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은 면접보면 바로 아나요

ㅇㅇ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6-04-05 23:34:59

수능이 변별력이 없어서

수시로 뽑는다느데

그냥 면접 한번 보면 바로 알수 있나요?

얘가 상위권인지 최상위권인지? 아님 중위권인지?

그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아는건지..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접전형은
    '16.4.5 11:52 PM (14.52.xxx.171)

    인원이 극히 적어요

  • 2. 아이린
    '16.4.6 12:06 AM (211.46.xxx.254)

    면접은 2단계 전형이잖아요
    1단계 : 교과 혹은 서류 100%
    2단계 : 1단계 점수 60% 면접 40% 이런식이니 이미 걸러진 학생들이죠 면접전에 교수들이 학생들 서류나 정보 사전열람 하고 들어가구요 면접시에는 똑똑한학생들보다 해당학과에 로열티가 높은 학생들 뽑아요 어차피 걸러진 애들이니 학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태도로 본인의 장점과 고등학교 교육활동에 관해 어필하는 학생이 높은 점수를 가져가요

  • 3. 면접시
    '16.4.6 12:08 AM (14.52.xxx.171)

    본인의 장점 같은거 거의 안물어요
    전공이해도나 관련분야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면접대비반이 학원에 생기는 거구요
    근데 실상은 애들이 답변하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지요

  • 4. 아이린
    '16.4.6 12:15 AM (211.46.xxx.254)

    개인적인 질문에서 본인의 장점 단점 다 물어봐요 케이스바이케이스이나 면접대비반 다니고 똑같이 만들어진 답변들하는 학생들 거르려고 개인적인 사고나 성격부분 알수있는 질문들 반드시합니다 교수들은 본인들이 뽑아 계속 가르쳐야할 학생들이기에 똑똑함 보다 진정성있는 태도를 더 많이봐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몇년째하고있는데 최소한 제가 들어간 면접은 저렇게 진행합니다

  • 5.
    '16.4.6 8:34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수험생들 면접 후기 보니, 면접에서 수학, 과학, 사회현상 등 교과 문제도 몇개 물어보고 답변 듣더군요. 비교과 부분도 물어보고.
    문제 어렵던데요. 그걸 혼자 앉아 종이에다 푸는 시험형태가 낫지, 교수 면전에서 답변하려면 일단 머릿속에서 정리되서 답변이 나와야 하는데.. 어려울거예요. 면접전형 변별력 있다고 봅니다.

  • 6.
    '16.4.6 8:36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수험생들 최상위 대학 면접 후기 보니, 면접에서 수학, 과학, 사회현상 등 교과 문제도 몇개 물어보고 답변 듣더군요. 비교과 부분도 당연히 물어보고.
    교과 문제 어렵던데요. 그걸 혼자 앉아 종이에다 푸는 시험 형태가 낫지, 교수 면전에서 답변하려면 일단 머릿속에서 정리되서 답변이 나와야 하는데 답변 태도도 볼거고.. 어려울거예요. 면접에서 전공관련 지식, 학력 성취도, 성격까지 전방위적으로 다 볼 수 있으니 면접전형 변별력 있다고 봅니다.

  • 7.
    '16.4.6 8:37 AM (222.110.xxx.110)

    우리 학력고사 보고나서 면접볼때처럼 그렇게 형식적이고 간단한 면접이 아니더군요.
    수험생들 최상위 대학 면접 후기 보니, 면접에서 수학, 과학, 사회현상 등 교과 문제도 몇개 물어보고 답변 듣더군요. 비교과 부분도 당연히 물어보고.
    교과 문제 어렵던데요. 그걸 혼자 앉아 종이에다 푸는 시험 형태가 낫지, 교수 면전에서 답변하려면 일단 머릿속에서 정리되서 답변이 나와야 하는데 답변 태도도 볼거고.. 어려울거예요. 면접에서 전공관련 지식, 학력 성취도, 성격까지 전방위적으로 다 볼 수 있으니 면접전형 변별력 있다고 봅니다.

  • 8. ..
    '16.4.6 12:38 PM (124.50.xxx.116)

    대학은 면접보면 바로 아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87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774
545086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44
545085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10
545084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26
545083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867
545082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07
545081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334
545080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588
545079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955
545078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863
545077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572
545076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1,982
545075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634
545074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717
545073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265
545072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444
545071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053
545070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516
545069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622
545068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5,979
545067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380
545066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531
545065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876
545064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113
545063 송중기..남자로 보이세요? 34 냐하 2016/04/06 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