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영업하는 동네친구 부담스럽네요

친구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6-04-02 18:28:16
아이친구 엄마랑 알게 되었어요
같은 반이고 집도 가까워 연락하며 지내는데
자꾸 저한테 영업을 해요.
헤어질때쯤 샘플 내놓던가
월말되면 특히 카톡이며 전화도 더 자주오고 그래요
물건도 많이 사줬어요 50~60이상.
내가 필요없어도 사게되고 또 귀얇아 넘어가고
그래요ㅠㅠ물건값이 싼것도 아니고...
그러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계속될 느낌이네요
그리고 나한테 잘해주고 연락하는게 그런 이유때문인가싶어서 편하질 않고
약간 거리두고 싶어지고 그러네요.
영업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한테는 안그러면 좋겠어요 보험 들라고 한는 친척들도 짜증나고...
좋게 거절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IP : 182.23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3333
    '16.4.2 6:49 PM (58.148.xxx.91)

    돈없다고 하세요.. 아휴.. 들어주고 싶어도 통장잔액이 바닥이야. 식비도 줄여야해서.. 라며 힘든표정 약간..지어주면? ㅎㅎ 전 친한친구 보험하는데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진담반으로 저리 거절해왔네요. 남편거 하나는 들어줬음..

  • 2. ...
    '16.4.2 7:07 PM (211.178.xxx.100)

    순간의 맘 약함이 내 가족에게 독이 된다 생각하면 거절하기 쉬워요.

  • 3. ///
    '16.4.2 7:16 PM (61.75.xxx.94)

    어쨌거나 사주니 계속 영업하는거죠.
    사주는 것 딱 끊어보세요.
    그러면 영업하려고 잘해주는건지 친구라서 잘해주는 건지 답이 나오겠죠.

  • 4. ...
    '16.4.2 8:44 PM (114.204.xxx.212)

    안팔아 주면 됩니다
    그럼 또 다른 호구 찾아 떠나요

  • 5. ....
    '16.4.2 9:44 PM (121.88.xxx.247)

    돈없다고 징징 선수치세요

  • 6. ..
    '16.4.3 1:18 AM (211.224.xxx.178)

    지인한테 영업하지 누구한테 해요. 생각해보세요 안면도 없는 사람이 뭐 들고와서 사달라하면 누가 사주나. 그래서 영업,장사 하는 분들이 교회 많이 나가고 동호회도 여러군데하고 그러는거죠. 인맥이 다 돈. 영업못하는 사람이 그런거 양심에 걸려 구분시키고 영업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실적이 나쁘고 얼마 못버티고 관두겠죠. 물건 팔 목적(돈벌목적)으로 다 사람도 만나고 인맥쌓고 그러는겁니다.

    보험회사서 사람 뽑을때 기혼자를 우선으로 뽑아요. 친정,시댁 양갈래로 팔 구석이 나오니까요

  • 7. 점둘님
    '16.4.3 7:51 AM (182.231.xxx.57)

    그러니까 지인한테 영업안하면 좋겠다는 얘기잖아요
    영업하는 사람들이 인맥 동원해 민폐끼치는 일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자기들이야 지인한테 하면 쉽고 편하겠지만 당하는 입장은 싫다는데 염치없이 자꾸 그러니 욕먹죠...ㅡ ㅡ
    아무튼 웟님들 말씀처럼 호구 안되려면 무조건 돈없다 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
    '16.4.3 2:55 PM (211.224.xxx.178)

    그러니까 제말이 그말인데 못알아 들으셨네요. 영업목적으로 만나는거니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만나지 말라는 애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620 안경 알 어느 걸로 골라야하나요? 1 연경 2016/04/02 666
543619 컵라면은 진짜 왜먹는지... 51 sdfd 2016/04/02 21,244
543618 밑위 좀 긴 40대 입을 청바지 추천부탁드려요 3 청바지 2016/04/02 2,390
543617 세면대 아래 곰팡이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3 으으 2016/04/02 2,026
543616 판교 알파돔시티를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지역이.. 7 궁금 2016/04/02 1,156
543615 나한테 영업하는 동네친구 부담스럽네요 8 친구 2016/04/02 2,348
543614 아줌마들은 왜 항상 버스 통로쪽에 앉으시나요? 15 ㄱㄱ 2016/04/02 6,056
543613 호주 영어 교사 한국에서 성폭행 당해 2 Bbc 2016/04/02 2,618
543612 새누리 국민당 , 더민주 유승민 합당하라 광주 2016/04/02 652
543611 피곤하거나 생리중에 (혹은 겹칠때) 어지러울 수도 있나요? 2 어찔 2016/04/02 1,212
543610 아이있는 이혼경력 있는 남자와의 결혼.. 29 .... 2016/04/02 13,703
543609 전국에서 이름없이 활동하는 많은 활동가 여러분 시민정치마당이 여.. 탱자 2016/04/02 449
543608 초딩4학년 영어학원 문제좀 봐주세요 ㅠ 2 영어 2016/04/02 1,546
543607 여중생들 어느 브랜드에서 티셔츠 사주시나요 2 . 2016/04/02 1,118
543606 펌글 -심판을 자처한 '다시민주주의포럼' 야권단일화 방안 3가지.. 5 펌글 2016/04/02 424
543605 노력하는 만큼 성적 안나오는 학생은 어쩌나요? 경청이 안돼.. 2016/04/02 597
543604 국민의당 사회자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아".. 11 미쳤군 2016/04/02 1,580
543603 올리브영에서 산거 다맘에드네요 34 기분좋아 2016/04/02 20,044
543602 고발뉴스 김광진 의원 인터뷰 2 장하다 청년.. 2016/04/02 639
543601 놀이학교 보내는 분들 가정어린이집과 무슨차이 10 Dd 2016/04/02 2,511
543600 암 진단 받기 전 평소에 몸이 많이 힘들고 폐인처럼 기운이 전혀.. 7 너무 너무 .. 2016/04/02 3,361
543599 어리버리 덜렁 야무지지못한거 못고칠까요? 4 우울 2016/04/02 1,822
543598 말씹는 직장동료에겐 어찌할까요 4 zz 2016/04/02 2,285
543597 보통 몇살때부터 흰머리 몇살때부터나던가요..??ㅠㅠ 5 ... 2016/04/02 3,003
543596 말린과일먹고 찬물마셨는데 갑자기 이빨이 이상한데요? 7 asds 2016/04/02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