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허벅지로 혈관조영술 하자는데 어쩌죠....

친정엄마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6-04-06 00:24:31
심부전으로 입원중이신데 폐에 물도 차서 말리는 중이고 심장은 오래전부터 안좋으셨어요
스텐특삽입 그런거 혹시 위험하기도 한가요
지방이고 큰병원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형제들 모두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IP : 222.235.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6 12:33 AM (59.16.xxx.47)

    그거 위험한 시술이에요 남편이 몇번했는데
    온몸이 뜨거워지는 기분 나쁜 느낌이래요
    분당 서울대병원같은 큰 병원에서 하세요

  • 2. +
    '16.4.6 1:42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그 시술을 안하면 안되는 형편이라 하자고 한 거겠죠?
    혈관문제라 하고 말고를 선택할 수 있는 시술이 아닐 거예요.
    손목으로 못하는 상황인가 봐요.
    하긴 하되 좀 큰 병원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대학병원 급으로요.
    별 일 없으면 1박 입원하면 퇴원해요.
    보호자 없어도 된다던데, 그래도 있는 게 낫구요.

  • 3. ++
    '16.4.6 1:50 AM (180.92.xxx.15)

    15년전 회사언니네 엄마가 이 수술을 하셨죠...
    그때 언니(7남매중 막내...엄마 연세 그때 70초반) 울고 힘들어했는데....의사도 생존율 5년 전후라 했고...지방에서 함.
    근데 아직까지 건강하시대요...

  • 4. 지방 소병원도
    '16.4.6 6:45 AM (175.223.xxx.157)

    잘하는 병원 많아요. 시술경험 많은 병원이면 지체없이 하셔야해요.

  • 5.
    '16.4.6 7:08 AM (61.98.xxx.84)

    시외할머니 4년전에 하셨어요.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없이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 6. ....
    '16.4.6 8:16 AM (183.101.xxx.235)

    스텐트삽입은 수술이 아닌 시술이라 전신마취하는것도 이니고 그렇게 위험한건 아니예요. 큰 대학병원에서 하시는게 좋겠네요.

  • 7. 가금냐금
    '16.4.6 8:21 AM (203.244.xxx.34)

    스텐트 삽입 하자는 말 하는거 보면...지방이래도 대학병원 이거나
    아니면 대학병원 아니라도 심장 쪽으로 특화된 병원 같군요.
    말은 간단하지만 또 한없이 힘들어 질 수도 있는 시술이라서요.

    지방이라도 대학병원 급이라면 거기서 받으시는거 권합니다.
    (서울 옮겨봤자 또 대기시간에 다른 검사 하셔야 할 수도 있고...시간 지체하다가 상태만 더
    안 좋아질 가능성 높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74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169
563173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42
563172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20
563171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17
563170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476
563169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481
563168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17
563167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072
563166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186
563165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03
563164 한 가정의 주부이자 엄마들, 우리 아이 낳지 맙시다. 20 ㄹㄹ 2016/06/04 6,454
563163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00
563162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08
563161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03
563160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725
563159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458
563158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42
563157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867
563156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495
563155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22
563154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575
563153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30
563152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783
563151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882
563150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