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갔을때
유럽풍 예쁜 주택들에서
발코니나 창가에 꽃화분 많이 놔둔것들이요,
키작은 빨간색 꽃들이 많던데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요
몇년 전부터 궁금했는데
네이버에서 찾아도 잘 모르겠어요
스위스 여행갔을때
유럽풍 예쁜 주택들에서
발코니나 창가에 꽃화분 많이 놔둔것들이요,
키작은 빨간색 꽃들이 많던데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요
몇년 전부터 궁금했는데
네이버에서 찾아도 잘 모르겠어요
제라늄입니다.^^
Trailing Geranium이네요. 일반 제라니움이 아니고, 화분밖으로 꽃들이 흘러내리는 것.
역시 82는 나의 친구같아요.
몇년동안의 궁금증이 바로 해소되다니....
진작에 올려볼걸 ...
감사해요~
그게 벌레를 쫓는대서 창가에 많이 키우죠
우리처럼 방충망이 막아주는게 없어서요
딴지는 아니구요. 방충이나 향때문에 제라늄 선호하나요? 스트라스부르쪽도 제라늄 많이 보이는데..좀 의아했어요. 이보담 예쁜 꽃 많은데 ~~하면서요. 어린왕자에도 나오잖아요? 베란다에 붉은 제라늄 있는 집 얘기..학창 시절에도 사진보고 살짝 실망했던 기억이 ^^
이쁘니까 그렇게 하는거고, 그런 효과도 있는것이지. 유럽에도 방충망 있어요..ㅡ.ㅡ 인과관계가 안 맞아요.
손이 안 가는 꽃이에요.
그늘에서도 잘 피어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 피어있어요.
벌레에도 강하고 색도 다양하고요.
키우기 쉽고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꽃대가 계속 올라와서 계속 꽃을 볼수 았는 점이 너무 좋아요.
한번 심으면 끝까지..그런꽃 드물거든요. 가들 한철 잠깐이라.
답변해주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알려주셨네요~제라늄 맞아요 저희집 창문밖에도 빨간 제라늄 올려놨어요
여기 유럽인데요. 방충이나 향때문이 아니라 그냥 보기에 예뻐서 창문밖에 놓아요^^
사실 다른 꽃보다 제라늄이 관리하기도 제일 쉽고 편해서 많이들 찾아요
덧붙이자면,
저희 제라늄은 3년째 피고 있어요~ 겨울에 꽃지면 지하실에 보관했다가 봄에 다시 꺼내면 꽃봉오리가 알아서 핀답니다. 혼자도 잘 자라는게 어찌나 기특한지..ㅋㅋ
저도 제라늄 키워보고 싶네요. ^^ 나이가 드니 예전보담은 제라늄이 좀 예뻐보이긴 하구요.^^
제눈엔 예쁜집들과 너무 잘 어울린
꽃이라 느낌이 참 좋았어요.
대부분 그 꽃이라 무슨 이유가 있을까
했었지요.
유럽하면 떠오르는 꽃이었는데
그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어릴 때 화분에 엄마가 키웠는데 거의 십년 이상 있었던 것 같아요. 무슨 꽃이 이렇게 향기가 안좋냐고 피해 다녔는데, 제가 커서 보니 그렇게 예쁘고 안죽는 꽃이 없더라구요.
윗님이 말한 아이비제라늄이에요..
근데 키워보니까 일반제라늄보다 꽃이 무성히 피질 않아서
화원에 물어보니까 같은 얘기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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