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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그랭 댕그랭
맑은샘 솟는다
스님 목탁소리
삶에 찌들린
중생들 고뇌 풀어주고
계곡 물소리
암자 처마끝
풍경 소리 바람에
실려 멀리 가고
부처님 향내음 가슴 안에
마애불 석상
풍경 소리에 빙그레
웃음 지으며 내려다 보시는
속세 중생들 비애
풍경 소리에 실어
멀리 보내는 구나
- 이의민, ≪도솔암 풍경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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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04/05/20160406grim.jpg
2016년 4월 6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04/05/20160406jang.jpg
2016년 4월 6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38359.html
2016년 4월 6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d0b934e3953241d7a007ac60e11195c6
뭐 생각해보면 지금의 현실 자체가 초자연의 영역이니 뭔 심령드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 읍! 읍!
이러니저러니 이유를 대도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바보짓은 바보짓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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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 영화 ˝매트릭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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