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

비오는날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6-04-03 20:25:25
남편도 있고 아이도있고
양가부모님도 있고
내일이면 또 출근해서 정신없이 보내야하고..
그런데 생활속에서 문득 드는 생각...
삶이 두렵고....막막하고...혼자인것같고...왠지
헤쳐나가기가 무서운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네요..
젊어서는 안그랬는데.
아이낳고 키우며 이런 드려움이 생긴건지..
인생살며 누구나 가끔하는 생각인건지..
우울감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이런 감정 느끼는 순간이 있지만..
다들 똑같이 잊고 잊으며 . 또는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아가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7.111.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덜이농부
    '16.4.3 8:27 PM (112.184.xxx.170)

    저요... 문득 문득 .. 세상끝에 서있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우울증 조울증이라 진단하고 삽니다

  • 2. ㅠㅠ
    '16.4.3 9:39 PM (118.218.xxx.115)

    다 가진듯이 행복하다 혼자 있음 또 모든것이 불안하고 허무하고 초조할때 있어요.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이

    겠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11 이상우 얼굴이 원래 저랬나요? 4 가화만사성 2016/04/03 4,176
543910 유년시절 이런 심리는 뭘까요? 2 .. 2016/04/03 816
543909 그래그런거야, 윤소이 남편. 19 ?? 2016/04/03 6,827
543908 정신과 상담 1년 6개월 했어요. 좋네요. 13 2016/04/03 5,052
543907 독감인거 같은데 지금 응급실 가야할까요? 19 독감 2016/04/03 4,366
543906 형수는 님 안붙여도 높임말인가요? 8 답정녀인가요.. 2016/04/03 2,633
543905 무슨 이런개떡같은 드라마가 11 정말이런가야.. 2016/04/03 7,197
543904 새끼고양이 어쩌죠? 15 새끼고양이 2016/04/03 2,260
543903 13층 나무집, 26층, 39층 시리즈... 7 초3 2016/04/03 2,061
543902 윤유선 곱네요 9 복면가왕 2016/04/03 5,157
543901 밑에 열심히 활동하는 더민당 지지자? 분들 이거 어쩧게 생각하나.. 2 국민의힘 2016/04/03 470
543900 자녀분들 다리 길어요? 12 ... 2016/04/03 2,906
543899 카매트 털기는 어떻게? 2 에고 2016/04/03 877
543898 중1 중간고사시험에 영어 듣기가 따로 있나요? 5 이제 중딩.. 2016/04/03 1,051
543897 학교일에 적극적인 엄마들 자녀가 더 잘됐나요? 13 제목없음 2016/04/03 4,695
543896 빨래고수님들 나와주세요.~!!! 11 제발~ 2016/04/03 1,887
543895 많이 올라오는 콘도식 정리글을 보면 13 요새 2016/04/03 8,094
543894 더컸유세단(월)-강릉,원주,남양주 2 월요일 2016/04/03 565
543893 저..취업했어요!!!!!!!!!!!!!!!!!!!! 15 ss_123.. 2016/04/03 6,495
543892 초2 침대 보통 어떤것 사주세요? 3 침대 2016/04/03 993
543891 세월호71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4/03 446
543890 답이 없는 고민을 며칠 째 하고 있습니다... 35 고민 2016/04/03 7,664
543889 수영 - 독학? 한 경험 공유합니다...ㅎㅎ 9 스포츠 2016/04/03 5,406
543888 이보드 단열공사 해보신 분 4 단열공사 2016/04/03 2,576
543887 워드 머리글 바닥글 관련 간단질문요? ㅇㅇ 2016/04/03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