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욱씨남정기

심다정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6-04-01 00:58:20
저 왕년에 일드 많이 봤어요
취향에 맞더라구요
태양의 후예는 도저히 성격상 못보겠고
요즘들어 욱씨남정기를 보는데
너무너무너무 일드스러워요
저같이 느끼시는분?
카메라로 찡그리는 얼굴 클로즈업할 때 딱 느꼈어요
리갈 하이에서 사카이 마사토랑
똑같아요 앵글도 얼굴도

쌍욕나오는거 도우미 끼고 노는 거 나오는 것도
외국에 살아 순진해졌는지(?) 거부감이 ㅋ

이나라에선 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다벗고 나와도 자기 여성성을 자랑하는 느낌?
심지어 드라마에 나오는 창녀도 당당하고 안 야함
왜 한국 술집. 도우미는 여자가 노리개 느낌이 나면서 거부감 드는지 나도 이상하네요ㅋ

암튼
드라마는 어쨌거나 재미있고 윤상현이 연기 자연스럽고 너무 좋네요
옥다정역은 어느정도 되는 연기자면 많이들 할 수 있는 연기인거같고요
이요원을 싫어하진 않지만 인상이 더 셌으면 더 어울렸는데 너무 여리여리하게 이뻐서 아쉽네요ㅋ
남정기는 윤상현을 능가할 사람은 없을듯
조연들도 다 좋네요
계속 볼 예정ㅋ
IP : 181.233.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1:04 AM (122.34.xxx.106)

    저도 일드 스타일 좋아해요. 약간 심심한 감정선. 만화처럼 과장된 연출 이런 거 좋아하고요. 욱씨도 좀 그렇고. 직장의 신은 리메이크이긴 한데 이거도 좋았어요. 직신 작가가 쓴 호구의 사랑 이거도 약간 느낌이 그렇고요. 근데 이런 느낌 드라마는 확 대박 치진 않더라고요

  • 2. ㅇㅇ
    '16.4.1 2:15 AM (14.47.xxx.144)

    취향저격 이에요~
    넘 재미져요~
    시청율 많이나왔으면 합니다.
    제주변엔 이거 보는사람 두명밖에 없네요.
    제 친구는 잘생긴사람 안나와서 싫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125 입천장에 조그만 돌기가 생겨서 아픈데 왜 그런가요 따끔 2016/04/10 3,269
546124 춘천가는길 문재인님과 악수했네요 3 해피라이프 2016/04/10 1,075
546123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861
546122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390
546121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845
546120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17
546119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5,891
546118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861
546117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01
546116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26
546115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081
546114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587
546113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08
546112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237
546111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382
546110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25
546109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11
546108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812
546107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27
546106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161
546105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573
546104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048
546103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765
546102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250
546101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756