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쿼트 운동 3주차인데요,,ㅜ.ㅜ

.... 조회수 : 4,243
작성일 : 2016-04-04 09:32:34

이제는 건강을 염려해야할 가는 다리가 싫어서

운동을 해보려구요.

스쿼트를 시작한지 3주차

하루에 30개 시작하다가 이제 100개를 하루에 5번에 나누어서 하는데

정말 운동하고 더 피곤해 졌어요.

더 한일이라곤 스쿼트 밖에 없는데....

자다가 코를 다 골지 않나..가만히 앉아 있어도 다리가 힘이 빠지는 느낌은 뭔지

늘 거르지 않고 꾸준히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너무 너무 피곤하다는 소리를 달고 있었어요.

스쿼트 운동도 못했구요.

평소와 다른거는 스쿼트 한거 밖에 없어요.

운동하면 좀 활기차지고 힘도 붙을거 같던데..ㅡ.ㅡ

하루에 7000보 정도는 늘 걸었는데..체력이 저질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리 힘키우려면 스쿼트가 효과는 있는거죠?

이게 지금 고비인지.




IP : 115.9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4 9:42 AM (119.197.xxx.28)

    스쿼트가 대표적인 하체운동이래요.
    하루 100개 하심 엄청 잘하시나봐요.
    전 강사랑 15개씩 3세트 할때도 마지막엔 못일어나겠던데...
    전 워낙 저질체력이고 물렁살이라, 3개월 했는데, 아직도 할때마다 힘들어서
    왜 운동해도 체력이 아리나 회의적인데, 강사샘 말이 40%정도 늘어다네요. ㅋㅋ
    근육운동 안하다하니, 근육통 달고살아요.
    전 스모스쿼트가 제일 힘드네요. 프랭크도..ㅋㅋ

  • 2.
    '16.4.4 9:43 AM (119.197.xxx.28)

    체력이 아니나-> 체력이 안늘어나나

  • 3. 스쿼트...
    '16.4.4 9:48 AM (103.10.xxx.90)

    사실 체력 키우기의 대표적인 운동으로 스쿼트, 런치, 데드리프트 같은 운동 마니들 추천하시지만
    엄청난 하체빈약형이 아니고서는 하체운동만 해서 체력이 나아지지 않아요.
    몸의 전체 균형을 맞추어 해야 하는데 하체만 냅다 하고
    몸이 쉴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운동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어요...
    하던 거 계속하시되 스트레칭도 30분씩 공들여서 하시고
    하체 뿐만 아니라 코어나 상체 운동도 같이 병행하세요...

  • 4. 지나가다가
    '16.4.4 9:56 AM (219.255.xxx.45)

    운동만 하지 말고 단백질하고 영양제를 보충하세요.
    닭가슴살,계란 흰자,그리고 적당한 단백질 보충제도 골라서 같이 먹어보십시요.
    영양제는 bcaa나 기타 운동할때 먹는 비타민류 알아보구 먹어보시구요.맞으면
    계속 드세요,운동하면서 왜 영양 보충은 안하는지...차가 아주 빨리 달리려는데
    기름도 않넣고 첨가제나 기타 엔진오일류도 안갈아주고 달리는거와 마찬가집니다.

  • 5. ..
    '16.4.4 10:22 AM (210.123.xxx.148)

    제가 근력운동 첨 시작하고 몇달간을 하루종일 피곤하고 직장에서 졸고 정말 힘들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7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을걸 느끼고 놀랐어요.
    어느순간 체력이 좋아져 있었던거죠.
    저 원래 2층정도만 계단 올라갈래도 힘들어서 헥헥댔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피곤하시더라도 조금 참고 계속 운동 하시면 체력 좋아지신거 느끼실거예요.
    주말은 쉬어주는게 좋을거 같구요.

  • 6. ㄱㄱ
    '16.4.4 11:43 AM (98.25.xxx.240)

    스트래칭 꼭 하세요. 제대로 운동하심 그렇게 피곤하고 근육통 와요. 전 계속 근육통 달고 살아서 없으면 이상해요. 그 덕분에 체지방 확 줄었고 근육양이 많이 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375 정치는 깨깽하는 자들에게 특혜를 준다 3 깨깽 2016/04/04 360
544374 동생 부부 집들이 이사한지 열흘만에 .. 51 .. 2016/04/04 27,940
544373 제나이 딱 40인데 갑자기 삶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2 인생반 2016/04/04 3,952
544372 안철수는 강철수가되시라.. 8 새누리 2016/04/04 572
544371 2층하고 탑층하고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전세집 2016/04/04 1,603
544370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음식 2016/04/04 362
544369 송중기가 모가멋있냐고해서 저도 강동원 대체어디가멋있다는건지 55 별루 2016/04/04 5,822
544368 부동산 복비 너무 비싸지 않나요? 24 ... 2016/04/04 5,570
544367 나름 엄청 꾸몄는데.. 10 봄이라.. 2016/04/04 4,284
544366 소득없는 사람이 담보대출끼고 집을 사면요 9 2016/04/04 2,269
544365 초1 초2 남아 두신 분들 도와주세요~ 3 safari.. 2016/04/04 1,054
544364 자궁근종 상담 받았고.. 결정 했어요 ^^ 13 챠우깅 2016/04/04 4,747
544363 화장실 변기 청소 꺠긋히 씻는 노하우? 8 2016/04/04 4,848
544362 예원학교 준비 9 무명 2016/04/04 7,379
544361 미역국 육수, 멸치다시 해물믹스 괜찮을까요? 1 미역 2016/04/04 1,081
544360 자유경제원, '이승만 시 공모전' 수상작 취소 해프닝 14 세우실 2016/04/04 3,066
544359 150~165사이즈 칠부내복과 배기바지 살 곳 알려주세요 1 옷사기 2016/04/04 717
544358 매일 산에 가시는분. . .몇시간 정도 소비하시나요? 8 . . . 2016/04/04 1,561
544357 레이저프린터기 추천좀 부탁해요.. 두리 2016/04/04 683
544356 멘탈붕괴시키는 분이 만나자고 한다면? 8 ㅠㅠ 2016/04/04 1,984
544355 직장다니며 운동하려니...흑... 11 비실비실 2016/04/04 3,075
544354 강남 비싼 동네 사는데 차가 없는 여자 41 ... 2016/04/04 22,007
544353 남편과 싸우고 가방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20 ,, 2016/04/04 5,344
544352 유럽 단맛과 한국 단맛 44 설탕 2016/04/04 6,491
544351 곧 결혼기념일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고싶은데 메뉴추천좀 부탁드릴께.. 8 음냐~ 2016/04/04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