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작고 상체 날씬 vs 다리선 예쁜 하체
1. 흠..
'16.4.5 5:04 AM (86.183.xxx.200)저는 상체가 날씬하고 하체가 튼실한 경우예요. 하체가 날씬해서 사놓기만 해놓고 옷장에 걸려있는 원피스, 치마 좀 입었으면 싶고, 다리 예쁜 사람들이 무지 부럽긴 한데요. 그래도 하체보다 상체가 날씬하고 얼굴이 작고 예쁜게 좋은 것 같아요. 다리는 가릴 수가 있쟎아요~ 상체가 날씬한 경우 옷만 잘 코디하면 실제 몸무게 보다 날씬해 보일 수도 있답니다. 어깨가 좁고 동그래서 셔츠나 니트에 바지 입으면 그럭저럭 괜찮아요. 그리고 나이 들수록 하체가 튼실한게 좋대요. 그래도 다리 좀 예뻐봤으면 좋겠어요!
2. ㅁㅁ
'16.4.5 5: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닥치고 얼굴입니다
3. 원글
'16.4.5 5:40 AM (24.251.xxx.209)위에 ㅁㅁ 님때문에 뿜었네요. 닥치고 얼굴 !!! 그게 정답이네요. ^^
4. 굳이
'16.4.5 5:49 AM (122.42.xxx.166)둘 중 고른다면
따님쪽에 한표입니다 ㅋㅋㅋ
옷만 잘 입으면 멀쩡??해보일 수 있어요 ㅋㅋㅋ
사람이 일단 얼굴부터 보지
다리부터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보여줄 순 없으니까요 ㅎㅎㅎㅎ5. ㄱㅅ듸
'16.4.5 5:56 AM (220.94.xxx.154)굳이 고르라면 하비요.
얼굴 크고 못나면 다리이뻐도 그닥.
앉아있을땐 다리 보이지도 않아요.
치마는 포기하면 되고...
바지 요즘 이쁜거 많아서 괜찮음6. ...
'16.4.5 7:00 AM (175.223.xxx.20)백화점 의류매장 매니저 언니가 한 말인데요
어깨 좁고 상체 얄쌍한 타입이 옷입히기 제일 좋대요
입혀놓으면 뽀대난단 뜻이겠지요?
따님 스타일이야 말로 이쁜 옷으로 감추면 다리 따위 저리가라 할 수 있다는거죠.
그렇지만 사람이 자기 가진 장점은 눈에 안 보이고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지라 이렇게 말해도 따님 귀에 안들릴 거예요7. 완얼
'16.4.5 7:12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어릴 땐 무조건 얼굴부터 시작(남자는 대부분 평생 ㅋ)
그담이 다리 맞아요. 저는 제가 얼굴 작고 다리 돼서
내놓고 다닐땐 굉장히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나이먹으니 상체때문에 입을 옷이 없네요.
운동은 귀찮고 피부에 엄청 투자하고 있음...
나이먹으면 얼굴작은 하비가 훨씬 좋지만
아직은 따님이 아쉬울만 하죠뭐. 하체관리 빡시게 받으면 안되려나요?8. ..
'16.4.5 10:24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닥치고..얼굴이에요?? ㅜㅜㅜㅜㅜㅜ
9. 두 친구
'16.4.5 4:43 PM (61.79.xxx.99)1.얼굴 작고 목 길고, 상체가 날씬하나 엉덩이부터 튼실
2.얼굴 크나 전체적으로 여리하고 날씬.1번친구보다 말랐음.
두 친구가 같은 키인데 , 거의 1번 친구 옷매 승!!
똑같은 옷인데 입는 사람에 따라 옷이 달라보이더라는.
얼굴 크기 , 목 길이와 어깨선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