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터지에 1월31일자에 실린 기사네요
Young South Koreans call their country 'hell' and look for ways out.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hell 이라 부르고 탈출구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이는 좋은 대학 최고의 일자리를 얻고
흙수저 물고 태어난 이는 오랜 시간을 아무런 혜택없이 적은 보수로 일해야한다
부모는 그저 네가 노력을 더해야한다고~ 푸쉬하는 상황.
한국경제의 추락이 고용안정성도 없고 헤택도 없는 비정규직을 양산시키고있습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젊은이들은 가장 답답하고 힘든 게 부모님들이
해답은 그저 노력을 더~~ 더~~ 해야 하니라~~ 라고 생각하시는 거랍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열정 페이 ~ 네가 노력만 하면 네가 열정만 가지면
최고 대학 최고 일자리로 간다고 믿는 것과 일치해보이네요
딱. 제 심정. 우리부부는 못하더라도.
자식에게는 네가 명문대를 못가는 게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네가 좋은 직장을 못 구한 게 네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탓하며 더 좌절감만 심어주지 말고
look for ways out 시켜주고픈 마음예요.
지인 중 한 명. 전혀 비판을 않는 분이 잇어요 젊은데 희안하다는..
좋게 말하자면 ㅍㅎㅎ 적응력이 뛰어나거나 모든 일에 긍정적.
국정화 역시 두고보면 알 일이지 어디 나랏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냐 찬성~
헬조선 상황 역시 경기가 안좋은 건. 리더쉽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공통 현상이니라~~
세월호 역시 선장 문제지 왜 그걸 정치랑 연결시키냐~~ 등등
부산 국제영화제 문제도 그러길래 다이빙벨 왜 상영햇냐 ㅉㅉ
본인 자제들 취업 내진 대학 진학 역시 내탓 내 자식탓이려니..
부동산 역시 정부만 믿사옵니다~~~
아주 이런 분들만 살면 넘넘 대한민국 물흘러가듯 잘~~ 굴러갈듯. 뉴스거리도 없겟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