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시로 뽑고 싶지만 그러면 교육부에서 연구비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여기서 언뜻 본기억이...
대학도 결국은 돈에 민감한건지..
어차피 잘하는놈을 뽑건 못하는놈을 뽑건 등록금은 같으니까...
경제적으로 밑질게 없을거고..
수시와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 실력차가 있다던데..
실력만 놓고 보면 정시 잖아요..
1.수시를 많이 뽑으면 연구비를 많이 줘서
2.수시가 더 입맛에 맛는 학생을 골라낼수 있어서..
원래 정시로 뽑고 싶지만 그러면 교육부에서 연구비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여기서 언뜻 본기억이...
대학도 결국은 돈에 민감한건지..
어차피 잘하는놈을 뽑건 못하는놈을 뽑건 등록금은 같으니까...
경제적으로 밑질게 없을거고..
수시와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 실력차가 있다던데..
실력만 놓고 보면 정시 잖아요..
1.수시를 많이 뽑으면 연구비를 많이 줘서
2.수시가 더 입맛에 맛는 학생을 골라낼수 있어서..
2번이 많죠.
수시로 뽑아야 고등학교도 좋은 학교 출신들 공부 잘하는 애들로 뽑을수 있으니..
그리고 수시 원서비도 짭짤하고..
대학 입장에선... 수시출신들의 충성도가 더 높다 하더군요.
정시애들은 반수니 삼반수니 다시 나가는 률이 크다죠.
일단 정부(교과부)에서 수능때문에 사교육이 과열된다는 전제로 .. 대학들에게 수시 70프로 정시 30프로 비율을 계속 밀어붙였어요 수능을 자격시험화 한다와 학교교육과정을 정상화한다는 취지로 수시 비율을 높이면 높일수록 대학들에게 돌아가는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비도 커지고 정시 비율을 높일경우에 그에따른 패널티도 발생합니다 대학도 당연히 공부잘하는 학생뽑고싶죠 학내나 교수들도 정시학생들을 선호하지만 어느정도 교육부에서 제제하는것도 꽤나 반영이 많이 됩니다
이제 수시 사교육(입시 컨설팅,스펙,자소서 관리 등등) 도 많아지지 않았나요? ㅠㅠ
학교 권력이 너무 세지면 학부모들이 학교에 건의해도 귓등으로 들을지도... 안그래도 경기도 교육청 자료보니 각급 학교들 운영위 학부모회 무투표 당선율이 넘 높던데요
학생들 중간에 그만두면 손해가 많죠
정시는 대부분 자기 실력보다 못한곳을
들어가게되니 반수를 많이 해요.그럼
대학은 정원이 부족하게 가는만큼
손해고 또 그학과 떨어진 학생도 억울하고
그렇더라구요 제 딸애 학교가 교원대인데
벌써 적성에 안 맞다고 자퇴했대요
정원 25명인데 떨어진 애들도 많고
배워보지도 않고 자퇴 할거면 등록은 왜하는지
못간애들도 아쉽고
편입으로 채우잖아요...
상위권대학은 수시를 해야 공부 잘하는 학생에 더하여 영향력있는 부모를 가진 학생을 뽑을 수 있으니깐요.
정시 비율이 적고(좁은문) 수시 준비하는 학생(특히 학종)들은 시간 부족으로 수능에 그만큼 집중 할 수 없으니 정시합격생들이 수능성적이 더 높을 수 밖에 없겠죠
수시 정시 비율 어느 선이 적정할까요...?
정시 비율이 적고(좁은문)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은 시간 부족으로 (각각 내신, 생기부 더하기 비교과, 논술, 특기자전형에도 신경써야 해서)수능에 그만큼 집중 할 수 없으니 정시합격생들이 수능성적이 더 높을 수 밖에 없겠죠
수시 정시 비율 어느 선이 적정할까요...?
영어가절대평가라 수능으로 뽑으면 대학이 불리하죠
대학은 애들 취업률이 평가에 들어가는데
취업은 영어 잘해야하고
학생부종합에서 영어 보겠다고 학생부종합 늘리고
면접 비중 늘리는거예요
빽있는 부모 특목고 다 상관없어요
누가 오면 뭔 상관인가요...등록금만 잘내면 돼죠
원서수익이 거의 전부에요
그리고 정시로 온 애들이 빠져나가도 어차피 편입으로 정원 다 채우구요
애들이 하도 휴학이 잦아서 이제 자퇴같은거 신경쓸 환경도 아니에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수시는 지균이나 사배자 같은거 남기고 거의 없애는게 맞다고 봐요
아니 논술이며 특기 학종에 쓰는 비교과를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고교 정상화 운운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자기모순 쩔어요
정부방침이 쉬운 수능이예요.
사교육없이도 수능에서 고득점할수 있게 수준이 하향되었어요.
그러니 어중간한 아이들도 고득점해서 최상위권애들이랑 맞먹는 성적을 받는데
대학에선 이놈이 진짜 최상위인지 운이 좋아 그 점수를 받았는지 알턱이 있나요?
이러니 수능은 변별력을 잃고 대학은 수능을 더 이상 신뢰안하죠.
고로 대학은 이런 정시는 필요없다. 우리가 직접 뽑을거다! 하는 거예요.
제발 수능을 수능답게 내주면 좋겠어요. 그래야 열심히 공부한 애들은 그에 맞는 점수로 보답받는거죠.
수시확대,정시축소는 다 정부가 자초한거예요. 쉬운 수능? 참.. 열심히 공부한 애들 보람도 없게 만드는...
수능이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대학에서 정시로 뽑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래요.
정시 출신이 대학 가서 우수하다는 것도 요즘은 옛말이랍니다.
재수 삼수하면서 수능 유형 문제 마스터했다고 학업 능력이 향상되는 거 아니거든요.
단지 정부 정책이나 지원금 때문에 대학에서 수시 비중을 늘리는 거라면,
왜 상위권 대학에서 수능 최저도 보지 않겠다고 나오는 곳이 점점 느는 걸까요?
쉬운 수능, 변별력 없는 수능의 기조가 계속되는 한 수시 선발 비중은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수능을 자꾸 쉽게 내서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학은 당연히 우수한 아이들을 가려서 뽑고 싶으니까요. 쉬운 수능보다 자기들의 학생선택 능력을 더 신뢰하는 거죠. 단지 원서장사라거나 뭐 그런 사소한 이유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때문이에요 변별력 없고 실수 하나에 등급이 갈리는 데다 대박, 쪽박이 나는 수능으로 뽑힌 학생 실력을 어찌 믿겠어요? 차라리 수시는 내신이라도 보니 그 학생이 꾸준히 잘했다는 거 증명이나 해 주죠.
수시생들이 학교 충성도가 높답니다.
오래다닐 아이들 뽑겠죠..
어차피 학교별 수준이 천차만별이잖아요
그리고 우수한 애들을 뽑고 싶은데 왜 수능 최저를 없애나요?
정시애들이 입학후 성적이 안좋은건 자기가 들어온 대학이 눈에 안차서 그런거고
좋은 대학의 교환학생이나 해외탐사같은건 거의 정시생들이 상위 파이 다 가져가요
수시 원서대와 정시 원서대 가격차이 보시고 경쟁률 계산해보세요
대학에서 새로 지은 건물들 가보셨나요
벽돌값 보태준단 말이 괜히 나오나요
그게 애들 등록금으로 가능할것 같으세요
대학은 고등 내신도 다 믿지 않습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교등급을 암묵적으로 적용합니다. 특히 명문 사립대학들이 가장 그렇죠.
뭐.. 수시 원서로 건물을 올릴수도 있다고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학이 그저 건물 짓자고 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서 대학의 경쟁력을 올려야 하니까요. 자기들의 기준에 맞추어 학생들을 뽑으려고 하는 거예요.
수시 원서비가 어마어마한 것도 사실이죠
수능이 쉬워져도 어차피 비율 정해진대로 1~9등급까지 나누는 상대평가죠 1,2 등급 아이들 공부 잘하고 공부 토나올 정도로 열심히 한 아이들이죠 1등급 4%, 2등급 7% 합이 상위 11%입니다
수능 불수능 되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절망과 포기는 어찌하나요?
수시 원서비가 어마어마한 것도 사실이죠
수능이 쉬워져도 어차피 비율 정해진대로 1~9등급까지 나누는 상대평가죠 1,2 등급 아이들 공부 잘하고 토나올 정도로 열심히 한 아이들 맞고요 1등급 4%, 2등급 7% 합이 상위 11%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능 불수능 되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절망과 포기는 어찌하나요?
수시 원서비가 어마어마한 것도 사실이죠
수능이 쉬워져도 어차피 비율 정해진대로 1~9등급까지 나누는 상대평가죠 1,2 등급 아이들 공부 잘하고 토나올 정도로 열심히 한 아이들 맞고요 1등급 4%, 2등급 7% 합이 상위 11%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능 불수능 되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절망과 포기는 어찌하나요?
수시 원서비가 정부 보조금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면요? 원서비용이 절대 사소하지 않아요...
수능이 상대평가라서 불수능이건 물수능이건 등급의 컷만 바뀔 뿐이에요
가령 물수능때 중하위권애들이 4등급 컷을 70점 받는다면
불수능일때도 그 애들이 40점으로도 4등급을 받는다는 소리에요
절망할것도 없고 포기할것도 없는거죠
대학이 뽑는 애들과 밀어주는 애들은 달라요
고시생이나 1차 시험 합격자들이 받는 지원금이 일년에 천만원 가까이 된다고 뉴스 나온거 보셨나요?
대학처럼 속이 잘 보이게 머리쓰는 곳도 드뭅니다
작년 재작년 모모대학의 입시처장들을 아는 사람들은 제갈량이라 부르죠
원서 기준 살짝 바꿔서 그 대학이 가져간 비용이 얼마인지 안다면 ㅠ
1등급이랑 2등급은 원래 엄청나게 큰 차이인데 그게 한두 문제 실수로 등급이 바뀐다니 말이 되나요? 그리고 모평 같은 경우 100점 맞아야 1등급 맞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어차피 수능은 평가하기 위한 도구예요 중하위권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게 수능 쉽게 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렇다면 반대로 변별력 없는 문제 실수로 한 문제 틀려 대학이 달라져버리는 상위권은 어쩌라고요? 그 학생들의 절망과 포기는 누가 책임지나요?
평가도구라면 제대로 평가해야지 이건 뭐...
윗분이 쓰신 것처럼 수능을 평가의 도구이죠. 수능이 너무 쉬우면 상위권과 최상위권의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최상위 대학은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야 정당하지요.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바뀌고 갈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지는 시험이 좋은 시험이 아니죠. 최상위권 아이들이라도 한 문제 정도는 실수할 수 있고 그렇더라도 나머지 다 맞은 부분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 1등급을 맞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중하위권은 사실 쉬우나 어려우나 등급의 분포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결국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불수능을 주장들 하시는 것이고 대부분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불수능이나 물수능이나 관계가 없다고요?
내가 조금만 열심히 하면 저 등급에 도달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실재 그런일이 일어나는 것(물수능) 전혀 넘사벽 어찌해도 그런 일은 꿈도 못 꿀 일(불수능) 어느 것이 더 교육적인가요? 무제한의 사교육이 돈과 시간(지역)이 있으면 가능한 우리나라에서요
공부 선행에 찌들어 사는(이런 표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ㅠㅠ) 학생들이죠 초등 심지어 유치원생 부터요 ...
대학에서 수시로 입학한 학생들과 정시로 입학학 학생들의 성적추이를 몇년간 조사 분석한 연구도 있어요. 수시로 들어온 아이들의 성적이 졸업할때까지 더 좋답니다. 대학과정을 더 성실하게 보내는 아이들을 좋아하겠죠. 정시로 들어온 아이들이 수능성적이 높을지는 몰라도 다른 부분에서 성실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한 번 보고 들어온 수능성적이 전부가 될 수는 없어요. 고3을 지낸 아들의 말에 의하면 수능은 거의 문제유형과 푸는 기술 익히기라고 합니다. 거기에 더 익숙한 아이들이 시험을 잘 볼 확률이 높답니다.
물론 지균이나 학종으로 들어온 아이들 중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도 있겠죠. 이런 아이들을 걸르기 위해 명문사립대는 수능최저를 정해 놓고 있어요. 서울대는 약간 다르지만요. 서울대는 또 자기들만의 리그라 사람 뽑는 능력에 자신이 있나보죠.
결국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불수능을 주장들 하시는 것이고 대부분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불수능이나 물수능이나 관계가 없다고요?
내가 조금만 열심히 하면 저 등급에 도달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실재 그런일이 일어나는 것(물수능) 전혀 넘사벽 어찌해도 그런 일은 꿈도 못 꿀 일(불수능) 어느 것이 더 교육적인가요? 무제한의 사교육이 돈과 시간(지역)이 있으면 가능한 우리나라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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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을 위한 불수능 주장이 아니라 변별력을 가져야 하는 국가시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어느 한 쪽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말 그대로 중위권이나 상위권 아이들 중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시험이 어렵더라도 성적에 상승이 있겠지요. 그럼 당연히 등급이 오를거구요.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들은 요행을 바라면 안되는 거구요. 당연히 성적상승이 없어야 되는 거죠.
사교육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결국 자기가 하는 공부더군요. 고3을 보내보니 그래요.
돈이 많은 부모가 열심히 투자하면 거기에 따라주는 아이들은 성적이 물론 향상되요. 평범한 서민부모를 가진 아이들도 각성해서 열심히 하면 물론 성적 향상되요. 요즘처럼 자료가 넘쳐나는 세상에요.
고액의 과외나 쪽집게 선생들을 고용하는 상류층 부모는 저희가 학생일때도 있었어요. 저도 평범한 부모밑에 자라고 지금도 평범한 부모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부자부모 만나 좋은 사교육 받은 아이들 있겠지만 그것에 화내기 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편이 저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어요.
당연히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줘야 하죠. 근데 지금 수능은 어떤가요? 로또? 대박? 이런 말들이 수능을 표현하고 있어요 제대로 공부해서 성적 향상이 될 때 느끼는 게 제대로 된 희망이지, 운 좋게 널 뛰는 난이도, 담보되지 않은 변별력으로 점수 잘 맞는 게 희망인가요? 요즘 요행 바라고 혹시나 하는 맘으로 수능 치르는 대학생들 많은 거 아세요? 제대로 된 시험 아니죠. 말도 안 되죠.
수능은 로또 대박이 보기 힘들어요
수시로또 대박은 아주 흔하죠
애들 시험보면 알지만 고1떄 등급이 거의 고3까지 갑니다
오히려 내려가지 안 올라요
그리고 수시애들이 대학성적이 좋다...맞아요
근데 어느 전형은 정말 애들이 엉망입니다(강의 몇년 했어요)
그리고 수시가 많고 지균이 많은 모 명문대...기업에서 하도 영어를 못하니 뽑지말란 얘기도 나왔죠
가끔 외국어인증 안하면 졸업 안시키는 모모대학들...졸업 못하는 애들 다 수시 특정 전형 출신입니다
그래도 뭐 대학은 등록금 내주니 좋아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