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다가 잠든척했거든요
무릎굽히고 누워있었는데 무릎에 조심스럽게살짝 뽀뽀를 하더라고요
순간 사랑받는기분이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눈떠서 쳐다보니 눈에서. 꿀떨어지는거같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데
평소에도 많이 쓰다듬어주고 다른 애정표현 많이하지만
그냥 키스 포옹 이런 전형적인 애정표현보다
약간 의외의 상황에서 그러는게 더 설레고 사랑받는다는게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몸이 뜨거워져서 하는 표현보다 그냥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거 있잖아요
비싼거사주고 이런것보다 전 저런게 더 마음이 잘 느껴지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