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님들, 어떤관계가 더 어렵나요? 부모님vs자녀

쉽지않다ㅠ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6-04-05 11:42:24

10대 20대 자녀들 vs 연로하신 부모님들..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들이 더 힘드네요...



IP : 96.39.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11:44 AM (210.90.xxx.6)

    저도 부모님들이요.
    대화가 안되고 당신들 말씀만 무한반복ㅜ
    그러다 버럭~! 하시죠.

  • 2. ...
    '16.4.5 11:45 AM (222.236.xxx.99)

    이건 진짜 집집마다 틀릴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가 40대가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이 딱히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은 본적은 없었던것 같고... 제일 힘들었던게 저 키우는게 제일 힘들었을것 같아요.. ㅠㅠ

  • 3. 세대차이
    '16.4.5 11:4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다 어려워요...
    부모님세대가 살아온 시대가 어렵고 험한시대였고 대화의 방법도 너무 일방적이고
    아이들세대는 너무 풍족해서 그런가 이기적인성향도 많고....

  • 4. 모란
    '16.4.5 11:47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자식 아닌가요? 부모님은 나이도 있으시고 그 고집 알기에 포기가 되잖아요
    자식은 내 말 듣는거 아니지만 미래도 걱정되고 끝도 없구요

  • 5. ..
    '16.4.5 11:5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더 힘들어요.
    고집 고집 말도 못해요.
    정치관도 다르고...

  • 6. 저도
    '16.4.5 1:03 PM (14.34.xxx.210)

    부모님이 어려워요.

  • 7. 다 어려워요
    '16.4.5 1:09 PM (183.109.xxx.41) - 삭제된댓글

    60대 입니다.

    나이 들수록 자식 관계도 어려워 집니다.

    적당히 케어 하고하고 살아야 하는 듯 합니다.

    부모라는 것 때문에, 마음 아파서 더 챙기다 보니 갈등 생기고,

    자식이라고 안쓰러워서 마음쓰다보면 상처 받고....

    글구, 살다보면 연륜이라는 것이 있어요.
    말주변이 없지만, 느낌이라는 게 있지요.
    항상 옳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평생을 살았고 대부분 옳았어요.
    젊은 사람들은 본인들 의견이 항상 참신하고 말고 옳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면서, 그 의견을 부모님께 주장합니다.
    그러니 서로 잘났다는 감정 대립이 생깁니다.

    50.60대 되면, 누구에게 충고 받지 않아도 될만큼 세상물정을 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기 때문에요.
    제3자 눈에는 틀린게 많을지라도요.

    방법은...적당히 예의 지켜서 덜 만나고 오지랖 참견하지 않는 것일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95 혈압약 복용 한달째인데 아주 약간 어지럽네요 4 고혈압 2016/04/05 1,393
544294 더컸2시 장소변경 신림역->서울대 입구역7번 출구 2 오늘 서울 .. 2016/04/05 863
544293 부산분들, 대신동 쪽에 여자 혼자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 좀 해.. 2 전세없나 2016/04/05 1,256
544292 아까 빨래글보다가요 건조후 옷들 먼지안터시나요? 15 하루 2016/04/05 3,857
544291 40대~70대 두루 선물할 만한 물건 추천해주세요~ 49 곰순이 2016/04/05 1,715
544290 손이 차가워서 음식을 못하겠어요. 12 -- 2016/04/05 1,540
544289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은 건가요 3 .... 2016/04/05 840
544288 탕수육할때요.. 2 심탕슉 2016/04/05 819
544287 역삼동 중식당 '루안'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중식 2016/04/05 1,086
544286 자동차 배로 보내기 1 젠2 2016/04/05 826
544285 미국 유학(보딩스쿨) 보내보신 분들 계시죠? 3 인생 2016/04/05 2,188
544284 정우현 MPK 회장 '경비원 폭행'에 ˝책임 통감˝ 사과문 5 세우실 2016/04/05 1,201
544283 방금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캐쓸린 배틀의 노래를 들었는데.. 4 ..... 2016/04/05 579
544282 소음방지 헤드폰 알려주세요 3 조용 2016/04/05 949
544281 쑥버무리 만들 때 쌀가루는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4 2016/04/05 1,477
544280 밀회 보셨던분들께 질문요. 첨에 김희애가 백수남자인척 하고 채팅.. 2 물회 2016/04/05 2,475
544279 기온별 옷차림 스크랩해요 2016/04/05 663
544278 첫 월급으로 부모님 쇼파 사드릴려고요. 6 쇼파 2016/04/05 2,202
544277 커피먹다가 혀데었어요 3 왕짜증 2016/04/05 950
544276 부산 북,강서을 국민의당 후보 왜 그랬는지 3 문성근 조국.. 2016/04/05 859
544275 오븐으로 촉촉한 닭구이 하는 법 알려주세요~~ 11 닭구이 2016/04/05 2,434
544274 아이 책상 높이가 낮아요 1 emily 2016/04/05 563
544273 5cm정도되는 컴포트화 있을까요? 8 아룽 2016/04/05 1,408
544272 가스렌지 청소 간증 26 남향으로낸창.. 2016/04/05 6,286
544271 몸치인분들 언제 몸치인거 깨달으시나요? 31 치치 2016/04/05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