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그 드라마 얼마전 너무 재밌게 봤다고 글 올리면서도
저런일이 실제로 생기는걸 보다니
너무 충격이네요.
드라마에선
강간범이 강간해서 낳은 애 고아원에 입양시키고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
엄마가 ( 신은경) 친딸임에도
살인에 공조하잖아요. 그 미쳐가는 정신세계
그리고 강간범은 여기저기 저기 애가 있고
벌도 안받고
패해자만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는
애나 엄마나 피해자인데 남자는 빠져있죠.
이모조카 살인사건 보고 너무 놀랐어요.
아마 그 이모는 엄청나게 참으며
언니애를 봐줬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형부에게 강간당해 낳은 애라니
완전 두 자매 모두 형부의 강간 피해자일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른 애들도 방치된거보면
언니도 제정신으로 못살았을거같고
뭔가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지않았을까 싶네요
정말 그 형부새끼가 모든 원흉인데
강력히 처벌해야하지않나요
여자였음 벌써
낙인찍혀 @@ 녀 라며 이름 붙여 인터넷에 대문짝만하게 나왔을텐데
항상 남자들에겐 지칭하는 이름도 없이 조용히 넘어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조카살인사건과 마을 아치아라 드라마( 스포)
ㅇ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6-04-06 10:30:03
IP : 210.10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바나
'16.4.6 10:32 AM (59.26.xxx.135)그 형부라는 사람 나이도 아버지뻘이던데...
말씀하신걸 보니 그 드라마 내용이 생각나네요.
그런 X들은 싹뚝~! 해야되는데... 정말 너무 관대해요.2. ㅇ
'16.4.6 10:37 AM (210.100.xxx.233)아 진짜 잘라버리고싶어요.
3. 아기엄마
'16.4.6 10:44 AM (115.140.xxx.9)저도 아치아라 보면서 그 강간 괴물은 멀쩡히 잘 사는데, 피해자들만 힘든 인생 또 서로 쥐어뜯으며 죽고 죽이고 하는거 보고 정말 기막혔어요.
현실에서도 강간한 형부는 나 몰라라, 강간당한 처제랑 불쌍하고 죄없는 아기만 피해자와 가해자가 돼 버렸네요. 안타까워요ㅜㅜ4. .......
'16.4.6 10:52 AM (175.192.xxx.186)스포랄 것도 없네요. 드라마 내용보다 더 기막힌 일을 직시했으니까요
5. 현재
'16.4.6 11:24 AM (1.239.xxx.146)더 기가 막힌건 2개월 된 아기도 있다네요.친정 부모도 없는 자매들인지...
6. ㄷㄴㄱ
'16.4.6 12:22 PM (110.70.xxx.15)본인이 혐오단어 하나 만드세요.
언어능력은 여자가 더 높다면서요?7. ㅇ
'16.4.6 1:15 PM (210.100.xxx.233)그쵸 내용이 정말 후덜덜 현실은 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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