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1. 왜..
'16.4.5 6:53 PM (222.99.xxx.23) - 삭제된댓글굳이 소통을 하고 살아야할까요..?
주위에 저런지인이나 어른있으면 연락끊고 안보지않나요?
시부모님도 엄연히 남인데 님을 그리도 하대한다면
굳이 대면하고 살필요가 있을까요..
님의 자존감과 멘탈은 본인이 지켜야해요.
대면을 해야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똑같이 할말은 하고 사셔요. 시부모님외에 아무도 님을 나무랄사람 없습니다..2. 그게
'16.4.5 6:57 PM (115.41.xxx.181)한명이면 제압이나 차단이 가능하지만
집단이면 이길 방법이 없어요.
집단이기주의가 제일 무서운겁니다.
멀리 도망왔어요.3. 8282828282
'16.4.5 6:5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이혼하세요
4. 원글
'16.4.5 7:01 PM (112.148.xxx.72)연로하신 분은 바뀌지 않는다 는 생각에 그동안 참고 회피해왔어요,,
그러니 그분들은 저의 속내를 전혀 모르세요,
그런데 어디선가보니 참으라는게 아무말 말라는 게 아니라 감정은 욱하지말고 말하도록 하라고 하더군요,
전엔 감정이 욱하고 화나서 아무 말 못하고 참았는데 그러니 병 생길것같고, 이젠
조금 힘이 생겨서 욱하지않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다가가서 소통을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시부모님외에 시댁 식구들은 나무라겠죠, 할말 다한다고,
그래도 제가 감정다스리고 처신할수 있는 말들이 뭘까요?5. 차단외에 별수없어요
'16.4.5 7:20 PM (49.96.xxx.155) - 삭제된댓글제 시댁도 자기들이 다 옳다고 생각하고, 그걸 강요해요
간섭은 당연히 플러스구요
애가지는 시기도 본인들이 정하더라구요? 라면 끓여먹을 냄비하나까지 입대는데 정말 어이없어서…
남편 동의하에 말안섞고 연락 안하고 지내고 있구요
시부모 자꾸 집에 오고싶어서 안달인데 식탁에서 꾸역꾸역 밥쳐먹으면서 그들의 일장연설 듣기도 싫어요
되도록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발암물질 마시는 기분들거든요6. ...
'16.4.5 7:34 PM (58.230.xxx.110)안해요.
마지못해 아주 기본의 기본만 하고
보려해요...
정말 전 만나고 나면
위경련에 급체에 너무 즉각 반응이라
정말 질병유발인자들같아요...
공포스러워요...7. 발암유발자
'16.4.5 8:29 PM (220.118.xxx.68)안보고 사눈게 최선이에요 저런 집안은 말 섞어봤자 며느리는 욕만 먹어요
8. 원글
'16.4.5 8:50 PM (112.148.xxx.72)안보고 살더라도 말은 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어떤 말을 해야할까여? 아님 그냥 말도 안통하니 지금처럼 하지말아야 할까요?9. 말은 무슨
'16.4.5 9:2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입으로는 네. 네. 하면서 맘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뜻대로 안따라줘서 버럭해도. 네. 네. 그러고 또 내맘대로 해요. 소통안되는 건 답없어요. 서로 말 안들어주고 사는거죠.10. 원글
'16.4.5 10:47 PM (112.148.xxx.72)시댁에 충성하길 바라니 네네 대답만 할수 없는 상황이에요,
뭔가 말로 해봐도 소용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부딪혀봐야 할까요?11. 말은 무슨
'16.4.6 12:00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말 안듣다 보면 언젠가 막말나오기 시작하는데
트집잡아 연락 끊어버렸어요. 남편도 아무소리 못해요.
자기 집 가족들 언행에 창피해서. 물론 그들이 속터진건
모르죠. 인연 끊고 마음 편해지니 엇나갔덩 애들도 순한양되고
가정에 웃음 꽃 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