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생활을 하며 여기저기 떠돌다보니 좋은기운을 가진 터가 있긴 있네요

...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6-04-03 09:26:44
가장 비싸다는 강남권이나 잠실 한복판에서도 살아봤고, 강북에서도 살아보고 시골촌에서도 살아보고 안살아본데가 없긴 한데요

반드시 강남이라서 좋고 강북이라서 나쁜건 아니구요

시골동네도 시골동네 나름이구요

여기저기 살아보면 역시나 나에게 맞는 터같은게 있었던거 같아요

살아본곳중에 제천시내권에서 살아본적도 있는데 서울살다가 거기 내려가니 좋은 기운이 넘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IP : 175.20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 9:5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조그마한 셋방인데,
    그 집에 사는 사람이 다 집 사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집을 탈출만 해도 성공한 것 같은데,
    집을 늘려간 것도 아니고, 다들 집을 사서 나갔다고.
    그 집 주인이 정말 부지런하고 밝고 환한 인상에 적극적이고..
    사람이 너무 좋아서 오래오래 살다보니..
    그 기간 만큼 돈을 모아서 그런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덜 쓰는 집이고 그리고 오래 살게 되니..
    저희도 8년 살았는데, 당연히 집 살돈 모았죠.
    집이 낡아도 살기가 좋으니 계속 살게 되더라고요.
    이런 집 보고 집터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입지가 너무 좋아서 우리 나오고 나서 보니까, 내 놓으면 바로 나가더라구요.
    집주인 인상, 인격도 터?에 들어가는 것 같구요.

  • 2. ㅌㅌ
    '16.4.3 12:41 PM (1.177.xxx.198)

    맞아요..
    좋은 곳은 모르겠지만 집터가 안좋은 곳에 살아보니
    일이 안풀리고 병나고..고생한 기억밖애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35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15
546034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09
546033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355
546032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25
546031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38
546030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1,992
546029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07
546028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137
546027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555
546026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862
546025 105 돌직구 2016/04/10 15,694
546024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002
546023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375
546022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379
546021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36
546020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865
546019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416
546018 저 지금 집나와서 모텔이에요 18 자유의지 부.. 2016/04/10 6,094
546017 35살.. 재취업 자리...고민입니다 14 .. 2016/04/10 5,266
546016 이코노미스트, 성남시 한국정부간 복지전쟁 소개 light7.. 2016/04/10 363
546015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8 시그니처 2016/04/10 3,107
546014 돈독오른 어린이집 원장. . 그리고 동네애기엄마 27 ㅡㅡ.. 2016/04/10 7,821
546013 자꾸 셋째가지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뭐라고해야되요? 17 2016/04/10 2,652
546012 턱과 발음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혀짧은소리 2016/04/09 656
546011 나를 속인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이혼이 답일.. 2016/04/09 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