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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탈붕괴시키는 분이 만나자고 한다면?

ㅠㅠ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4-04 16:51:36
아이 친구엄마예요
만나면 자기 자랑만 하시는 분인데 넘 독특해서만나고나서 3박4일은 머리가 복잡해요
유독 이 엄마한테만 그러요

어렵게 만나자고 하시는 것 같은데 ----거절하자니 넘 미안하고 
만나자니 머리가 아프고

지난번에도 거절했는데 이번에도 거절하는게 맞는지....ㅠㅠ
이런 경우 어찌하세요
IP : 180.23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4:52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님 인생에서 중요한 게 뭔가요?

    남에게 미안하기 싫어서 3박 4일 머리를 복잡하게 해도 될 정도로 남이 중요한 게 아니라면 거절하세요.

  • 2. 화이팅
    '16.4.4 4:53 PM (1.236.xxx.90)

    거절하는게 왜 미안해요?

    만나고 그 저녁 머리아파도 만날까 말까고만...
    3박4일은 머리복잡한 분을 왜 만납니까?
    거절하세요.

  • 3. ㅡㅡ
    '16.4.4 4:54 PM (116.37.xxx.99)

    자랑쟁이는 진짜 피하고 싶죠
    한번더 거절해 보세요
    한 세번 해야지 않을까요?

  • 4.
    '16.4.4 4:55 PM (115.41.xxx.181)

    님은 자신을 버리셨네요.
    나보다 귀한건 없습니다.

  • 5. 댓글이 정신과의사네
    '16.4.4 5:06 PM (1.224.xxx.99)

    님에게 가장~소중한것은 누구인지요.....
    아이떄문에 친구가 멀어질까봐 겁내는건가요.
    다른친구 없나요. 그엄마에 그아이 일텐데 가까이 있어봤자 힘들텐데요...

  • 6. 쭉 안보면
    '16.4.4 5:13 PM (211.230.xxx.117)

    쭉 안보면 더 편한사이인데
    왜 미안해서 만날까를 고민해요?

  • 7. ㅇㅇㅇ
    '16.4.4 5:37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되지 않았다면
    고민하는것 자체가 우습죠.
    그러나 그 엄마를 서운하게하면 내아이가
    그 집에 놀러가기도 할텐데 .....
    저라면 만나기는 하는데 시간을 딱 정하겟어요.
    만나자마자
    나오는데 아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잠까 있다가 가봐야 될것같네
    라며 미리 언질하고 30분 정도 있다가.....

  • 8. ...
    '16.4.4 5:5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선약이 있어서.....

  • 9. ...
    '16.4.4 7:17 PM (223.62.xxx.71)

    안만나요...
    왜 그런 사람까지 만나야해요?

  • 10. .....
    '16.4.4 8:46 PM (122.36.xxx.237)

    만나는 시간동안 괴로워도 안 만나겠구만
    만나고 3박4일 괴로운 사람을 왜 만날까말까 고민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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