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뼈가 얇은 편도 아닌데 거기다 초고도 비만도 아닌데 1, 2kg에 남들 10kg찐 것마냥 온갖 부작용이 왔다갔다하네요.
변비는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관절이 한 번에 온데다
체감으로도 숨이 차고 배가 종일, 터질 듯이 부릅니다.
얼굴도 오히려 나이들어 보이고요ㅜㅠ
지난 겨울 여행지에서 음식이 입에 안 맞아 끼니를 걸렀다가
귀국 후에 폭풍식욕이 와서 3kg이 찌고 도무지 빠지지 않습니다.
위에 쓴 것 말고도 호르몬에 이상이 왔는지 갑상선 수치가 나빠져 재검 받게 되네요.
이전에는 한 두끼 굶으면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곤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40대 중후반이시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