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통수치고 뺀질거리는 유형 어떻게 대처할까요?

홧팅!!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6-04-01 11:30:24
저도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대 놓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타 부서에서 진행된 업무관련 사실관계를 부서 동료(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상사가 시켰고 상황은 A라고 해서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업무 처리가 잘 못 된거 같다 라
고 하니 동료가 다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타 부서 직원에게 물어 보니 동료가 저에게 설명을 잘 못한건데 이 사람은 타부서 직원설명이 끝나자 마자 "상황종료네" 이러면서 흥분해서 저에게 잘 못 알고 있다고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어제랑 말이 틀리지 않냐라고 하니 모르쇠하더군요

업무분장도 하고 있는데 자기가 유리한 거는 스탠다드 프로세스로 해서 본인일을 줄이고
불리한 거는 자기가 굳이 할 필요 없고 지금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면 된다는 식이더라구요
그래서 당신말은 앞뒤가 안 맞는다 하니 또 모르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참 당황스럽네요
IP : 211.3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11:32 AM (175.121.xxx.16)

    윗사람은 그걸 그냥 다 보고있나 보네요.

  • 2. 상사
    '16.4.1 1:20 PM (42.147.xxx.246)

    상사 ,님 ,그 사람, 타부서 사람 ,4명이 앉아서 확실히 하세요.
    웃으면서 제가 확실히 하고 싶어서 그런데 우리 네명이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 보세요.

  • 3. ㅡㅡㅡ
    '16.4.1 1:43 PM (119.193.xxx.69)

    상사 ,님 ,그 사람, 타부서 사람 ,4명이 앉아서 확실히 하세요.
    웃으면서 제가 확실히 하고 싶어서 그런데 우리 네명이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 보세요.....222
    업무분장도 하고 있는데 자기가 유리한 거는 스탠다드 프로세스로 해서 본인일을 줄이고
    불리한 거는 자기가 굳이 할 필요 없고 지금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면 된다는 식이냐고...
    대놓고 물어보세요.
    모르쇠로 뻔뻔하게 나오는 이한테는...님도 직설적으로 대놓고 말해줘야 다른 사람들도 압니다.
    어이없고 황당해서 혼자 흥분해봤자, 님만 손해구요. 차갑고 이성적이게 조목조목 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171 방금 시작한 KBS 2 프로 "뻐스" 괜찮네요.. 12 .... 2016/04/18 3,035
549170 뉴스에 나온 158만원 생활비란? 3 rlafld.. 2016/04/18 3,030
549169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핑계ᆞ뒤집어 씌우기 심한 인간 2 꼼남 2016/04/18 856
549168 전세자금 대출 주인한테 동의 받아야하나요? 19 급질 2016/04/18 2,512
549167 라식후 안경전 얼굴 4 라식 2016/04/18 2,903
549166 (펌)남자들이 설레는 여자들의 행동 ​31가지 103 ㅇㅇ 2016/04/18 46,112
549165 프락셀 일주일 후기입니다~~ 7 울산아짐 2016/04/18 11,337
549164 세월호 참사 겪고도 정신 못 차린 해경, 18시간 동안 핫라인 .. 1 안전이 최우.. 2016/04/18 648
549163 금펀드 요새 들만할까요? 미혼여성 2016/04/18 523
549162 비타민 비 먹으니까 소변이 형광노랑ㅡ.ㅡ 2 ..... 2016/04/18 3,189
549161 키 큰 사람이 대체로 좀 싱겁긴 한가요? 10 키다리 2016/04/18 1,428
549160 협심증, 혈관조영술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22 심장내과 2016/04/18 7,689
549159 jtbc 뉴스보다 넘 웃겻네요 6 손짱 2016/04/18 4,668
549158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성격이 유해진것 같아요. ㅎㅎ 5 ㅎㅎ 2016/04/18 1,229
549157 살아보면 그놈이 그놈이다는말 19 ㄷㅇ 2016/04/18 6,402
549156 견미* 팩트 어떻게 발라야하나요 8 바닐라 2016/04/18 2,742
549155 슈퍼맨에 기태영유진네는 재미없긴하네요 37 2016/04/18 14,598
549154 김빙삼... 거침없는 말씀들중에 1 ㅠㅠ 2016/04/18 1,107
549153 아파트 담보대출 대구은행 5 대출 2016/04/18 1,783
549152 층간소음 가해자는 없나요? 전부 피해자 글만 있죠? 15 choco 2016/04/18 2,030
549151 아래 김밥 얘기에 겨자소스? 겨자간장? 5 궁금 2016/04/18 1,579
549150 sm 이수만이가 정말 대인배네요. 달리보게되었음 76 po 2016/04/18 31,424
549149 요즘도 셀카봉 쓰시나요? 3 곰돌이 2016/04/18 1,531
549148 오랜만에 남편한테 반했네요 10 ..... 2016/04/18 4,584
549147 강아지가 정말 귀여워요 9 도너츠 2016/04/18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