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학원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근근히 유지했는데
이젠 정말 포기하고 문 닫을 때가 왔네요.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유지비만 계속 들어가고...
제가 가장입니다. 제 나이 40대...
결혼도 아직 못하고 가난도 못 벗어났는데
살기가 더 어려워지네요.
오전알바 구하고 있는데
(아침9시부터 낮2시)
동네 시장 안에 있는 운동화 빨래방에서
연락이 왔어요.
내일 오전에 가게에 오라고 합니다.
제발 알바 채용이 되었음 해요.
당분간 알바하면서 버티는 게 나을까요?
아예 모든 걸 다 접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10년만 젊었음 좋겠네요. ㅠㅠ
구직사이트 알아보니 한숨만 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해답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6-04-03 22:51:18
IP : 39.7.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3 11:43 PM (211.178.xxx.100)다음카페 세이노의 가르침에 가입해서 메일 보내 보세요.단 세이노님의 글을 정독 하신 후에요.
2. 알바
'16.4.4 12:07 AM (112.173.xxx.78)채용 되실거에요.
급한 사람 아니면 할려고 안하거든요.
면접 보실때 학원한다 소리 하지 말고
집에서 노느데 눈치 보여 짧게라도 일하고싶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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