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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좀 골라주세요 (미국에서 혼자 삼)

MyFairLady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6-04-04 23:20:17

제게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ㅠㅠ
저는 미국 살고 혼자 살고 20대 후반에 막 직장 잡았어요.
새로운 도시로 이사가는데 아는 친구도 없고ㅠㅠ제 또래 직장인 많이 살고 있는데 살고파요...

아파트 좀 보고 왔는데 추리고 추려서 이 둘 중 하나 고르려고요.
둘다 투베드룸 투베쓰고요. 면적 거의 동일해요.
둘다 한블럭 떨어진 거리.
둘다 렌트나 유틸리티는 똑같아요 (난방하고 전기만 따로 내요)
저는 아침형은 아니고 약간 밤형이고요.
추운거 싫어하고 여름에도 에어컨 절대 안킬정도로 더운거 잘버티고 좋아해요.


1번: 동료 될 사람들이 전부다 추천한 아파트
우선 단점!
직접 가보니까 입주가능한게 2층에 북동향이에요.
거실, 방에 동쪽 향한 창문 하나씩 나 있고요.
거실에 북쪽 방향 창문 있어요ㅠㅠㅠ
마스터베드룸에 딸린 화장실이 좀 이상한데요. 동쪽으로 창문이 엄~청 크게 나 있고 (겨울에 추울까봐 걱정) 워크인 클로짓이 화장실 저 안쪽에있어요;;;
동네가 습한 동네는 아니지만 이러다가 곰팡이 피지 않을까하는 걱정 ㅠㅠ
수납이 아주 많지는 않고요.

장점은!
사는 사람들이 제 또래 혼자 사는 직장인이 많아서 좀 좋을 거 같고, 대부분의 동료들이 여길 추천했어요.
소음 문제가 별로 없다는군요.
안에가 카펫이라 겨울에 그나마 따뜻할거같고요.
화장실이 두갠데 좀 쓸데없이 커요ㅋㅋ 그래도 2번에 비하면 훨씬 맘에 들어요.
발코니 있는데 이게 장점일까여 ㅋㅋ
딱 들어갔을때 2번보다는 그냥 느낌이 좋았어요 (1번은 가구 없이 빈 집울 본거고 2번은 이미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

2번: 동료 중 한명이 여기서 살았었는데 막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쁘다고 하지도 않았어요 ㅋㅋ
단점은 화장실이 두개 다 너무 작아요;;; 싱크에 뭘 넣을 자리도 없고 캐비넷 놓을 자리도 없고 화장실에 수남이 없어요ㅠ 게다가 린넨클로짓이 있는 것도 아님ㅋㅋ
그냥 구글링해서 리뷰를 봤는데 벽이 얇아서 소리 다들린대요 (저는 꼭대기층 코너방이라서 과연 얼마나 들릴지는 의문...)
그리고 집이 왜 요즘 지어진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카페처럼 천장에 파이프 있고 회색 천장이에요ㅋㅋ 이거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보는 내내 뭔가 너무 어수선한 느낌이었어요... 가구배치가 이상했나??
여긴 발코니는 없눈 대신에 창문이 완전 널찍널찍 커요.

장점은!!!! 바로!!! 남서향!!!
창문은 거의 다 남쪽으로 나 있고 거실에만 서향으로 창문 하나 더 있어요.
화장실만 빼면 수납은 꽤 많아요.
꼭대기층이고 주변에 이거만큼 높은 건물이 없어서 좋을거같아요 ㅋㅋ 제가 커텐 치는 거 귀찮아하는데 옷갈아입고 이럴때 신경 안써도 좋을구같고요.
이 건물 자체는 대학생들이 좀 많이 살긴 하는데, 제가 살려는 층 자체는 스크리닝을 해서 저같이 직장인만 받아요.


장단점 죽 써놓고 보면 2번이 더 맘에 드는데
막상 딱 들어갔을 때 받는 느낌 동료들의 추천은 1번이라서 고민되네요ㅠㅠ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50.244.xxx.1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4.4 11:22 PM (175.126.xxx.29)

    그대가
    집에 있는 시간이 몇시간쯤 되나요?

    보통 주부들의 경우..전업일 경우는
    방향.햇빛..제일 중요한데


    직장인일 경우는...크게 문제 안되죠
    어차피 껌껌할때 나갔다가
    껌껌할때 들어오고

    밝을때는 잠자고.
    그것부터...우선...정리를

  • 2. MyFairLady
    '16.4.4 11:24 PM (50.244.xxx.137)

    일단님: 제가 집에서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직장나가서 일해도 되구요. 보통 집에서 일하면 오후나 밤에 일하고요. 아침에는 아주 일일은 아니지만;; 직장나가서 일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 3. ......
    '16.4.4 11:25 P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혹시 캘리포니아쪽이면 볼 거 없이 1번.
    욕실에 옷을 걸어놔도 곰팡이 필 걱정 없죠.

    그리고 집은 느낌이 중요해요.

  • 4. 아파트인가요?
    '16.4.4 11:25 PM (175.196.xxx.101) - 삭제된댓글

    잘 모르는 지역은 그곳분들의 추천이 높은곳을 선택하는게 안전하죠.
    2번은 옆집소리가 다 들린다니 볕이 좋아도 느긋하게 쉬기는 어려울듯해요.
    미국아파트는 층간소음 옆집소음 어마무시해요 나무집이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2층 아파트라면 2층으로 정하시고
    아니면 1층 2층 다 사용하는 복층 아파트도 알아보셔요.
    일단 1번이 직장분들 추천이 많으니 1번으로 안전하게!

  • 5. MyFairLady
    '16.4.4 11:27 PM (50.244.xxx.137)

    캘리 아니에요ㅠㅠㅠ 제가 입주 가능한 게 이거 두집밖에 없어요. 2번이 꼭대기층에 맨 끝 코너방인데 그래도 소음이 문제되러나요?? 의견 감사드려요!!

  • 6. 일단
    '16.4.4 11:28 PM (175.126.xxx.29)

    저도

    전 소음엔 쥐약이라.

    남들이 추천하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다...라는게 인생 살아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 7. ...
    '16.4.4 11:29 PM (39.121.xxx.103)

    1번이요..미국 층간소음 정말 상상이상..
    대화내용까지 들려요 ㅠㅠ
    그나저나 20대후반에 2베드룸2바쓰..능력있으시네요~~

  • 8. ...
    '16.4.4 11:30 PM (1.234.xxx.112)

    꼭 둘 중에 골라야하나요? 저 북향집 살다가 ㅠㅠ 정신병 걸리는줄 알았어요. 해가 그리워서요...그리고 많이 추웠어요 (시카고) 미국 사람들은 다운타운뷰라 추천하지만 ...일년 좀 못살고 복도건너 남향 집으로 다시 이사했어요.
    전 둘다 맘에 안드는데 다른 집 더없나요?

  • 9. ...
    '16.4.4 11:30 PM (39.121.xxx.103)

    원글님 꼭대기층 맨끝방이면 추워요~~~

  • 10. 저라면 1번
    '16.4.4 11:30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수납 잘 안되고, 남의 집 소리 (특히 아침 알람소리) 들리는 집에선 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1번은 북동향이라는거 하나만 단점인데, 커튼이랑 램프를 제대로 활용하면 그건 좀 커버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3층건물(미국의 아파트라니 3층이지 않을까 짐작)의 2층이라면 위아래층덕분에 단열이 잘 되니까 추운건 너무 걱정 안 해도 될겁니다.

  • 11. 아 그리고 남서쪽 단점은
    '16.4.4 11:32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오후에 들어오는 햇볕이 조금 거슬리기 쉽습니다.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는 장점도 있지만 집 살림도 많이 바래고, 또 먼지도 너무 잘 보이고 ;-)
    눈이 부시기도 하고요.
    전 오후에는 저희집 남서쪽은 잘 안 가요.

  • 12. 헉 2층건물 2층이면 아웃
    '16.4.4 11:34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3층일때 2층이면 괜찮다고 했는데,
    2층인데 북동쪽 끝방이면... 절대 안 됩니다.

    두 아파트 재끼고 다시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13. ...
    '16.4.4 11:42 PM (74.76.xxx.95)

    저라면 1번 집 들어가면서 남향 집 나오면 달라고 하겠어요.

    소음은 정말....ㅎㅎㅎ 밝은 것도 엄청 중요한 사람인데요. (서향 집, 어두운 집 살아봤슴)
    소음이 제일 제일 중요합니다.

  • 14. ....
    '16.4.4 11:48 PM (211.172.xxx.248)

    아파트가 목조건물이면 소음이...소음이....상상초월하지요....
    근데 직장 근처면 벽돌건물 아니에요?? 그럼 좀 나을텐데.

  • 15. MyFairLady
    '16.4.4 11:51 PM (50.244.xxx.137)

    조언 정말 감사해요. 솔직히 둘다 딱히 제 맘에 안드는데 여기가 유일하게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데거든요. 다른 데 본 것 중에 진짜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여기는 차로 10분 거리고, 제 또래 별로 없고 다 가정집이고요. 걸어서 커피샵이나 식당이나 아무데도 못가요ㅠㅠ 그래서 저는 다운타운중에서 고르려고 했거든요 ㅋㅋㅋ 꺄아 더 고민되네요ㅠㅠ

  • 16. MyFairLady
    '16.4.4 11:53 PM (50.244.xxx.137)

    목조건물 아니에요!!! 근데 벽이 얇다는 리뷰가 여러개 보이네요. 하아 넘 고민돼요ㅠㅠ

  • 17. ...
    '16.4.4 11:55 PM (74.76.xxx.95) - 삭제된댓글

    밤에 한시간씩 섹스하는 소리 들은 적도 많아요. (또래가 많다하니 더욱 더.....^^)
    둘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 18. 외국 부동산
    '16.4.5 12:21 AM (89.2.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에 사는데 집을 여러번 샀다 팔았거든요. 여기는 서유럽.
    음... 저같으면 두 집 모두...ㅡ.ㅡ;;
    그리고 집은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시간 여유를 두고 많이 보고
    많이 본 가운데서 경험을 살려 골라야 합니다.
    당장 들어갈 곳 찾을려고 단시간안에 거금을 들여 집을 사는 건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데요.
    일단 시간이 없으시면 몇 달간 세를 살면서 집을 더 볼 수 도 있고요.
    집을 살때는 팔때를 생각해 가면서 사야됩니다.
    북향집은 절대 사지 마시고 두번째 집이 끝층이면 겨울이나 여름에 계절적 영향을 받기 쉬운 층이라서...
    하지만 소음 문제라면 isolation 공사를 생각하시면 많이 문제 해결 가능합니다.
    여기 유럽은 오래 지어진 건물이 많기때문에 완벽한 원하는 것을 못찾고
    이래저래 공사를 떠안고 사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그리고 서양인들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돌아 다니기때문에
    끝층은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어요.
    저는 윗층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까지 들리는 집에서 살아보니
    마지막층도 서양에서는 괜찮아요.

    집을 살때 환경적인 것은 절대로 못 고쳐요. 채광문제, 길거리 소음, 이웃집 창과의 간격 지하철과의 거리..
    하지만 안의 구조에서 공사를 해서 고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선택권은 보다 간단해 보이는데요.
    저는 집을 살때 제가 절대로 고칠 수 없는 환경적인 것을 먼저 봅니다.
    그 외의 아파트 안의 문제는 인부 공사를 통해서 고치죠.
    여기는 100년쯤 된 건물이 많기때문에 우리나라 아파트 같지않고
    나름대로 현지화된 경험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답니다.

  • 19. 이것저것 경험한다 생각하세요
    '16.4.5 12:30 AM (167.102.xxx.98)

    싱글인데 뭔 걱정이십니까. 짐도 단촐하겠다, 집을 사는것도 아니시고...
    일년씩 살아본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이사해보세요.

    저같으면 주변사람이 추천해주는곳 먼저 시도해보겠습니다.
    저도 남향 무쟈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긴 한데요... 공간도 못지않게 중요하고, 싱글이시니만큼 주변 환경도 중요하거든요.

    너무 깊이 걱정하지 마시고, 이것저것 트라이 해보는것도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니까 신나게 재미나게 즐기세요!
    나중에 애생기면 학군걱정하랴, 주변환경 걱정하랴, 짐도 점점 더 많아지고 그렇더라구요.
    싱글라이프... 넘 신나시겠어요. ㅋㅋ

  • 20. MyFairLady
    '16.4.5 1:03 AM (131.212.xxx.198)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막 신나고 그래야 하는데 직장 잡은 동네가 너무 조그맣고 (저는 서울에서 자라서요ㅠㅠ 지금 사는 도시도 작다고 불평했는데 훨~~씬 작은 동네로 이사가게 되니까 너무 막막하네요. 시골쥐 된 기분 ㅠㅠ) 그래서 막 신이 나질 않네요ㅠ-ㅠ 다들 1번 추천하시니 1번으로 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 21. ....
    '16.4.5 1:35 AM (223.131.xxx.141)

    저 미국 시카고에서 북향 아파트 살았는데 좋았어요.
    북향 창으로 동제 공원이 보여서 그랬는지.
    풍수학적으로 북향방이 공부하는 데에 좋다고 하니 무조건 나쁜 건 아니죠.

  • 22. 지역에 따라
    '16.4.5 2:46 A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집 방향이 끼치는 영향이 클 듯 해요. 겨울이 춥고 긴 지역이라면 조금 신경쓰이시긴 할 듯 한데... 지역명 넣으시고 집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치 구글에서 찾아보시면 사람들 의견들 조금 보실 수 있지 싶어요. 근데 2층에 윗층이니 1층보다는 환할꺼예요. 듀플렉스는 구조에 따라 다를 듯 한데 오픈 구조가 아닌 경우는 밑에 층은 환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아마 워킹 샤워있고 안쪽에 워크인 클로젯이 있는 구조인 듯 한데 샤워후에 shower squeegee(scraper)로 한번 훑어주시고 동쪽으로 난 창문 아침 빛 들어오게 열어두시면 습기 걱정 덜 하셔도 되지 싶어요. 환풍기도 자주 쓰시면 좋구요(습기 건조에 도움이 되는 걸로 알아요)

    저도 사람들이 추천하는데 이유가 있을 듯 해요. 원글님께서 비슷한 상황인 분들(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편하게 여기는 지역은 좀 다를 수 있어서요) 추천이라면 도움이 될 듯 하고... 어떤 것을 추천하는지도 아시면 좋을 듯 해요. 원글님께 별 문제가 안되는 것일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일 수도 있으니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춰 들어두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방향이 많이 중요하고 또 아직 시간여유가 좀 있으시면 같은 단지안에서 나올만한 집이 있는지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구요.
    전 개인적으로 소음이 제일 싫어서 소음 문제가 되는 곳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2층이라면 당연히 2층했을텐데 문제는 위층이니 더울땐 더 덥고 추울땐 더 추울 듯 해요.

  • 23. 북향의장점
    '16.4.5 6:14 AM (70.58.xxx.65)

    저는 북향 싫은데요 북향의 장점이 하루 종일 들어오는 빛이 변화가 넚어 작업실 공간으로 좋대요. 가시는 동네가 추운 곳인지 따뜻한 곳인지는 모르지만 더운 곳이라면 남서향은 정말 더워요. 첫번째 집이 걸리는 것 중 하나는 침실 창문이 동향이라는 거네요. 아침에 어쩔 수 없이 일찍 깨겠어요.

  • 24. 향이야
    '16.4.5 8:03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동서남북 방향 따지지 말고 내가 가격선에서 두집중 한집 골러야한다면 주변에 살기에 편안한가 살피고 집안을 들어갔을때 편안한 기분이 들면 결정하심 돼요.

  • 25. 저라면 1번이요
    '16.4.5 11:3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원래 집이란 건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킬 수 없으므로
    어떨땐 그냥 내 느낌을 믿는 것도 괜찮아요.
    혼자고 평생살 집을 구하는 것도 아니니
    처음 봤을때 느낌 좋은 쪽으로 해 보시고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평도 좋다고 하니...
    살아보고 안좋은 점이 발견되면
    다음에 이사할때 다른 곳으로 가시면 되죠.

  • 26. MyFairLady
    '16.4.5 2:27 PM (50.244.xxx.137)

    마지막 두분 댓글에 왠지 모르게 위로를 받네요. 아무도 모우는 도시로 가려니까 되게 막막하고 모든 게 다 스트레스로 느껴졌어요ㅠ 척지나이다 그래서 너무 겁나기도 하고요ㅠㅠ 감사해요. 1번으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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