대기도 갔는데요 추천하자면 딱 한군데만 가세요.
저희는 간 김에 전부 다 올라갔는데 돈이 ㅎㄷㄷ.
한군데로 충분해요. 체르마트가 가장 나았던거 같네요.
5. 오스트리아 찰즈부르크,할슈타트.
찰즈는 케이블카 타고 전망 보시면 좋구요 할슈타트는 꼭 가보세요 제가 다녀본 곳 중에 손에 꼽는 마을이에요.
무슨일이 있어도 들르세요 ㅎㅎㅎㅎ
배타고 한바퀴 돌고 차마시고 산책하고..친구네는 거기서 이틀 묵었는데도 좋다더라구요. 저희는 만 하루 있었는데 좀 아쉽...
6.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는 너무들 잘 아시니..체스키 크롬로프도 꼭 들러보시길..
저는 프라하보다 체스키가 더 아름다웠어요. 마을도 예쁘지만 공기도 너무 좋고 전망이 정말 끝장..빨간 지붕들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프라하에서 두시간 거리니까 함 가보세요..
7. 독일 드레스덴,로텐부르크,밤베르크
요 세 도시는 동화마을 같은 곳이에요.
드레스덴은 프라하 가까운데 웅장한 왕궁과 도시 전체가 중세유럽 분위기가 물씬나요. 세 도시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텐이나 밤베르크는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아기자기 마을.
사진 짱 잘나와요.
8. 프랑스 프로방스, 알자스 지방
프로방스 지방에 에즈라는 마을 꼭 가보세요 가시면 꼭대기에 공중정원이 있는데 대부분 한국분들이 뭘 굳이 들어가냐고 패스하시는데 반드시 들어가세요. 전망이 훌륭하고 열대식물 같은 볼거리도 있고 한눈에 바다랑 하늘이랑 다 보여요. 마치 땅끝마을 느낌이랄까...절대 후회없으세요.
알자스는 꼴마르 스트라스부르등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마을들인데 건물들이 알록달록 너무 이쁘고 강을 가로지르는 배들을 보고 있으면 완전 엽서그림이 따로 없어요...
9. 포르투갈 리스본
왕비마을 오비두스랑 포르토 들러보세요.
오비두스는 성벽을 따라 걷는 맛이 있고 아기자기 골목마다 예쁜 가게들이 많아요 참 호두만한 초컬릿에 따라쥬는 술 꼭 드셔보세요 전 다섯잔이나 마셨다는 ㅋㅋㅋㅋ
포르토는 가시면 유람선 타보세요 항구도시라 바다를 따라 경관이 멋스럽구요 와인하우스가 줄지어 있는데 시음하시고 사보세요.
별로 안비싼데 좀 달아요 와인은 그래도 저는 맛나더라구요.
10. 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벨기에가 얼마전 테러나서 ㅠㅠ
브뤼셀은 전형적인 도심 느낌이구요 브루헤 가시면 보트 꼭 타세요 너무너무 이뻐요. 앤트워프는 플란다스의 개에 나온 그림이 실제 있는 성당이 있구요 겐트는 웅장한 건물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겐트랑 브루헤 추천합니다.
네덜란드는 음..뮤지엄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그다지..
볼거리가 많진 않아요.
램브란트 반고흐 그림등 가장 많은 곳이 여기구요.
하루반나절 정도면 다 보실거에요.
룩셈부르트도 하루정도 잡아서 보시면 다 보실텐데 아돌프 다리에서 사진 찍으면 굿굿...
음..제가 다녀온 곳이 대충 이정도네요.
유럽을 많이 다녀보니 그 성당이 그 성당 같고 그 마을이 그마을 같아서 지금은 좀 헷갈려요.
근데 유럽 다녀오신 분들 다 비슷하더라구요.
첨엔 우아 하던것이 나중에는 음 이쁘네 끝 ㅎㅎㅎ
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는 ㅎㅎ
1. ㅇㅇ
'16.4.6 4:37 PM (106.242.xxx.66)어디가 좋을까~ 하고 읽다가...이렇게 많은 곳을 다녀온 원글님이 급 부러워졌어요 ㅠㅠㅠ
2. 이많은곳을
'16.4.6 4:37 PM (61.80.xxx.37)부럽습니다 ㅠ
죽기전에 다 갈수 있을까요?3. 무지개1
'16.4.6 4:39 PM (106.241.xxx.125)오..다른건 다 공감하거나 안가본곳이라 고개끄덕이며 넘어가는데 스위스 산들 중 하나만 올라가도 된다~ 요 의견에는 도저히 동의를 못하겠어요~
아마 넘 추울때 가셔서 그런거 아니었을지..
날씨 좋을때 갔는데 그냥 전 열흘 내내 하이킹만 해도 좋겠다 싶었어요 ..4. ㅇㅇ
'16.4.6 4:40 PM (82.217.xxx.226)아 근데 저랑 남편이랑 계획세워 돈 모으고 그랬어요. 여행에 올인해보자 주의ㅎㅎㅎ둘다 먹는거에 그닥 관심 없어서 여행가서도 현지마트서 장보고 숙박도 침대에 화장실만 있는곳으로 구하고. 밖으로 맨날 돌고 ㅎㅎㅎ이제 돈이 바닥 나서 당분간 못 갈듯해요..
5. ..
'16.4.6 4:40 PM (175.116.xxx.236)아니 자유여행으로 가셨어요??? 전 영어를 못해서 용기가 없어요 ㅠㅠ 몇개 검색해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대단하십니다..
6. ㅇㅇ
'16.4.6 4:42 PM (82.217.xxx.226)그쵸 제가 갔을때 8월인데 눈오고 바람에 난리도 아닌 ㅠㅠ그래서 눈앞도 잘 안보이고.. 위에 말씀드린대로 날씨에.사라 호불호가 갈리잖아요. 산악열차 타고 가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막..그러다 날 개이니 이쁜마을 보이고..진짜 날씨가 90프로 이상 같아요
7. 원글님이 가 보신 국가,도시를
'16.4.6 4:43 PM (121.168.xxx.157)저도 다 가 봤는데요,
전 스위스가 가장 좋았고 아주 한겨울, 여름, 봄. 다녀 왔는데
다 좋았어요.
스위스는 나라 자체가 축복이였어요, 정말.8. ..
'16.4.6 4:43 PM (218.146.xxx.187)할슈타트는...기대했던 거보다 실망했어요
호텔들도 가격에 비해 엄청 낡았고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이 너무 많았어요ㅠ그 작은 동네에 사람이 어찌나 미아터지는지 놀랐네요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마을이 아니라 그냥 관광 마을이라고 생각하고 가심 실망 안하실거에요 ㅎㅎ9. ㅇㅇ
'16.4.6 4:43 PM (82.217.xxx.226)남편이 영어를 그나마 저보다 낫게 해서요, 저는 아직도 공부중..제가 듣기를 잘하고 남편이 말하기를 잘해서 둘이 어캐어캐 ㅎㅎ다니다 보니 쓰는 말이 한정적이라 이제 영어울렁증은 덜한거 같아요. 매일 영어공주 아자아자
10. ㅇㅇ
'16.4.6 4:46 PM (82.217.xxx.226)그쵸 스위스 다녀오신 분들이 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기대 이상이라면서..할슈타트는 제가 갔을때만 해도 동양인은 거의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았는데 이제 많이 알려졌나보 그렇담 저희처럼 아침일찍 가서 만 하루 보시는것도 좋겠네용
11. ...
'16.4.6 4:48 PM (183.98.xxx.95)저도 남편이랑 둘이 가고싶은데 그럼 남편이 백수가 돼야하더라구요ㅠㅠ
나이가 너무 들면 다리가 아파서 가지도 못할텐데..
브루헤에서 먹었던 홍합스튜가 참 기억에 남아요
해산물 요리 안좋아하는데 ...12. ㅇㅇ
'16.4.6 4:50 PM (82.217.xxx.226)엇 저도 홍합스튜 좋아해요 갈릭이랑 버터..근데 바가지를 써서 ㅋㅋㅋ나중에 돌아보니 싸고 맛난데 많더라구요. 저도 지금 40대인데 벌써 지치고 힘들어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돌아야 할거 같아요..
13. 호불호
'16.4.6 4:54 PM (175.209.xxx.15)포르토 하도 호평이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저와 친구에겐 그저 소박하고 촌스러운 물가 싼 유럽 도시.
차라리 까스카이스가 더 좋았어요.
제겐 부다페스트가 꽤 인상적이었는데 누군 별로라 하고...
그 날의 날씨, 에피소드, 본인 컨디션이 여행지의 인상을 바꾸는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14. 아~~
'16.4.6 5:03 PM (59.1.xxx.104)5번6번 가봤네요..
전 유럽 첨이어서 넘 좋았구 사진빨 끝장이었어요.ㅎㅎㅎㅎ
렌트카해서 갔는데 엄청 고생했어도 사진보니 하나하나가 다 추억이네요!!15. 해외여행
'16.4.6 5:05 PM (112.152.xxx.96)저도 참고해요
16. no
'16.4.6 5:06 PM (58.231.xxx.32)저희 부부는 네덜란드경우 한달정도 자유여행했어요.
다시가고 싶은곳 중 하나. 도시구석구석 인상적이였어요17. ..
'16.4.6 5:09 PM (211.187.xxx.26)저도 참고
18. 나브
'16.4.6 5:11 PM (125.181.xxx.233)참고할께요
19. 아,,
'16.4.6 5:21 PM (175.209.xxx.160)정말 유럽 좋죠. 사실 날씨가 관건이긴 해요...짤즈 갔을 때 비가 좀 와서 많이 아쉬웠어요. 화창했으면 10배로 좋았을 거 같더군요.
20. ...
'16.4.6 5:35 PM (223.62.xxx.110)전 부다페스트가 프라하보다 백배는 더 좋았어요. 리스본은 참 좋았고요.
21. 저도 유럽여행
'16.4.6 5:45 PM (121.189.xxx.68)유럽여행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22. 런던은요?
'16.4.6 5:50 PM (119.14.xxx.20)런던은 안 가신 거예요?
23. 디니
'16.4.6 5:57 PM (221.163.xxx.103)유럽여행..감사합니다
24. 추천유럽여행
'16.4.6 5:57 PM (211.36.xxx.46)참고할께요! 진심 부러워요!^^
25. ...
'16.4.6 6:03 PM (112.154.xxx.174)현지투어라 함은 역시 영어가 되어야 하는 거겠죠?
우리나라 여행사를 얘기하는건 아닌거죠?
이상 동남아 패키지만 다녀본 촌스런 아짐입니당~26. ㅇㅇ
'16.4.6 6:19 PM (82.217.xxx.226)윗님 당연히 우리나라 현지투어죠 ㅋㅋㅋ꽃청춘 같은데 나온 ㅎㅎㅎ우리나라에서 첨부터 끊는 패키지라 아니라 항공 숙박 제외한 당일투어 같은거에요. 그정도로 영어를 잘하진 않아서요 ㅎㅎㅎ
27. ㅇㅇ
'16.4.6 6:22 PM (82.217.xxx.226)그러고 보니 런던을 까먹었네요 런던은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요 시내투어도 좋았고 물가가 비싸서 현지식보단 아시아 음식들 찾아 돌아다니고 ㅋㅋㅋ라이온킹 공연은 평생 잊지 못할거 같아요. 런던 가시면 비싸더라도 공연 꼭 보세요 저는 한개만 본게 못내 아쉬웠네요. 그리니치는 비오는날 가서 좀 춥긴했어도 의미있는 곳이라 아이 데리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런던도 역사적인 곳이 많아서 현지한국투어 이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8. ㅇㅇ
'16.4.6 6:24 PM (82.217.xxx.226)유럽은 날씨가 관건이에요 4월부터 10월정도 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아요. 물론 중간중간 비오기도 하지만 비수기에 비해선 월등히 좋아요. 그리고 아무리 여름이라도 긴팔 필수로 챙기시구요.
29. ㅇㅇ
'16.4.6 6:27 PM (82.217.xxx.226)절친이 네덜란드에 사는데요 물론 댓글님처럼 지방 소도시들 예쁘고 좋다고 해요 그치만 어디까지나 살면서 주말에 둘러볼 정도지 굳이 여행와서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님처럼 소박하고 구석구석 보는거 좋아라시면 아마 강추할거에요. 제가 네덜란드 오래 묵을거라니깐 볼거 없다고 ㅠㅠㅠ대충 코스 짜 주는데 다른 유럽에 비해 볼거리가 많진 않더라구요. 대긴 아기자기 소박소박.
30. 조안
'16.4.6 6:29 PM (211.108.xxx.128)저장 해 놓고 볼께요
감사합니다^^31. ㅇㅇ
'16.4.6 6:34 PM (82.217.xxx.226)저희는 현지투어가 있는 경우엔 대부분 그곳을 이용하는데요 유럽이라도 다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가긴 해요. 특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쪽은 없거든요. 숙박부터 모든 일정 저희가 짜고 돌아다녀요. 하나더 팁을 드리자면 대중교통 이용할때 하루권을 끊으면 버스 지하철 심지어 시외기차까지 전부 이용할 수 있는것들이 있어요 어딜 가시든 인포센터를 먼저 들러서 그런걸 알아보면 되구요 지도도 꼭 받으세요 뭐 요샌 구글로 다 다니시긴 하던데요 저흰 올드해서 ㅋㅋㅋ
32. ㅇㅇ
'16.4.6 6:36 PM (82.217.xxx.226)아 베네치아를 안썼네요 베네치아는 너무 기대 안하시는게 좋아요 이쁘긴 한데 과장된 면이 있어요 무라노 부라노섬 이쁘긴 한데 둘다 안가셔도 되구요 아이유 뮤비 찍은 섬만 가세요 부라노인지 무라노인지 헷갈리네요 ㅎㅎ글구 한인민박집에서 야경투어 해주시는데 안비싸고 알차요 꼭 이용하세요,
33. 사과좋아
'16.4.6 6:57 PM (125.129.xxx.228)몬세라또 너무 멋있었는데......
그리고 세비야도 너무 좋아요
독일 퓌센도 좋구요34. 아~
'16.4.6 7:10 PM (39.118.xxx.167)일단 부러워요.
저도 언젠간 갈려고 정보만 모아요35. 원글님.. 만약에
'16.4.6 7:14 PM (211.177.xxx.154)유럽에서 남편과 둘이서 6개월정도 머문다면 어느나라 도시이실꺼 같나요 전 유럽에 대해선 물가며 등등 너무 아는게 없어서요 원글님은 인생을 멋지게 즐기시며 사시는분같아요 부럽네요
36. .....
'16.4.6 7:30 PM (122.34.xxx.208)유럽여행 참고합니다.
37. ㅇㅇ
'16.4.6 7:30 PM (82.217.xxx.226)윗님 한나라에 머무시나요?저는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마물거 같아요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네덜란드나 주변국가들에 비해 싸구요 여행다니기도 좋구요. 한국마트도 있고 생활하기 편리할거 같아요. 다만 한국사람들이 독일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독일인들 표정이 무뚝둑하고 불친절하다는데 저는 그렇게 안느끼거든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상냥하거나 하진 않지만 합리적이에요. 그리고 할건 다 해줘요 ㅎㅎ독일에 일부 삭막한 도시가 있지만 다 그렇진 않구요 사람 사는데가 뭐 어디 다 똑같나요. 무엇보다 좋은게 어디든 여행히기 편하다는 거에요 프랑스 가기도 수월하구요 오시면 아시겠지만 유럽간 이동은 기차도 많고 비행기도 안 비싸요...저라면 독일에 살고 싶을거 같아요
38. ㅇㅇ
'16.4.6 7:32 PM (172.56.xxx.32)유럽여행정보
39. ㅇㅇ
'16.4.6 8:01 PM (39.7.xxx.57)유럽여행 저장할께용^-
40. ㅂㅂ
'16.4.6 8:03 PM (121.190.xxx.110)좋은정보 감사해요
41. ㅈㅈ
'16.4.6 8:12 PM (14.47.xxx.144)저장해용~^^
좋은정보 감사합니다42. 길영
'16.4.6 8:20 PM (39.118.xxx.81)정말로 많이 많~~~이 부럽지 말입니다.
유럽여행시 참고합니다.43. 나도요
'16.4.6 8:36 PM (121.140.xxx.75) - 삭제된댓글스페인 몬세라트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위까지 올라갔어요.
가우디가 몬세라트 산 봉우리에 영감을 얻어서 성당을 짓는 겁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의 또 한분...수바라치를 기억해야지요.
가우디 성당을 짓고, 가우디가 성인이 될 거라고 조각해 놓은 분....
스위스...산을 꼭 보러 가야지요.
베른에서는 장미의 공원까지 올라가서 스위스 산과 베른 시내와 강물과...
루체른에서는 리기산에 올라가서 반드시 2시간 이상 트레킹을 해야하고요.
인터라켄 가서는...한달동안도 다 못 돌아볼데를 가야지요.
쉬니케 프라테도 2시간 이상 트레킹.
뮤렌도 2시간 이상 트레킹.
융프라우에 올라거서..빙하지대도 2시간 가까이 트레킹.
피르스트도 빙하 호수까지 2시간은 트레킹 해야지요.
하더쿨룸도 올라갔으면 30분 이상은 걸어야지요.
우리가 3천미터 4천미터를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알프스 봉우리를 바라다보면서 온갖 들꽃이 피어있고, 그림같은 집들도 내려다 보면서...
딸랑거리는 소 방울소리 들으면서...걸어야지요.
스위스는...걸어야 하는 곳입니다.44. 나도요
'16.4.6 8:37 PM (121.140.xxx.75) - 삭제된댓글스페인 몬세라트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위까지 올라갔어요.
가우디가 몬세라트 산 봉우리에 영감을 얻어서 성당을 짓는 겁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의 또 한분...수바라치를 기억해야지요.
가우디 성당을 짓고, 가우디가 성인이 될 거라고 조각해 놓은 분....
스위스...산을 꼭 보러 가야지요.
베른에서는 장미의 공원까지 올라가서 스위스 산과 베른 시내와 강물과...
루체른에서는 리기산에 올라가서 반드시 2시간 이상 트레킹을 해야하고요.
인터라켄 가서는...한달동안도 다 못 돌아볼데를 가야지요.
쉬니케 프라테도 2시간 이상 트레킹.
뮤렌도 2시간 이상 트레킹.
융프라우에 올라가서..빙하를 2시간 가까이 트레킹.
피르스트도 빙하 호수까지 2시간은 트레킹 해야지요.
하더쿨룸도 올라갔으면 30분 이상은 걸어야지요.
우리가 3천미터 4천미터를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알프스 봉우리를 바라다보면서 온갖 들꽃이 피어있고, 그림같은 집들도 내려다 보면서...
딸랑거리는 소 방울소리 들으면서...걸어야지요.
스위스는...걸어야 하는 곳입니다.45. 만약에
'16.4.6 8:52 PM (211.177.xxx.154)네 한곳에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 저장해서 참고할께요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46. 눈이사랑
'16.4.6 10:01 PM (223.33.xxx.31)유럽여행 참고합니다
47. **
'16.4.6 10:27 PM (124.52.xxx.3) - 삭제된댓글저도 언급하신 곳 여러군데 가봤는데
베네치아가 최고였어요.
스위스도 환상적이었고요.48. .....
'16.4.6 10:4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동생이 독일에 살고 있어서 올해 독일 가보려고 하거든요
간 김에 유럽 몇 곳 돌아보려고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49. ....
'16.4.6 10:47 PM (223.62.xxx.41)체스키 크롬호프 저도 강추해요..물가도 싸요!!
50. 어머나
'16.4.6 10:48 PM (223.62.xxx.9)유럽여행 후기네요,감사^^
51. ,,,
'16.4.6 11:17 PM (1.240.xxx.175)문화적 충격을 받은 나라는 다녀본 40개국중 오직 이태리였어요
스위스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사람들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아요
프라하 부다페스트도 잊을 수 없고 별 기대 안했던 포르튜갈도 좋았어요52. ...
'16.4.7 1:11 AM (211.225.xxx.3)유럽 여행 후기 감사해요..
53. 지나가다
'16.4.7 3:34 AM (180.229.xxx.215)저장해 둡니다.
감사합니다.!54. 유럽
'16.4.7 6:29 AM (1.230.xxx.147)유럽 저장해요~~
55. 저도
'16.4.7 10:42 AM (124.49.xxx.203)베네치아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그래도 시간되고 돈되면 무조건 하와이...어겐....(뜬금 죄송)56. 4월
'16.4.7 11:06 AM (116.39.xxx.17)유럽 여행 저장이요
57. 000
'16.4.7 12:53 PM (58.231.xxx.126)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8. 카라
'16.4.7 1:11 PM (125.130.xxx.15)저장할게요. ^^
59. 로즈마리
'16.4.7 5:23 PM (119.203.xxx.206)부럽습니다. 유럽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60. 젠2
'16.12.5 9:41 AM (220.93.xxx.14)유럽여행저장
61. ^^
'19.2.6 8:14 PM (223.62.xxx.216)유럽여행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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