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자녀들 vs 연로하신 부모님들..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들이 더 힘드네요...
10대 20대 자녀들 vs 연로하신 부모님들..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들이 더 힘드네요...
저도 부모님들이요.
대화가 안되고 당신들 말씀만 무한반복ㅜ
그러다 버럭~! 하시죠.
이건 진짜 집집마다 틀릴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가 40대가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이 딱히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은 본적은 없었던것 같고... 제일 힘들었던게 저 키우는게 제일 힘들었을것 같아요.. ㅠㅠ
전 다 어려워요...
부모님세대가 살아온 시대가 어렵고 험한시대였고 대화의 방법도 너무 일방적이고
아이들세대는 너무 풍족해서 그런가 이기적인성향도 많고....
자식 아닌가요? 부모님은 나이도 있으시고 그 고집 알기에 포기가 되잖아요
자식은 내 말 듣는거 아니지만 미래도 걱정되고 끝도 없구요
부모님이 더 힘들어요.
고집 고집 말도 못해요.
정치관도 다르고...
부모님이 어려워요.
60대 입니다.
나이 들수록 자식 관계도 어려워 집니다.
적당히 케어 하고하고 살아야 하는 듯 합니다.
부모라는 것 때문에, 마음 아파서 더 챙기다 보니 갈등 생기고,
자식이라고 안쓰러워서 마음쓰다보면 상처 받고....
글구, 살다보면 연륜이라는 것이 있어요.
말주변이 없지만, 느낌이라는 게 있지요.
항상 옳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평생을 살았고 대부분 옳았어요.
젊은 사람들은 본인들 의견이 항상 참신하고 말고 옳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면서, 그 의견을 부모님께 주장합니다.
그러니 서로 잘났다는 감정 대립이 생깁니다.
50.60대 되면, 누구에게 충고 받지 않아도 될만큼 세상물정을 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기 때문에요.
제3자 눈에는 틀린게 많을지라도요.
방법은...적당히 예의 지켜서 덜 만나고 오지랖 참견하지 않는 것일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