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1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6-04-01 22:03:23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6.4.1 10:22 PM (110.14.xxx.171)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도 그곳에 계시게 해서 미안합니다.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1 11:0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아직 주인을 찾지못한 유품들 씻어 말리는
    일이 있었더군요
    같이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학여행가서 쓰지도 못하고 바지주머니에 있던
    돈이 바지랑 나란히 말려지는 사진은 참
    먹먹했어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기억합니다
    '16.4.1 11:46 PM (66.249.xxx.22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혁규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기다립니다.
    '16.4.1 11:52 PM (211.36.xxx.16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4.2 12:14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
    '16.4.2 1:12 AM (110.174.xxx.26)

    부디 가족분들의 염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86 교복입는 여학생들 머리 길이 어느 정도가 젤 예쁜 거 같으세요?.. 8 머리 2016/04/02 1,320
543485 남편이 남처럼 느껴지는 날이네요.. 좀 길어요 6 시댁문제 2016/04/02 2,625
543484 서울대로 통학하기 편한 대단지 아파트가 어디일까요 8 부동산 2016/04/02 2,474
543483 더컸유세단 일정이래요 7 토요일 2016/04/02 820
543482 더민주는 연대나 단일화에 생각이 없어요 2 ... 2016/04/02 352
543481 술먹은 다음날처럼 어지럽고 메스꺼워요 ㅇㅇ 2016/04/02 432
543480 안면근육운동이요 3 절약부인 2016/04/02 1,346
543479 보험사 등록된 자동이체계좌가 입출금계좌인게 맞는거죠? 2 2016/04/02 435
543478 교활한 새누리 알바들.... 17 새누리 알바.. 2016/04/02 1,205
543477 손이 왜 이렇게 간지럽죠 ㅠㅠ 9 아놔 2016/04/02 1,194
543476 김치가 자꾸 얼어요 ㅜㅜ 1 야채 2016/04/02 1,270
543475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의 갑질 기업 어.. 13 sbs 2016/04/02 6,391
543474 이제 안철수 광주전남 지지율은 박원순보다 밑이네요? 17 ggg 2016/04/02 1,249
543473 문자로 친구집에서 잔다고 통보만 하고 외박하는 딸 얘기 21 힘들다 2016/04/02 8,578
543472 이거 뭐죠..주토피아 주제곡 들으며 울고 있어요 6 주토피아 2016/04/02 2,005
543471 영어원서 음원 ㅠㅠ 5 뎁.. 2016/04/02 2,405
543470 빌라 윗집때문에 안방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요 1 2016/04/02 1,369
543469 황당한 우유 영업사원 5 ..... 2016/04/02 1,774
543468 안철수는 전 재산의 반이 넘는 천억이상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96 안철수는 2016/04/02 12,420
543467 스브스 아침드라마 1 애청자 2016/04/02 660
543466 4월 2일 문재인 전대표 대전 지원 유세 일정 1 달님 2016/04/02 448
543465 식당 뚝배기 샀는데 ㅋ 9 2016/04/02 2,990
543464 영어가 싫다고 하는 7살딸 11 제인에어 2016/04/02 2,527
543463 특별한 '190초 영상'... 나를 지켜주세요 오마이뉴스 2016/04/02 481
543462 터키 에르도안, "나 모욕하면 고소할것" 언론.. 형제나라 2016/04/02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