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피로가 이렇게 아픈건가요??ㅠㅠ

45세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6-04-06 00:44:21
전업주부이고 매일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는
전업주부입니다‥

잠들었다가 온몸이 쑤시는 통증으로
자주 깹니다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아요
지금도 깨서 약먹었어요

병원서는 만성피로라고 하고
전‥ 크게 힘든일 하는건 없지만
아이를 년 2회 출산하고 (99년 1월ㆍ12월출산)
혼자 도움없이 키웠어요
지금은 둘다 고등학생이고 둘다기숙사 있어 제가 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경험이 이렇게 만성피로 생길만큼 무리가되는건가요?
혹시 몸에 큰병이라도 있는건가 걱정되네요 ‥
종합검진에선 아무이상 없다고 하긴해요

한의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IP : 112.152.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4.6 1:17 AM (125.129.xxx.109)

    저요 올봄 죽음이네요 갑상선저하있어서도 더 그렇고
    임파선붓고 포진생기고 죽겠어요~

  • 2. ..
    '16.4.6 1:2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는 일생에서 힘들었다 싶은 일 때문에 쌓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어이없이 쌓여요.
    오히려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일상생활이 느슨해지고, 그 만큼 운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변화없이
    있다보면
    몸이 아파요.
    보통 만성피로 호소하는 사람은
    과로인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도 있어요.
    공허함, 좌절, 또는 기타 과거의 해결하지 못한 감정적인 문제.
    산책, 요가나 등산 이런 운동이나 문화센터 생활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한의원 가보신다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약 한재 지어먹고 몸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3. ..
    '16.4.6 1:2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는 일생에서 힘들었다 싶은 일 때문에 쌓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어이없이 쌓여요.
    오히려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일상생활이 느슨해지고, 그 만큼 운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변화없이
    있다보면
    몸이 아파요.
    보통 만성피로 호소하는 사람은
    과로인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도 있어요.
    공허함, 좌절, 또는 기타 과거의 해결하지 못한 감정적인 문제.
    최근 생긴 심리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산책, 요가나 등산 이런 운동이나 문화센터 생활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한의원 가보신다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약 한재 지어먹고 몸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4. ㅁㅁ
    '16.4.6 8:03 AM (203.210.xxx.146)

    혹시 목이나 어깨는 괜찮으세요?
    목디스크 초기에 만성피로인 줄 알았어요 ㅠㅠ

  • 5. 스위티
    '16.4.6 9:52 AM (221.143.xxx.16)

    스트레칭이나 요가하세요
    저도 45세 올해 들어 계속 온몸이 근육통처럼 쑤셔서 약먹어도 소용 없고 해서
    예전에 배운 요가 동작으로 30분 정도 하니까 근육들이 풀리면서 땀도 나도 쑤시는 정도가
    많이 좋아져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 하니까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만성피로보다 몸들이 굳어져서 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81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30
544480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295
544479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644
544478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16
544477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877
544476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483
544475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440
544474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6/04/05 589
544473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2016/04/05 1,029
544472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고마워 2016/04/05 3,121
544471 아이 옷 색깔이요 1 2016/04/05 608
544470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2016/04/05 5,540
544469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bluebe.. 2016/04/05 402
544468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2016/04/05 4,125
544467 서해바다쪽 2박3일 보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2 궁금 2016/04/05 673
544466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High 2016/04/05 764
544465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푸른숲 2016/04/05 4,602
544464 건강검진시 인두유종바이러스검사 2 2016/04/05 2,833
544463 중학생 여아들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지요? 2 . 2016/04/05 844
544462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무고죄 2016/04/05 917
544461 카약,스카이스캐너,구글에서 12개월짜리 티켓검색법 항공권 2016/04/05 620
544460 남자분이 입을 바람막이 점퍼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4/05 1,049
544459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들었는데 2016/04/05 4,659
544458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인테리어 2016/04/05 3,319
544457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Mm 2016/04/05 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