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의 중고등학생 경쟁이 의미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6-04-01 10:35:53

인서울 들어가기 힘들고

특목고 같다고 초등3,4학년부터 공부..


근데 엄밀히 중고교 과정이

그정도 경쟁을 할만큼 대단한 내용일까...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결국 성인이 되서 배우는 내용으로

경쟁을 하는게 더 낫지 않나...


문득..이경쟁이 의미가 있는것일까

생각하게 된다는...

IP : 58.12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6.4.1 10:37 AM (223.62.xxx.49)

    학벌이 주는 어마무시한 경쟁력때문에 그러는거잖아요

  • 2.
    '16.4.1 10:38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와서 7급 9급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이런데 들어갔다는 얘기 들으면 저도 암울하긴 해요.
    경쟁의 최고봉 승리자도 그냥 저냥 살겠구나 싶은...

    물론 세상을 바꾸거나 대성할 사람들도 대부분 학벌 좋은건 맞지만요.

  • 3. ㅇㅇ
    '16.4.1 10:48 AM (66.249.xxx.224)

    중고등 난이도 소화도 못하면서
    대학과정을 어떻게 소화해요

  • 4. 적자생존
    '16.4.1 10:50 AM (175.121.xxx.16)

    어쨋든 살아 남는자가 이기는 거죠.

  • 5. ...
    '16.4.1 10:55 AM (211.186.xxx.183)

    경쟁이 지나치게 의미가 있어서 문제죠.
    중고등학교 공부에 인생의 태반이 달려있죠.

  • 6. 온라인서
    '16.4.1 11:10 AM (175.113.xxx.90)

    학력파괴자들 이란 책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 7.
    '16.4.1 11:41 AM (61.74.xxx.54)

    저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우리나라처럼 빠른 시간내에 실수 없이 풀어내야하는 시험점수가 과연 실력일까요?
    일단 다들 달려가니 나도 덩달아 달려가고 있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필요 이상의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 8. 음...
    '16.4.1 11:54 AM (175.223.xxx.36)

    요즘 태어난 아기들은 좀 쉬워질겁니다.
    작년에 학생이 25만명이 줄었다고 하죠? 작년도 대비..
    출산률이 줄면서 학급 수도 줄고
    심지어 없어지는 학교도 있고요.

    요즘 태어난 아기들은 대학도 취업도 쉬울 거에요.
    지금의 일본처럼 대학서 취업용 토익하는 애들 없고
    입사 준비는 밝은 마음이 전부이며
    1.97대 1이라 회사 골라잡아가는 세대일 겁니다.

    대학도 입학할 전체 학생 수는 줄이겠지만
    많이는 못 줄일거에요. 학교 운영을 해야하니까요.

  • 9. ...
    '16.4.1 12:06 PM (175.223.xxx.158)

    저도 윗님같은 말하러 들어왔어요.
    인구절벽이예요. 우리애들은 뭐든 골라서 일하는 세대일거예요.
    우리들 노후에 그 애들 서비스 사려면 등골 휠겁니다.
    우리가 돈많이 벌어놔야할걸요. 사람이 귀해질거예요.

  • 10. ..
    '16.4.1 12:13 PM (112.148.xxx.2)

    저도 윗분말들 동감.
    그래서 인구절벽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애 많이 낳으라는 건 노예들이 많이 필요한 정부와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좁은 땅덩이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생겨요. 지나친 경쟁, 지나친 노동시간 전부 널린게 사람이고
    헐값에 가져다 쓸 수 있으니 생깁니다.

    우리나라랑 영토 비슷한 아이슬란드 덴마크 전부 500만명이 채 되지 않아요. 우리나라 인구의1/10.

  • 11. 샤론
    '16.4.1 1:16 PM (211.36.xxx.54)

    남편이 대학에 있는데 엄청나게 감원합니다 과가 없어지는 과도 많구요

  • 12. 그런데..
    '16.4.1 7:41 PM (121.184.xxx.62)

    대학문도 취업문도 통계적으로는 넓어지겠죠..
    그런데 sky 나 삼성엘지 등 유수의 대기업 들어가는 문은 더 치열해 지지 않을까요..

    정말 아이들의 무한 입시경쟁 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 꿀 시간도 만들어 주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94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 입학식 모습 2 무식한 농부.. 2016/04/03 978
543993 피자 어디 걸로 시키시나요? 6 ** 2016/04/03 2,182
543992 하비족에서 상비족도 입문하신 중년분들 7 상반신너마저.. 2016/04/03 1,827
543991 홍삼먹으니 진짜 좋네요 8 강추 2016/04/03 5,400
543990 일본뇌염 예방정종 여쭈어요 2 2016/04/03 640
543989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12 이사예정 2016/04/03 2,129
543988 조별과제하러 와서 소파에다가 기스내놓고갔네요 4 모둠활동 2016/04/03 3,026
543987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 2 어느화창한날.. 2016/04/03 1,209
543986 원룸하시거나 해보신 분들 6 궁금해여 2016/04/03 1,990
543985 아이가 다섯에서 골프선수 8 제목없음 2016/04/03 3,734
543984 칸 높이.조절되는 책장 6 ..... 2016/04/03 1,264
543983 더민주 박준 “야권연대 절대 하지 않겠다” 심상정 초비상 5 ..... 2016/04/03 958
543982 소소하게 행복해요. 윤중로 꽃이 지네요. 5 벚꽃엔딩 2016/04/03 1,583
543981 20살에게 선물할 빨간색 틴트 추천부탁드려요 9 호호 2016/04/03 1,135
543980 스마트폰.. 공부 잘하게 하려면 멀리하는게 답입니다 6 ... 2016/04/03 2,135
543979 펌글) 야권후보 단일화가 기만인 이유 2 국민의당 2016/04/03 437
543978 배우 김수미님 정세균후보 지원 가셨네요 9 bb 2016/04/03 3,492
543977 개밥주는 남자에 탈렌트 김승수씨 나왔는데.. 6 ... 2016/04/03 4,397
543976 자꾸 니네 엄마라 호칭하는데 9 .... 2016/04/03 2,969
543975 수식 좀 가르쳐주세요. 1 엑셀 고수님.. 2016/04/03 356
543974 집에만 있었는데도 감기든 이유 11 ㅠㅠ 2016/04/03 2,232
543973 이상하게 갑자기 어지러운데 원인이 뭘까요? 7 ㅠㅠ 2016/04/03 1,663
543972 비행기 난기류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 2016/04/03 4,634
543971 한국야쿠르트, 25년간 '5.16 민족상' 재단 후원... 불매.. 2 하오더 2016/04/03 1,646
543970 펌) 노원병 안철수 19 ... 2016/04/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