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받는 기분...오랫만에 느꼈어요

...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6-04-01 22:37:11
남친집에 놀러가서 얘기하면서 잠깐 어깨주물러주다가 힘빠져서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얘기하다가 잠든척했거든요
무릎굽히고 누워있었는데 무릎에 조심스럽게살짝 뽀뽀를 하더라고요
순간 사랑받는기분이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눈떠서 쳐다보니 눈에서. 꿀떨어지는거같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데
평소에도 많이 쓰다듬어주고 다른 애정표현 많이하지만

그냥 키스 포옹 이런 전형적인 애정표현보다 
약간 의외의 상황에서 그러는게 더 설레고 사랑받는다는게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몸이 뜨거워져서 하는 표현보다 그냥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거 있잖아요
비싼거사주고 이런것보다 전 저런게 더 마음이 잘 느껴지고 좋더라고요.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 10:37 PM (211.201.xxx.244) - 삭제된댓글

    봄이라서 그래요. 여름되면 괜찮아져요.ㅎ

  • 2. 000
    '16.4.1 10:41 PM (121.188.xxx.48) - 삭제된댓글

    힘네세요... 추억은 추억으로 묻고....

    근데..82 악플러들은 ..뭐라고 해야할지....참

  • 3. 나는
    '16.4.1 10:47 PM (223.62.xxx.2)

    이 글을 왜 눌렀지? ;;;;;;;;;;

  • 4. 어떤
    '16.4.1 11:19 PM (175.223.xxx.143)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근데 남의 사적인 부분을 봐버린 듯한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민망, 오글...

  • 5. dymom
    '16.4.2 2:05 AM (175.223.xxx.129)

    남친이군요...남편이 되면 오는것도 무서워 할겁니다.
    님은.아니라구요?
    애낳고 키워보세요. ㅎㅎ
    그런기분 지금 많이 느끼세요. 저도 예전엔 그랬나 하네요
    지금은 오는것도 무서워.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77 안구에 압력이 느껴지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4 @.@ 2016/04/02 1,716
543176 남편과 다시 결혼식 올리는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 2 꿈풀이 2016/04/02 2,201
543175 밤12시에 나가서 피자 사오라는 남편.. 31 ㅇㅇ 2016/04/02 13,856
543174 한 핸드폰으로 블루투스스피커 두개 연결도 가능한가요? 2 음악 2016/04/02 4,778
543173 사전투표함 cctv ..선관위 시계설치 거부 7 ... 2016/04/02 1,969
543172 한국마xx아xxx 다단계 마케팅의 피해자분들을 찾습니다 1 확인 2016/04/02 1,427
543171 에릭남 참 잘컸네요 4 에뤽 2016/04/02 3,710
543170 직업없는 여성을 좋아할 남자는 거의 없겠죠? 5 과년한처자 2016/04/02 3,701
543169 토익보고 점수 오늘 받았는데 1 토익 2016/04/02 1,396
543168 어제 아내가 뿔났다에 이혜정씨 든 가방이요 ... 2016/04/02 1,564
543167 돌지난 아이 수족구 수포 때문에 잠을 못자는데요 5 수족구 2016/04/02 1,942
543166 더민주 부산 광고영상이라는데 훌륭하네요~ 5 임팩트 2016/04/02 1,076
543165 파파이스 떴어요~~ 8 고고 2016/04/01 1,449
543164 총선 12일전 주요 이슈에 대한 SNS 반응(심은하 남편) ... 2016/04/01 677
543163 일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3 2016/04/01 2,050
543162 유아 남아 성교육을 어찌할지 도와주세요..ㅜㅜ 5 민망 2016/04/01 2,140
543161 오피스텔은 보통 입주 언제전쯤 계약하나요? ... 2016/04/01 359
543160 아이가 20살이 넘으니 28 ㅇㅇ 2016/04/01 11,861
543159 ‘청와대 진격투쟁’ 페이스북 게시자 새누리 당원이었다 2 요원자작극 2016/04/01 709
543158 검진시 뇌사진 문의 드려요 2 뇟진 2016/04/01 793
543157 부산 엄궁에도 꽃시장이 있나요? 1 제라늄 2016/04/01 683
543156 블로그에 영어로만 글쓰는 사람 본 적 있으세요? 5 .... 2016/04/01 2,374
543155 카레만 3분? 3분총선 사이트가 화제입니다~ 2 고고 2016/04/01 672
543154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 역시 2016/04/01 906
543153 저번에 관계할때 극심한 두통 올렸었는데요. 5 ... 2016/04/01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