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혹시 말티즈 키우실 분 없을까요?
제가 키우면 좋은데 ...엄마가 천식이 생겨서... 그러잖아도 키우던 15살 추정 똘이할배도 눈치아닌 눈치를 보거든요.
오늘 데려와서....동물병원에 알아서 하라고 데료다준다는데, 거기 동물실험으로 유명한 로*메디컬센터도 있고...일단은 보내지마시라고 제가 입양글 한번 올려본다고 했어요.ㅠㅠ
사진 한장 보내오셨는데....거기서는 크게 보이는데 아주머니 따님이 직접 봤는데 작대요.요만하다고 하시면서 팔꿈치까지 말씀하시더라고요.강아지를 잘 모르셔서 암수도 모르고 일단은 아드님이 무조건 오늘 데려온다고 했다는데....그집에도 따님과 같이 사는데 손녀가 강아지를 엄청 무서워한대요.ㅠㅠ
이래저래...싫다고 여러집 전전하는 말티가 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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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금 전화왔는데 숫놈이고 2살이고 영리한 편이라고...
사진은 밤에 찍어서 다시 보내준다고 하셨대요.
에휴....애기강아지 이쁠때 키우고 다 커서 버리면 어쩌자는건지....ㅠㅠ이리저리 몇집이나 거쳐 버려지니 정말 짠하네요.
덧글 아래 링크에 사진 올렸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쪽지 주시거나 카톡아이디 msi5864 로 카톡주세요.
1. 북극곰
'16.4.1 5:58 PM (1.229.xxx.15) - 삭제된댓글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ㅠㅠ
2. 북극곰
'16.4.1 6:05 PM (1.229.xxx.15) - 삭제된댓글카톡주시면 사진보낼께요.
3. 에궁
'16.4.1 6:14 PM (220.121.xxx.167)강사모에도 올려주세요.
넘 안타깝네요.4. 같은 지역일까?
'16.4.1 6:17 PM (121.148.xxx.97)어디신가요?
5. 북극곰
'16.4.1 6:21 PM (1.229.xxx.15)강아지 있는 지역은 서울 중랑구예요.
6. 북극곰
'16.4.1 6:29 PM (1.229.xxx.15)7. 안타깝네요
'16.4.1 6:33 PM (121.148.xxx.97)지방이어서 ㅠㅠ
8. ...
'16.4.1 6:34 PM (211.212.xxx.219)강사모 업자 많아요 ㅠㅠ 아유 안타까워라
9. 눈치도 많이고보
'16.4.1 6:4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정말정말 순하고 착하고 말귀 잘 알아먹게 생겼네요...
개들도 다 같은 머리가 아니라서 저런 순돌이 잘 없는뎅....10. . .
'16.4.1 6:49 PM (211.209.xxx.198)아유 이쁜 애기가.ㅜ
11. 강사모
'16.4.1 6:56 PM (219.255.xxx.213)절대 안되요 업자들이 늘 상주해요 위험해요
레테나 네이버 아픈반려견을 위한 힐링 카페에 올려보세요12. ..
'16.4.1 7:1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그거 아시져 20~30대 남자들이 강아지에게 성적학대 하려고 지들 강아지 데리고 만나 나쁜 짓 하는 모임이 다 있데요
미용실에서 들었는데 제발 입양인 잘 확인하고 보내주세요
특히 남자에겐 피해주세요
겉으론 변태 판별 안 됩니다 ㅠㅠ13. 북극곰
'16.4.1 7:11 PM (1.229.xxx.15)레테는 안간지 오래되고 힐링카페라는 곳은 가입이 안되어있어서...
14. ..
'16.4.1 7:21 PM (58.122.xxx.215)아이가 무서워하는건 시간두고 노력하면 안될까요?
또 파양되는거 너무 불쌍하네요15. 북극곰
'16.4.1 7:39 PM (1.229.xxx.15)아예 보내려고 맘먹으신것 같아요.오늘 병원 데려다주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님....에고.ㅠㅠ마친세상... 별일이 다 있네요.16. 다사랑98
'16.4.1 8:17 PM (39.7.xxx.85) - 삭제된댓글아직 연락 가능하면 제가 키우고 싶습니다
현재 말티즈 3살 키우고있어여
애가 혼자 있다보니 외로워해서 분양받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쪽지좀 주세요
전 신대방동 삽니다 서울이고여17. 다사랑98
'16.4.1 8:18 PM (39.7.xxx.85) - 삭제된댓글shkim0309@naver.com으로 메일주시면 좋겠어여
18. 띵가민서
'16.4.1 8:23 PM (112.152.xxx.146)가여운아이
다사랑98님댁으로 가서 사랑 받고 살면 좋겠네요~^^19. ...
'16.4.1 9:07 PM (211.108.xxx.59)이 아이 때문에 저 오늘 좋은 소식 있을 때까지 자기 힘 들것 같네요.
북극곰님 좋은 분이 데려 가기로 결정이 난건가요,
알려 주셔야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20. 북극곰
'16.4.1 10:16 PM (1.229.xxx.15)82에서 좋은 분이 연락주셨는데...그분보다 조금 일찍 아주머니 아드님 회사분이 데려가기로 했대요.ㅠㅠ내일 저녁때 와서 보고 데려갈지 결정한다고 해서...82님께 제가 양해 구하고 주말까지 일단은 기다려주시기로 했어요.
21. 다행
'16.4.1 10:40 PM (121.152.xxx.217)사진보니 넘 사랑스럽고 이쁜 강린 이던데..넘 안타까웠네요
갈곳이 생겨 다행이긴한데..부디 내가족처럼 책임감있게 오래오래 사랑받고 잘키워줄 분에게 입양되길 기도합니다!
원글님 수고 많으셨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1
애완동물들도 주인을 선택 할수 있었으면........22. ...
'16.4.1 10:51 PM (211.108.xxx.59)잘 됀건가요?
좋은 주인 만나 앞으론 사랑 받으면서 행복했으면좋겠네요.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