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탈붕괴시키는 분이 만나자고 한다면?

ㅠㅠ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6-04-04 16:51:36
아이 친구엄마예요
만나면 자기 자랑만 하시는 분인데 넘 독특해서만나고나서 3박4일은 머리가 복잡해요
유독 이 엄마한테만 그러요

어렵게 만나자고 하시는 것 같은데 ----거절하자니 넘 미안하고 
만나자니 머리가 아프고

지난번에도 거절했는데 이번에도 거절하는게 맞는지....ㅠㅠ
이런 경우 어찌하세요
IP : 180.23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4:52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님 인생에서 중요한 게 뭔가요?

    남에게 미안하기 싫어서 3박 4일 머리를 복잡하게 해도 될 정도로 남이 중요한 게 아니라면 거절하세요.

  • 2. 화이팅
    '16.4.4 4:53 PM (1.236.xxx.90)

    거절하는게 왜 미안해요?

    만나고 그 저녁 머리아파도 만날까 말까고만...
    3박4일은 머리복잡한 분을 왜 만납니까?
    거절하세요.

  • 3. ㅡㅡ
    '16.4.4 4:54 PM (116.37.xxx.99)

    자랑쟁이는 진짜 피하고 싶죠
    한번더 거절해 보세요
    한 세번 해야지 않을까요?

  • 4.
    '16.4.4 4:55 PM (115.41.xxx.181)

    님은 자신을 버리셨네요.
    나보다 귀한건 없습니다.

  • 5. 댓글이 정신과의사네
    '16.4.4 5:06 PM (1.224.xxx.99)

    님에게 가장~소중한것은 누구인지요.....
    아이떄문에 친구가 멀어질까봐 겁내는건가요.
    다른친구 없나요. 그엄마에 그아이 일텐데 가까이 있어봤자 힘들텐데요...

  • 6. 쭉 안보면
    '16.4.4 5:13 PM (211.230.xxx.117)

    쭉 안보면 더 편한사이인데
    왜 미안해서 만날까를 고민해요?

  • 7. ㅇㅇㅇ
    '16.4.4 5:37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되지 않았다면
    고민하는것 자체가 우습죠.
    그러나 그 엄마를 서운하게하면 내아이가
    그 집에 놀러가기도 할텐데 .....
    저라면 만나기는 하는데 시간을 딱 정하겟어요.
    만나자마자
    나오는데 아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잠까 있다가 가봐야 될것같네
    라며 미리 언질하고 30분 정도 있다가.....

  • 8. ...
    '16.4.4 5:5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선약이 있어서.....

  • 9. ...
    '16.4.4 7:17 PM (223.62.xxx.71)

    안만나요...
    왜 그런 사람까지 만나야해요?

  • 10. .....
    '16.4.4 8:46 PM (122.36.xxx.237)

    만나는 시간동안 괴로워도 안 만나겠구만
    만나고 3박4일 괴로운 사람을 왜 만날까말까 고민하시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92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들었는데 2016/04/05 4,631
544691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인테리어 2016/04/05 3,285
544690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Mm 2016/04/05 6,971
544689 동성애에 관련한 제글만 삭제한 이유가??? 18 기쁜소식 2016/04/05 1,762
544688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청소하자 2016/04/05 2,194
544687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2016/04/05 1,232
544686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햄버거 2016/04/05 1,855
544685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화장실 2016/04/05 4,658
544684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dddd 2016/04/05 2,329
544683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22
544682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3 ... 2016/04/05 2,832
544681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249
544680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32
544679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38
544678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181
544677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486
544676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265
544675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660
544674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봄봄알려주세.. 2016/04/05 3,070
544673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2016/04/05 663
544672 치매병원추천 1 걱정 2016/04/05 1,041
544671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근데 2016/04/05 1,896
544670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2016/04/05 21,709
544669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ㅇㅇ 2016/04/05 499
544668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체력 2016/04/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