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특정인 카톡때문에 은근히 기분나쁘고 판단이 곤란합니다
회사 직원하고 카톡하는걸 압니다
그리고바로바로 삭제를 합니다
폰비밀번호가되어 있어서 확인한 표시를 내면안되나
사실 번호는알고있습니다
한번씩 카톡이뜨는걸로 짐작하자면 그냥 일상적인 문자인데
제가 기분나쁜것은 왜 카톡을바로 지우는것과
술때문에 늦으면 그쪽에 안부를 묻는경우가 많더군요
남편은 내가 안다는 사실은 모르고있는것 같구요
제가 오버센스하는건지 아니면 남편이 좀이상한건지
솔직히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조언 좀해주세요
..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6-04-06 00:11:13
IP : 59.2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
'16.4.6 12:14 AM (112.150.xxx.194)비번걸고. 읽고 삭제하고.
누가봐도 이상하죠. 술마시면 안부묻고.
이상한거죠.2. 이상
'16.4.6 12:19 AM (175.203.xxx.195)정말 이상한거죠 여자랑 지속적으로 카톡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3. ..
'16.4.6 12:25 AM (59.22.xxx.209)이상 한거죠
남편의 괜한 추근덕 인것같기도하고요
부하직원이라서 어쩔수없이 받아줄수도 있겠죠
남편한테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고싶습니다
사실 꽤 여러날 고민했는데.. 기분나쁘다고
사실대로 말한다면
폰을 몰래본것을 더 추궁할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하고요4. 오피스와이프일까요
'16.4.6 2:14 AM (175.113.xxx.90)증거가 없는 한
자연스럽게 대화중 내가 그 직원을 알고있다라는 뉘앙스를 흘리며 남편이 선을 넘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길 바랄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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