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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으로 천원 드리는 거 어떨까요?

.. 조회수 : 5,295
작성일 : 2016-04-01 14:15:32

다른거 다 떠나서 택배 많이 이용하고, 덕분에 쇼핑시간 줄고 편하게 된 점이 많은데,.. 택배기사분들 그 고생(어떤때는 11시 넘어서도 배송하시더라구요)을 하시면서 정말 박봉이라고 들었어요.


업체간 경쟁도 있어서 배송비는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하고 각종쿠폰이다 뭐다해서 소비자는 좋긴 한데,.. 그래도 배송하시는 분들 고생에 비해서 그 보상이 너무 적은듯해서 늘 맘이 안좋습니다.


그렇다고 5천원 만원씩 택배받을때마다 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푼돈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천원자리 한장이라도 직접 드리면 훨씬 낫겠다 싶은데, 저혼자 그런다고 그분 형편에 도움이 될것도 아니고, 괜히 사람무시한다 상처받으실수도 있을것 같고,... 그런데 그게 일종의 관례가 되어서 하루에 50개군데 이상 도실텐데 그중에서 반이라도 천원이라도 팁을 드리면, 세끼 밥값이라도 나올수는 있겠다 싶어서요..


비오는 날에 중국집이나 피자 배달도 참고생스러운데,.. 조금씩 천원 이천원이라도 수고비로 드리는게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외국은 서비스 차지 다하고도 배달받을때 최소1달러~5~10% 추가로 팁을 더 줘야했던 것은 너무 과하다 싶었는데,. 우리나라는 사람의 노동이 너무도 싸게 취급받는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IP : 125.129.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1 2:23 PM (1.234.xxx.148)

    그전에
    영수증 상세 이용명세가 나와지요.
    원칙은 봉사료가 없는게 아니라 포함으로 가격 책정되는 겁니다. 원글 오지랖이네요.

    수고비로 누군가 더 챙겨주는건 개인의 선택이라지만
    이게 문화? 봉사료 원천징수는 어떻게
    아 전 이래서 사회생활 안해보고 유토피아 허상에
    천사컴프렉스로 떠드는거 보면한심.


    그돈으로 식사못하는 어린애들이나 도우세요.

  • 2. ..
    '16.4.1 2:27 PM (112.140.xxx.23)

    배달음식은 돈으로 지불해야되니 그때 잔돈 받을 일 생기면 괜찮다고하는 편이구요
    택배는 이미 지불된걸 받는 경우라서 따로 소액을 드리긴 그래서 음료수로 드려요

  • 3. ....
    '16.4.1 2:29 PM (27.1.xxx.39)

    또 82전매 불쌍모드. 택배,배달 ?주고 싶으면 님 혼자 하세요. 저도 기사님들 수고 한다고 가끔 음료 챙기는데 팁은 수고비가 아니라 서비스 받은 댓가지불입니다. 보통은 가격포함이고 그전에 노동시장개혁도 아니고 팁주자?
    노동자들이 거지입니까? 전 님 같이 생각하는 부류들 착한척 하는 교만스럽움 근본이해없는 무식함이 놀라울 따름

  • 4. ...
    '16.4.1 2:29 PM (221.151.xxx.79)

    그냥 돈 천원으로 내 맘 편하자,라는 짧은 생각인 듯 싶은데요. 근본적은 해결책이 있어야죠. 얼마전에 올라왔던 글처럼 많은 사람들이 12개들이 생수 3박스 시켜놓고 고생했다 팁 좀 더주면 그게 육체적 위험부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는건가요?

  • 5. 택배기사
    '16.4.1 2:29 PM (218.39.xxx.35)

    82쿡에서 가장 대접받는 직업!

    그냥 문 빨리 열어주는 게 젤 좋지 않을까 하는데...

  • 6. 요즘은
    '16.4.1 2:31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도 천원주면 욕먹어요
    그거 모아놓셨다 명절에 선물세트나 드리세요

  • 7. ㅋㅋ
    '16.4.1 2:34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이 아줌마 책으로 사회생활 했다에 천원겁니다.ㅋ
    가끔 이런 앞뒤 맥락없이 떠드는 사람들 대다수는 전업

  • 8. ㅋㅋ
    '16.4.1 2:35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이 아줌마 책으로 사회생활 했다에 천원겁니다.ㅋ
    가끔 이런 앞뒤 맥락없이 떠드는 사람들 대다수는 전업들
    대화시 속터지는 전형.ㅋ

  • 9. 한마디
    '16.4.1 2:39 PM (118.220.xxx.166)

    천원주는것보다 엘리베이터앞에서 택배 얼른 받아주는게 돕는것

  • 10. 나쁘진 않지만
    '16.4.1 2:40 PM (211.245.xxx.178)

    그 천원이 필수 요금도 아닌데, 안주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합니다.
    선의로 시작한 사람들로 인해서 안하는 사람이 피해를 입게되니, 차라리 택배 요금을 현실화하는게 두루두루 나아요.

  • 11. 봄봄
    '16.4.1 2:42 PM (115.161.xxx.212)

    마음은 참 예쁘신데 시원한 음료수 대접하고 택배 얼른 받아주는게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더 좋을거같네요

  • 12.
    '16.4.1 2:48 PM (121.150.xxx.86)

    아시는 분이 택배사무실 하는데 일은 힘들지만 벌이는 된다네요.
    몸쓰는 일 여러가지 해봤지만 택배가 안정적이라고 계속 하실거라네요.
    몸이 엄청 힘들뿐 돈 못 버는 일 아닙니다.

  • 13. ...
    '16.4.1 2:49 PM (125.129.xxx.2)

    택배요금 현실화 해봤자,. 기사한테 직접 돌아가는 거 아니니, 올려봤자 100원이 이 더 갈까요?
    사회생활 20년차 미 주재원 생활도 해봤네요.

    해외생활중에 엄청난 팁부담에,.. 너무한다 싶었는데, 그게 익숙해질 무렵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인간 노동력이 너무 똥값되는 분야가 많고 그중에서도 특히 택배부분이 심한것 같다는 생각에 해본 생각이지요.

    있으면서 문빨리 안열어주고, 더운날 고생하시면 인지상정상 음료수 안드릴까봐요?
    안주는 사람에 대한 역차별 문제 저도 걱정은 되긴 하지만, 그래서 어느정도 합리적인 팁문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거죠. 너도나도 음료수 주면 물배차고 화장실 갈것이고,. 여러사람들이 부담안되는 선에서 (솔직히 배송비 2500원, 비싸봤자 4000원 정말 싸죠) 천원정도 드리는게 어느정도 정착되면, 양쪽다 많은 부담 없을텐데..

    생각보다 날선 댓글이 많아서 놀랍네요. 제가 그렇게 못할 말 한건지..

  • 14. 그러게요
    '16.4.1 2:57 PM (58.237.xxx.187)

    이상하게 오늘따라 날선 댓글이 많네요 흠..

    저도 팁문화에 익숙해서 팁 주고 싶어요
    외국은 만원짜리 밥 먹고 팁 천원 주면 다들
    활짝 웃어주니 서로 기분 좋던데..

    한국에선
    근데 왠지 천원 주면 화낼까봐;;

  • 15. ....
    '16.4.1 2:57 PM (1.235.xxx.248)

    그 전에 노동자 권익이 우선입니다.
    노동자와 고용주간에 이권에 관한 문제를 제 3자가 선의로 해결 할 경우에
    따른 사회적인 문제 또한 그런식으로 해결됩니다.

    대표적 비슷한 예로 노익복지는 국가차원에 이루어져야하는걸
    효라는 명목으로 자녀들이 대신하는거랑 같은 맥락

    선의는 그럴 때 쓰는게 아닙니다.
    선하다고 그게 다 옳은 방법도 아니구요.

    문제가 되는건 바꿀 생각안하고

    대충 이런식 어때? 그게 탁상행정 전형 아니던가요?
    선의를 베푸는건 자유의지이나 이걸 공론화 해서 해결하기전에는
    근본적이 해결방안이 먼저 아닐까요?

  • 16. 그러게요
    '16.4.1 2:59 PM (58.237.xxx.187)

    천원도 하루 20건이면 2만원인데..
    한달 모으면 60만원이고..
    팁 주고받을때 활짝 웃는 분위기가 정착됐음..
    싶을때 있어요

    한국은 무조건 손님이 갑이고..
    뭐 직원과 손님이 서로 보며 활짝 웃던
    그런게 좀 그리울때가 있어요

    물롬 미국 살땐 특히 고급레스토랑에선
    팁이 많이 부담됐지만.. 20프로니..

  • 17. 전에
    '16.4.1 3:00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미국에 잠깐 있을때 팁 때문에 외식하기가 싫었어요.
    왜 그렇게 아까운지...
    그런데 영어 선생님이 팁에 대해 말하다가
    너네 나라에 팁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만 중국 우리나라 사람들 없다고 하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써버들 최저 임금으로 살기 때문에
    팁없으면 살기 너무 힘드니까
    팁주는거 당연하다고 20프로 줘야한다고.
    너네 나라도 꼭 팁문화 생겼으면 한다고
    말해서 그런 시각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택배 아저씨 천원은 피차간에 부끄러울것
    같아요.
    걍 음료수나 간식정도 가끔 드려요.

  • 18. 저는
    '16.4.1 3:03 PM (211.223.xxx.45)

    한국적 문화가 좋아요 비용면에서.

    팁 없는 문화요. 팁이라는 것도 사실은 고용주만 안전한 노동력 착취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또 내는 사람에 따라 그 액수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지는 지나치게 철저한 돈의 논리 같기도 하고.

    물론 특별히 내가 특수한 도움을 받았다거나 딱히 추가로 고마움을 표시할 일 있을때
    한번씩 팁을 낼수도 있겠지만 그건 예외케이스.
    팁 문화는 반대하는 편이에요.

    팁을 훈훈하게 주고받는 문화가 아니라
    노동에 대한 정당한 가치평가를 하고
    각자 그에 맞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그 다음에는 팁을 생각지 않고
    본인이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서로 고마워 하고
    그게 좋은 것 같아요.

  • 19. 해외는
    '16.4.1 3:07 PM (119.14.xxx.20)

    나라따라 다르긴 해도 1달러 줘도 괜찮은 곳도 많지만...

    한국정서상으론 주고 욕먹을 수 있는 금액인 듯 해요.
    해외도 택배기사한테 팁 주는 곳은 거의 없지 않나요?

  • 20. ...
    '16.4.1 3:11 PM (122.40.xxx.85)

    한국정서에는 음료수나 명정선물이죠.
    팁 천원이나 만원이나 팁 문화가 없다보니 돈을 건내면 놀림받았다고 생각될수도 있어요.

  • 21. 해외는
    '16.4.1 3:14 PM (119.14.xxx.20)

    그런데, 미국 식당 종업원들 기본급 없이 팁으로 먹고 사는 건 아니죠?

    그런데도 팁이 그렇게나 높은 이유는 뭔가요?

  • 22. ㅇㅇ
    '16.4.1 3:14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팁문화가 있는 곳에 살아 봤어서요
    일 이천원이라고 드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택배아저씨가 어찌 생각하실지 몰라 못하구 있어요
    미용실에선 머리 감게 되면 꼭 팁 줘요
    머리 시원하게 감겨주는게 너무 고마워서요
    팁문화가 있건 없건 감사하는 마음 생기면 팁을 챙겨드림 어떨까해요

  • 23. .....
    '16.4.1 3:2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팁은 원래 생계수단입니다,.

    정규직 아닌 한국말로 알바 일용직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비용입니다.
    예을 들어 구두닦이가 있다면 레스토랑 정직원은 아닌데 구두닦은 비용을 팁 개념으로 주는

    보통은 정규직로만 채용하는 서비스 매장은 봉사료 포함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이건 문화가 아닌 하나의 생계수단이 하나의 경제활동으로 고착된 케이스네요
    팁을 주면 기분 좋다 ? 냅 맞습니다.

    하지만 근본이 해결되지 않으년 안되는 노동문제입니다.

    팁 문화의 문제는 돈의 의해 모든게 결정되어 진다는겁니다
    그 순간은 어떨지 몰라도 결국의 돈의 우선되는
    좀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 경제수단을 문화로 보신다니 몇마디 거들고 가네요

    고마움을 현금으로 표시하다. 참 간단하지요

  • 24. 팁의 기준
    '16.4.1 3:32 PM (218.233.xxx.69)

    우리나라 팁 문화가 있는 곳이 거의 유일하게
    식당이나 미용실 발레 파킹인데요
    요즘 발레 파킹 시세가 3천원입니다
    한땐 1천원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물가가 올랐으니까요

    팁을 주신다는 생각이 너무 우리나라 정서엔 안맞지만
    그래도 주시고 싶다면 3천원 이상으로 잡으세요

    통상 미용실에서 팁 쓰실 땐 전체 머리 비용의 10% 정도이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안 줘도 되는데 주고도 욕먹는 게 미용실 팁인데요
    10% 미만으로 주면 주고도 욕먹어요 뒤에서...

  • 25. ..
    '16.4.1 3:53 PM (175.117.xxx.50)

    팁문화 전 개인적으로 싫어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편하고요.
    그런데 팁문화 정착안된곳에서 섣불리 팁이랍시고
    소액 줬다가 봉변당하실까 그게 더 걱정되네요.
    천원줬다가 자기 무시한다고 칼들고 오는 이상한사람도 있을수 있어요.
    천원이 그래요.
    아예 만원주신담 모를까 팁이 생소한사람이 어찌받아들일지 그게 좀 신경쓰이네요.

  • 26. ..
    '16.4.1 4:12 PM (168.248.xxx.1)

    그냥 시원하게 음료수나 준비했다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7. 됐어요
    '16.4.1 4:24 PM (61.82.xxx.136)

    특급 호텔에서 베개에 천원 남겨놓음 그냥 안 건드린다는 얘기들도 많아요 요즘..

    차라리 두유나 괜찮은 음료 갖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게 빨대랑 같이 주세요.
    컵에 담아주는 것도 그 자리에 먹어야 되니 빨리 움직여야 되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 28. 일단
    '16.4.1 5:08 PM (119.14.xxx.20)

    로마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우리나라에서 팁문화는 없는 걸로...ㅎㅎ

    팁문화 100% 강제인 건 솔직히 미국밖에 없지 않나요?

    아, 물론 서비스에 아주 만족하면 사례하고 싶고, 사례하기도 하죠.
    그런 거 말고 서비스 불만족임에도 불구하고 팁은 반드시 줘야 하는 경우 말이죠.

    미용실 팁이 10%라고요?
    한 번도 만족한 적 없어서 다행이군요.

  • 29. ...
    '16.4.1 5:11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팁문화 싫어요

    한 사람이 주면 호의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되면 기대하게 되고
    나중에 주는게 당연히 되고
    그러면 안주는 사람이 욕먹고
    노동에 대한 수고비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는게 맞구요

    팁문화 확산 방지를 위해
    저는 안주겠습니다

  • 30. 샤라라
    '16.4.1 5:25 PM (1.224.xxx.99)

    우리나라에서 몇천원주면 욕먹지않나요..
    만원이 십년전부터 기본 팁 생각이던데. 서민들 어디 나가기 무섭습니다. 만원....헐.

    부잣집 사모님들이나 팁 남발 하세요. 그리고 그걸 에티켓 인것 마냥 강요하지는 마세요.
    서민들 위해서 서민 주머니 털 일 있나요.

    무슨 주제넘게 팁 입니까..........그것도 어려운 사람 위한답시고. 팁문화 퍼트리지마세요. 제발.
    서민들 돈 천원도 아까와서 보온통에 차 담아가지고 나가서 마셔요.

  • 31. .....
    '16.4.1 6:21 PM (211.255.xxx.172) - 삭제된댓글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저는 성자님 발상 좋은 것 같아요.. 도움받고 있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성의 표시하면 나쁠 것 없을 것 같아요...다만 매번 천원씩 드리는 것도 좀 그러니.. 서너번에 한번씩 3천원 혹은 한달에 두세번 5천원 같은 방법도 괜찮을 듯.. 즉 한번에 천원할 것을 몇번에 모아서 그 금액을..

  • 32. 주는 편이 좋을 걸요......
    '16.4.1 8:36 PM (36.38.xxx.118)

    천원은 그렇고 한 이천원 정도면 좋을 듯....

    대부분은 고맙게 받을 거라고 봅니다.....

    근데 간혹 자존심 상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게 문제일 듯....

  • 33. ...
    '16.4.1 10:07 PM (223.62.xxx.64)

    택시 요금 낼 때 잔돈 가지시라고 하고 가까운 거리면 3-4000원 더 드린 적은 있어도 천원 더 드릴 생각은 못 했어요. 천원 드리느니 그냥 그만큼만 드리는게 나을 듯.

  • 34. .....
    '16.4.1 11:33 PM (211.255.xxx.172) - 삭제된댓글

    사람 상대하는 일 했었는데....음료수는 많이 받아도 집에 쌓이기만 하고 그리 반갑지 않더라구요.. 천원이나 과일 한개라도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 35. .....
    '16.4.1 11:34 PM (211.255.xxx.172)

    사람 상대하는 일 했었는데....음료수는 많이 받아도 집에 쌓이기만 하고 그리 반갑지 않더라구요....

  • 36. 마른여자
    '16.4.2 3:28 PM (221.140.xxx.144) - 삭제된댓글

    천원이 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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